<지난해 12월 열린 새빛하우스 누적지원 1000호 달성 포럼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의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신청 건수가 전년보다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2025년도 사업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967호가 접수됐다고 2일 밝혔다.
신청 지역별로는 권선구가 1230호로 가장 많았고, 장안구 861호, 팔달구 592호, 영통구 284호 순이었다. 지난해에는 총 2268호가 신청한 바 있다.
시는 신청 주택을 대상으로 서류 기반 정량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5월 14일 대상 가구를 확정할 예정이다. 적정성, 공사비 단가, 공사 물량 등을 종합 점검하며,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새빛하우스는 ‘수원시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4층 이하 단독·다세대·연립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총공사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1200만 원까지이며, 수혜자는 10%를 자부담한다. 올해 사업 예산은 58억 원이다.
지원 대상 공사 항목은 ▲접지 및 노후 배선 교체 등 전기공사 ▲방수·단열·창호·외벽 등 성능개선 공사 ▲담장 철거, 대문 교체, 쉼터·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 ▲침수·화재 방지시설 설치 등이다.
수원시는 독립유공자에게 가점을 부여해 우선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9가구가 신청했다.
시는 2023년 10월 첫 집수리 기념식을 개최한 이후, 2023년 305호, 2024년 791호 등 지금까지 총 1096호에 집수리 지원을 완료했다. 당초 2026년까지 누적 2000호 지원이 목표였으나, 시민 수요를 반영해 3000호로 확대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 열린 새빛하우스 누적지원 1000호 달성 포럼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의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신청 건수가 전년보다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2025년도 사업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967호가 접수됐다고 2일 밝혔다.
신청 지역별로는 권선구가 1230호로 가장 많았고, 장안구 861호, 팔달구 592호, 영통구 284호 순이었다. 지난해에는 총 2268호가 신청한 바 있다.
시는 신청 주택을 대상으로 서류 기반 정량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5월 14일 대상 가구를 확정할 예정이다. 적정성, 공사비 단가, 공사 물량 등을 종합 점검하며,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새빛하우스는 ‘수원시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4층 이하 단독·다세대·연립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총공사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1200만 원까지이며, 수혜자는 10%를 자부담한다. 올해 사업 예산은 58억 원이다.
지원 대상 공사 항목은 ▲접지 및 노후 배선 교체 등 전기공사 ▲방수·단열·창호·외벽 등 성능개선 공사 ▲담장 철거, 대문 교체, 쉼터·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 ▲침수·화재 방지시설 설치 등이다.
수원시는 독립유공자에게 가점을 부여해 우선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9가구가 신청했다.
시는 2023년 10월 첫 집수리 기념식을 개최한 이후, 2023년 305호, 2024년 791호 등 지금까지 총 1096호에 집수리 지원을 완료했다. 당초 2026년까지 누적 2000호 지원이 목표였으나, 시민 수요를 반영해 3000호로 확대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