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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1지역, “수원시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사용해 달라” 수원시에 후원금 1000만 원 기부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1지역, “수원시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사용해 달라” 수원시에 후원금 1000만 원 기부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과 김옥란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1지역 부총재가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1지역이 “수원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2일,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1지역 부총재 이취임식에서 김옥란 신임 부총재는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은 “전 세계 최연소 지역 부총재로 지난 1년 동안 1지역을 이끌어 오며 다양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주신 조원경 전임 부총재님께 감사드린다”며 “김옥란 신임 부총재님께 축하의 박수를 드린다.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행보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옥란 신임 부총재는 “1지역 회원 여러분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0년 설립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지역(수원)에서는 5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354-B지구 1지역은 영케어러를 위한 후원음악회, 화성사업소 벽화 후원,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 경기지회에 유아용품 기부, 파장동 손바닥정원 조성,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안전지킴이 유·아동 카시트 기부 등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꿀비발달장애인활동센터, 남양주시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32호 참여로 나눔 실천
꿀비발달장애인활동센터, 남양주시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32호 참여로 나눔 실천
<꿀비발달장애인활동센터 관계자들이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32호 주자로 참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꿀비발달장애인활동센터(대표 이정연)는 7일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나눔캠페인 ‘삼삼오오 기부릴레이’32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청 1층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각 부서 또는 관내 지역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3일과 13일에 5천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이정연 대표와 회원들은 남양주시청 청렴방에서 기부의 의미를 다시금 배웠으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에서 개인별로 간편 기부 후 대형전광판에 이름과 사진을 남기고 기부증서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꿀비발달장애인활동센터 회원들은 “평소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활동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삼삼오오 기부릴레이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기부릴레이에 참여해주신 꿀비발달장애인활동센터 회원분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썬밸리호텔&워터파크와 여주썬밸리CC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기부
썬밸리호텔&워터파크와 여주썬밸리CC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기부
<(좌측부터)이충우 여주시장, 민문기 대표, 유영설 장학회이사장.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썬밸리호텔&워터파크(회장 이신근)와 여주썬밸리CC가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유영설, 명예이사장 이충우)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썬밸리그룹 이신근 회장을 대신해 썬밸리호텔&워터파크 민문기 대표가 참석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썬밸리그룹 이신근 회장은 “어느 한 해, 우리가 고난과 역경을 겪지 않고 지내온 세월이 있었는가, 궂은 시간도 당당히 맞서 오롯이 자신의 것을 만들 때 우리는 더 성장할 것”이라며 “미래의 동량들이 올곧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여주시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여 감사하고, 여주시 학생이 지역에 공헌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유영설 장학회 이사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썬밸리그룹은 여주시뿐만 아니라 계열사 사업장이 위치한 각 지역사회에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광명시 2023년 시민 식생활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전통 효소 고추장 기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광명시 2023년 시민 식생활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전통 효소 고추장 기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주민참여예산사업인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에 참여한 시민들이 만들었던 고추장을 기부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 시민 식생활 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에 참여한 시민들이 교육을 성황리에 마치고 상반기에 이어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 기부를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고추장학교 학생들은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 직접 만든 고추장 25kg(500g 50개)을 기부하고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2023년 시범 운영된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는 발효 전문가특강 2회, 식초학교 10회, 고추장학교 9회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8일친환경 전통 효소 고추장 조리 실습을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에는 광명시민 560여 명이 참여하여 친환경 전통 발효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식생활 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사업이 광명시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며 “매회 열심히 참여해 주신 광명시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토] 하남시 감일초 학부모회, ‘학부모 재능기부’로 플라워 클레스 진행
[포토] 하남시 감일초 학부모회, ‘학부모 재능기부’로 플라워 클레스 진행
<원데이 클레스에 참여한 학부모가 꽃꽃이를 배우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하남시 감일초 학부모회 주최로 ‘가을꽃과 함께하는 플라워 원데이 클레스’를 9~10일 양일 간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2년 아이와 함께하는 힐링 아로마 테라피’에 이어 올해도 ‘학부모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연수는 본교 학부모인 김민경 강사(컬러리스트 산업기사, 화훼 장식 기사)가 ▲가을꽃 설명 ▲꽃손질 ▲꽃꽂이 ▲관리와 보존 방법 등을 설명한 뒤 참여 학부모들과 꽃꽂이를 시작했다. <김민경 강사가 재능기부로 학부모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정숙미 학부모회장은 “학생이 천여 명인데 학부모연수비용은 부족해서 많은 분께 기회를 드리지 못해 늘 아쉽다. 재능 있고 실력 있는 학부모님들이 많이 계신다. 학부모 재능 기부는 마을공동체·교육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강사님을 비롯한 학부모님들이 본교 학부모님들과 자녀들의 힐링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새벽부터 꽃 준비도 해주시고 정리까지 해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참여한 학부모 A씨는 “꽃꽂이는 처음 해보는데 강사님께서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다. 가까운 학교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 주신 학부모회에 감사하다”고 했다. <감일초 학부모들이 완성한 작품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또 학부모 B씨는 “감일초 학부모 연수가 알차다는 얘기 들었는데 참여하게 되어 행운이었다. 학부모를 위해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감일초 학부모회는 내년에도 학부모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연수를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평택시 새마을회, 우즈베키스탄에 한복 400여 벌 기부
평택시 새마을회, 우즈베키스탄에 한복 400여 벌 기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한복 400여 벌의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을 위해 한복 400여 벌을 지난 13일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한복은 새마을회 및 새마을부녀회의 우즈베키스탄 한복 보내기 운동으로 마련된 것으로, 해당 운동은 6월부터 9월까지 추진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샤흐조드 쿠르바노브 우즈베키스탄 부대사, 김창건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협회 수석부회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한복은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협회 및 우즈베키스탄 한국문화재단을 통하여 현지 고려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석 평택시 새마을회장은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분들이 한민족에 대한 자긍심을 잊지 않고 한복을 즐겨 입을 수 있도록, 최상의 한복을 수집하고 선별하는데 노력했다”며, “힘들게 한복을 모은 만큼 현지 고려인분들이 한복을 입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윤미섭 새마을부녀회장은 “고려인분들도 똑같이 한복을 입고 애정해준다는 소식에 놀랐다”면서 “새마을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샤흐조드 쿠르바노브 부대사는 “우즈베키스탄 132개의 소수민족 중 고려인들은 약 18만 명이며 고려인 3~4세들이 명절이나 주요 행사 시 한복을 입는 한민족 고유풍습을 유지하려고 하나, 한복을 입고 싶더라도 가격도 높으며 한복을 접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연로하신 고려인분들이 장례를 치를 때 수의로 마지막에 한복을 입는 것을 소원하시는 분이 많다”면서 “평택시 새마을회를 통하여 대사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즈베키스탄 한복 보내기 운동에 참여한 새마을회와 대사관 방문에 환대해주어 감사하다”며 “지난 8월 우즈베키스탄의 시르다리야주와 우호도시 협력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글로벌 경쟁시대 지속성장을 위한 지방정부간 국제교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에는 1000여 개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며, 평택시에는 우즈베키스탄 국민이 약 1187명이 상주하고 있다. 시는 이번 민간 차원의 인도적 교류를 통해 우즈베키스탄과의 우호 관계 증진, 경제 교류 협력 외 문화, 관광 등 여러 방면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빵할아버지’ 올해도 용인특례시에 고구마 190박스 기부
‘빵할아버지’ 올해도 용인특례시에 고구마 190박스 기부
<모질상 어르신(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고구마 190박스를 용인특례시에 기부했다.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는 ‘이동읍 빵할아버지’로 유명한 ‘모질상’ 어르신(75)이 지난 10일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 190박스(1박스 10kg)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고구마는 용인지역자활센터(80박스), 이동읍(50박스), 중앙동(30박스), 용인사랑의 집(30박스, 생계·의료급여 수급 독거노인 거주 공간)에 전달됐다. 모질상 어르신은 지난 2013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빵 나눔을, 2015년부터는 고구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처인구청에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어르신은 2017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행복나눔인상’을 받았다. 김양희 용인지역자활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하신 어르신에게 감사드린다”며 “자활센터 근로자들이 올해도 고구마를 선물 받게 됐다”고 전했다. 모질상 어르신은 “반려동물 간식을 만드는 청년자활도전사업단의 ‘더 건강하개’ 청년근로자 전원이 반려동물 펫푸드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며 격려해주고 싶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자립 의지를 지닌 이들에게 응원하는 마음이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선선한 날씨 속에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선행소식이 훈훈함을 준다“며 ”어려운 이웃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어르신이 계셔서 용인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