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양주시는 1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1년 양주시 SNS 시민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이날 위촉식에는 조학수 부시장, SNS 시민서포터즈, 관계 공무원 등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서포터 4명을 포함한 총 10명을 위촉하고 서포터즈의 역할, 활동계획 등을 소개했다.
각계각층의 지역 SNS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SNS 시민서포터즈는 1년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양주시 공식 SNS 홍보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취재하고 양주시를 다방면으로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 콘텐츠를 발굴한다.
또한 양주시에 숨은 명소, 축제·행사, 문화, 관광 등 특색있는 소재를 사진과 영상, 텍스트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생활밀착형 지역 활성화 콘셉트를 개발·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조학수 부시장은 “시민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SNS 시민서포터즈분들이 발굴하고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변하지 않는 최고의 가치로 삼아 새로운 도약, 신 성장 활력 감동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