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연수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외식 자영업자들을 위한 ‘인천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계획’ 발표에 따른 참여 활성화를 위해 홍보활동에 나섰다.
구는 경영난에 처한 지역 외식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관련협회 공문발송과 함께 융자사업 세부내용을 연수구청 홈페이지, SNS에 게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으로 지난 11일부터 음식점, 제과점,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해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총 융자규모는 3억 원이다.
지난해 특별융자지원 추진 당시 한도액이 업소 당 1천만 원이었으나 올해는 2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위해요소중점관리업소는 시설개선자금으로 최대 5천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한편 2천 5백만 원 미만인 경우 3년 균등 분할 상환으로 대출 금리는 시설개선자금, 육성자금의 경우 연이율 2%,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의 경우 연이율 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