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5 일자리박람회 개최…50개 기업 참여해 300명 채용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채용…청년·중장년·여성 등 전 계층 대상
이력서 사진촬영·퍼스널컬러 진단 등 부대행사 풍성
오후 1시 취업특강, 2시 채용설명회도 병행 운영

2025.04.07 11:43 입력 조회 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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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원시,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일자리박람회 연다.jpg

 

수원시가 4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수원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50개 기업이 참가해 현장 면접을 통해 총 3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수원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박람회는 세대별,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채용 행사로 구성됐다. 참여 기업들은 청년 146명(30개사), 중장년 31명(5개사), 시니어 45명(4개사), 장애인 32명(5개사), 여성 46명(6개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인력을 모집한다.

 

시는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과 함께 취업정보관 17개를 운영하고,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오후 1시에는 ‘당신을 기억하게 만드는 이미지 전략!’을 주제로 취업특강이, 오후 2시에는 5개사가 참여하는 소규모 채용설명회가 각각 회의실 101~102호에서 열린다.

 

직업체험관도 마련돼 3D프린팅 활용 메이커, 드론 조종사, 재활운동사, 반려동물 토탈케어 전문가 등 미래 유망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참여 기업 목록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이나 수원시기업일자리정책플랫폼(www.suwon.go.kr:22871)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구인처와 구직자를 맞춤형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구직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세용 기자 edit@f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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