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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창원FC를 상대로 극적인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며 코리아컵 3라운드에 올랐다.
남양주FC는 지난 22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코리아컵’ 2라운드 경기에서 K3리그 강호 창원FC와 1-1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하며 3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창원FC는 지난해 K3리그 4위를 기록한 팀답게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빠른 공격 전개로 주도권을 잡았다. 남양주FC는 안정적인 수비와 빠른 역습을 바탕으로 맞섰다.
경기 균형은 후반 2분 창원FC의 선제골로 깨졌다. 그러나 남양주FC는 이후 계속해서 기회를 노렸고, 후반 종료 직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교체 투입된 박효민이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연장전에서도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고, 양 팀 모두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남양주FC 골키퍼 김민재는 여러 차례 선방에 이어 승부차기에서도 결정적인 선방을 기록하며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강팀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싸워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3라운드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FC는 오는 4월 16일 오후 7시 대전코레일FC(K3리그)와 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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