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해빙기 ‘포트홀 24시 기동 대응반’ 운영…도로 안전 총력

기동대응반 104명 투입…24시간 이내 신속 보수 체계 운영
포트홀 신고전화·버스도착알림이 시스템 등 시민 참여 확대
GPR 지표투과레이더 활용…지반 침하 사전 탐사도 병행
기사입력 2025.03.24 11:50 조회수 1,714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1.수원에서 포트홀 발견하면 ‘포트홀 24시 기동 대응반’에 신고하세요!.jpg
<수원시 포트홀 24시 기동 대응반이 포토홀을 보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해빙기 포트홀 사고 예방을 위해 ‘포트홀 24시 기동 대응반’을 운영하며 도로 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는 매년 해빙기(24월)와 장마철(79월)에 포트홀이 집중 발생함에 따라, 2023년부터 24시간 이내 신속 보수를 목표로 한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을 운영 중이다. 올해도 3월 31일까지 ‘도로 집중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순찰과 보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기동대응반은 시·구 5개 반 총 104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도로 951㎞ 구간을 대상으로 순찰을 돌며 포트홀 발견 즉시 안전조치 및 정비에 나선다. 또한 버스·택시 기사들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상시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다.

 

신고는 주간(031-228-2468)과 야간·공휴일(031-228-2222)에 가능하며, 버스정류장 ‘버스도착알림이 시스템’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포트홀로 인한 차량 파손이 발생하면 관할 구청을 통해 영조물 배상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집중점검 기간 동안 포트홀 대응 외에도 GPR(지표투과레이더)를 활용한 도로 지반 침하 탐사도 병행하며 선제적 안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포트홀로 인한 인명 및 차량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도로 이상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세용 기자 edit@fp-news.co.kr]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공정언론뉴스 & fp-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