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울주군은 실질적인 안전 울주 구현을 위해 2021년 국민 안전교육 시행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안전 교육 활성화 및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6개 분야에 대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실시해 군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예방 및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 안전교육은 각종 재난 안전사고 발생 시 군민 스스로 재난으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안전 실천 행동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안전교육을 말한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안전교육활성화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확대 ▲안전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안전교육 전문 인력 육성·활용 ▲사회 안전교육 지원체계 구축 등 6개 분야에 22개 영역의 57개 핵심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이선호 군수는“최근 갈수록 대형화․복잡화 양상을 띠고 있는 재난발생 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무형의 자산은 안전교육이며, 군민 스스로의 안전은 물론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안전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