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영천시 자양면 관내 사찰인 대한불교조계종 충효사(회주 원감 해공스님)는 지난 10일 충효사에서 자양면행정복지센터 및 자양면 노인회에 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충효사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온 종교단체로 매년 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하여 꾸준한 이웃사랑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에도 충효사 해공스님의 80세 생신을 맞이하여 받은 축하금을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자양면 노인회와 행정복지센터에 각 100만원씩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충효사는 평소 관내 · 외 복지시설에도 지속적인 기부와 물품 전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흥 자양면장은 “매년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정성스러운 자비의 마음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