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 칠암도서관은 2월 방학 특강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랜선탐험대 가야문화유산 답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6일부터 진행 예정인 이번 강의은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윤선화 강사(역사인문학 및 부모교육 전문)와 함께할 예정이다.
본 강연은 우리 고장 김해를 터로 잡았던 옛 국가인 가야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며, 문화유산을 통해 옛 가야인들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한다.
칠암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힘든 현 상황에 실내에서 비대면 강의 매체를 이용하여 아이들이 가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야외 현장학습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달하였다.
12일부터 29일까지 ‘김해시공공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 사전 접수를 받아 운영되며 자세한 일정은 김해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