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 최초 독립영화 전용관 ‘경기인디시네마관’ 개관
롯데시네마 광교에 위치… 연중무휴 상시 운영
국제영화상 수상작 포함 10편 특별상영… 티켓 5,000원
감독과의 대화 등 부대행사도 마련
2025.04.05 09: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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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4월 5일 수원 롯데시네마 광교 1관(롯데몰 광교점 4층)에 전국 최초로 독립·예술영화 전용 상영관인 ‘경기인디시네마관’을 개관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대형 멀티플렉스 체인과 협력해 독립영화 전용관을 직접 상시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는 상업영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개봉 환경에 놓인 독립·예술영화의 상영 기회를 늘리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시설 내 전용관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광교 ‘경기인디시네마관’에서는 상업영화와 차별화된 독립영화, 예술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성영화를 연중무휴로 상시 상영한다. 또한 관객과의 대화(GV)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창작자와 관객 간의 소통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개관을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은 특별상영이 진행된다. 상영작에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영화상 수상작 존 오브 인터레스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KBS독립영화상을 수상한 장손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은 독립·예술영화 10편이 포함됐다. 관람료는 5,000원으로 책정돼, 누구나 부담 없이 독립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경기인디시네마관은 창작자에겐 더 나은 상영 기회를, 관객에겐 다양한 영화 경험을 제공하는 공공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성 영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상영작 및 예매 관련 정보는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www.lottecinema.co.kr)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경기인디시네마 인스타그램(@gyeonggi_indiecinema)에서도 행사 및 프로그램 소식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가 4월 5일 수원 롯데시네마 광교 1관(롯데몰 광교점 4층)에 전국 최초로 독립·예술영화 전용 상영관인 ‘경기인디시네마관’을 개관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대형 멀티플렉스 체인과 협력해 독립영화 전용관을 직접 상시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는 상업영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개봉 환경에 놓인 독립·예술영화의 상영 기회를 늘리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시설 내 전용관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광교 ‘경기인디시네마관’에서는 상업영화와 차별화된 독립영화, 예술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성영화를 연중무휴로 상시 상영한다. 또한 관객과의 대화(GV)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창작자와 관객 간의 소통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개관을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은 특별상영이 진행된다. 상영작에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영화상 수상작 존 오브 인터레스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KBS독립영화상을 수상한 장손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은 독립·예술영화 10편이 포함됐다. 관람료는 5,000원으로 책정돼, 누구나 부담 없이 독립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경기인디시네마관은 창작자에겐 더 나은 상영 기회를, 관객에겐 다양한 영화 경험을 제공하는 공공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성 영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상영작 및 예매 관련 정보는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www.lottecinema.co.kr)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경기인디시네마 인스타그램(@gyeonggi_indiecinema)에서도 행사 및 프로그램 소식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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