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4월 21일 4강 ‘사회적경제의 세무회계’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역량강화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고, 비대면 교육의 장점을 살려 28명의 교육 수강생들이 선택하여 들을 수 있도록 했고, 이중 22명이 수료했으며, 79%의 수료율을 달성했다.
이번 교육은 기업인들이 힘들어 하는 재정지원 및 사회적가치 확립, 재무재표 살피기 등 전문가와 관내 선배기업을 매칭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관내 기업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관내 기업 대표는 “지정을 받고 나서 재정지원 참여를 생각할 때 겁부터 났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에 꼭 필요한 사업개발비 신청 및 인력지원에 대해 알게 되었고, 선배기업의 사업코칭을 실천하여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인·지정 기업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에서 사회적가치를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기업들을 독려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역량강화 교육의 종료 후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 공모 사업에 대비하여, 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 개별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