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은평구 응암2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월 7일(목) 오전 10시 응암2동 주민센터 1층 북카페에서 응암2동 하우리봉사단(단장 송지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성금 70만원과 라면 55박스를 기부해 주었으며 이날 행사는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전달식은 응암2동 하우리봉사단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이웃사랑 활동을 찾던 중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기부를 통한 저소득 계층 지원에 뜻을 모아 이루어졌으며 후원된 성금과 성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소득 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응암2동 하우리봉사단 송지연 단장은 “이번 성금품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있는 저소득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기부를 통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충암중 학부모로 구성된 하우리 봉사단은 ‘함께하는 우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방문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명식 응암2동장은 “응암2동 하우리 봉사단은 매년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새해를 맞이하여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