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 음악창작소가 지역 아마추어 뮤지션을 위한 음원 제작 지원사업 ‘2025 Made in Guri’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Made in Guri’는 지역 음악인들이 유명 프로듀서와의 협업과 멘토링을 통해 음반 산업에 진출하고,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작곡가 피노미노츠, 프로듀서 TEXU가 멘토로 참여했으며, 선정팀 박지우와 베일이 음원 발매 및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시는 올해도 ▲편곡 ▲세션 녹음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등 음원 제작 전 과정과 ▲프로필 촬영 ▲음원 유통 ▲뮤직비디오 ▲마케팅 ▲버스킹과 쇼케이스 공연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해마다 음원 제작 지원사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구리시 음악창작소를 통해 실력 있는 지역 뮤지션이 발굴되고,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해 구리의 이름을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자격은 자작곡을 보유한 시민으로,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지역 내 학교나 직장에 소속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이메일(burt100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구리시 음악창작소(☎031-554-482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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