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청주시가 올해부터는 측량업 등록과 변경 업무를 직접 처리한다.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에서는 지방일괄이양법 시행에 따라 그동안 충북도에서 처리하던 측량업 등록‧변경 관련 업무가 지난 1월 1일부터 청주시에 업무가 이양됐다.
해당 업무는 지적·공공·일반측량업 신규등록, 변경 등으로 ▲측량업 신규등록 ▲측량업 변경등록(상호, 대표자, 소재지, 기술인력, 장비) ▲측량업 지위승계(양도양수, 합병, 상속) ▲측량업 휴업·폐업, 재개 ▲측량업 지도·점검,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이다.
현재 청주시에 소재지가 등록된 측량업체는 총 79개(지적측량 9개, 공공측량 13개, 일반측량 57곳) 업체다.
측량업에 관련된 신청, 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지적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