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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가 공무원 교육훈련 정책의 효과성과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4일 경기도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시군 교육훈련 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각 시군이 추진한 교육훈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훈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GURI,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한 성장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참여했다.
시는 전 직원 및 간부 워크숍, 신규 공직자 교육, 전화 외국어 학습, 학습동아리 운영, 힐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성장(Growth), 역량강화(Upskilling), 재교육(Reskilling), 혁신(Innovation)의 4개 분야로 교육을 체계화했다. 공무원의 전문성과 조직 대응력을 함께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무원 교육훈련은 행정서비스의 품질과 직결된다”며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발맞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교육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조직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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