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홍성룡)에서는 대야·신천권역 주민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여명의 ‘생활안전 사이버 모니터 요원’을 추가 모집한다.
‘생활안전 사이버 모니터 요원’은 대야·신천권역 각 종 주차문제와 쓰레기 무단투기, 무질서한 환경과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위험 등 구도심의 문제에 대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모니터링 하는 사업이다. 특히 모니터링 결과를 행정에 연계시킴으로서 예방행정, 주민참여행정을 달성해 나갈 뿐 아니라, 2020년 하반기 수십 건의 제보를 통해 대야·신천권역 주민의 안전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하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활동 중인 13명의 모니터링 요원에 더해 올해 10여 명의 모니터 요원을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위촉된 ’안전생활모니터 요원‘은 야간이나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 모니터링을 실시해 행정의 공백을 메우고 SNS를 활용한 비대면 민원제보 방식을 적극 활용해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주민과 행정간 문제해결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위촉된 모니터 요원은 단순 제보 활동 뿐 만 아니라 생활환경개선 관련 정책 건의, 생활환경 개선 관련 행사 등 다양한 행정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안전생활 모니터 요원들 간 온-오프라인 토론회와 간담회를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