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름철 하천·계곡 불법행위 사전점검 실시
6월까지 24개 시군 140개 계곡 집중 점검
불법 평상·취사·영업행위 대상… 여름철 성수기 전담제 운영
2019년 이후 불법시설 1만2천여 개 철거 성과
2025.04.02 17: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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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천계곡지킴이가 하천 및 계곡 내 불법시설물과 위험요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하고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물과 위험요소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도는 오는 6월까지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 광주 남한산성계곡, 양평 사나사계곡, 동두천 탐동계곡 등 도내 24개 시군 140개 계곡·지방하천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사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점검 항목은 불법영업 및 경작행위, 평상·테이블 등 불법시설물 설치, 취사·야영 금지 위반 등이다. 도는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해당 시군에 즉시 통보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를 통해 즉각 시정 조치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는 7월부터 8월까지는 ‘하천·계곡 점검 전담제’를 가동해 평일은 물론 주말·공휴일에도 감시체계를 유지하며 불법행위 재발을 방지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986곳의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물 1만2,484개를 적발해 모두 철거 완료했다. 이는 전국 최초의 계곡 불법 정비 사례로, 전국적인 확산의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최근 포천시 백운계곡 현장을 찾아 하천계곡지킴이들을 격려하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일부 상인들이 불법행위를 시도하고 있다”며 “사전점검을 강화해 성수기 재발을 막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계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앞으로도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하천과 계곡의 공공성과 자연환경 보호를 지속할 계획이다.
<경기도 하천계곡지킴이가 하천 및 계곡 내 불법시설물과 위험요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하고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물과 위험요소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도는 오는 6월까지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 광주 남한산성계곡, 양평 사나사계곡, 동두천 탐동계곡 등 도내 24개 시군 140개 계곡·지방하천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사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점검 항목은 불법영업 및 경작행위, 평상·테이블 등 불법시설물 설치, 취사·야영 금지 위반 등이다. 도는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해당 시군에 즉시 통보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를 통해 즉각 시정 조치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는 7월부터 8월까지는 ‘하천·계곡 점검 전담제’를 가동해 평일은 물론 주말·공휴일에도 감시체계를 유지하며 불법행위 재발을 방지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986곳의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물 1만2,484개를 적발해 모두 철거 완료했다. 이는 전국 최초의 계곡 불법 정비 사례로, 전국적인 확산의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최근 포천시 백운계곡 현장을 찾아 하천계곡지킴이들을 격려하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일부 상인들이 불법행위를 시도하고 있다”며 “사전점검을 강화해 성수기 재발을 막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계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앞으로도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하천과 계곡의 공공성과 자연환경 보호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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