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은평구는 1월 1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김흥권)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미경 구청장,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 박명숙 관장, 봉사회 은평지구 협의회 은평구 후원회 김정욱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김미경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적십자사의 활동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많은 구민들께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적십자 회비모금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