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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길 경기도의회 의원(왼쪽 상단에서 두 번쨰)과 박선미 하남시의회 의원(왼쪽 상단에서 네 번째)이 산곡초등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과 정담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윤태길 의원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7일 하남시 산곡초등학교에서 폐교 위기에 처한 산곡초등학교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산곡초등학교는 1934년 개교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교육기관이지만, 학생 수 감소와 지역 변화로 인해 폐교 위기에 놓여 있다. 이에 윤태길 도의원은 박선미 하남시의원, 소종희 산곡초등학교 교장,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종희 교장은 “산곡초등학교가 직면한 어려움을 공유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의 교육정책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윤태길 도의원은 “학교는 단순한 교육 공간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역사와 기억이 담긴 소중한 장소”라며, “산곡초등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학교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으로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의 연계 ▲정책 토론회 개최 ▲행·재정적 지원 확보 ▲관련 조례 정비 등을 제시하며, 도의원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이번 정담회가 일회성 논의로 끝나지 않도록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곡초등학교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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