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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평생학습원, ‘수납정리’ 교육생 취약계층 사회공헌 활동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수납정리’ 교육생 취약계층 사회공헌 활동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교육생과 관계자들이 지역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성 및 사회공헌 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평생학습원)>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지난 7일 ‘슬기로운 살림을 위한 수납정리 가정관리사’ 교육생들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재능기부는 교육생의 현장실습 일환으로 가능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추천받아 진행됐다. 봉사 당일 옷방 등에 쌓인 짐들을 모두 꺼낸 후 가족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물건 재배치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수납정리를 하였다. 또한 앞으로 현 상태를 지속 관리할 수 있도록 정리수납 방법을 안내했다. 이날 참여한 교육생들은 “정리수납의 효과는 단순한 물건정리를 넘어 정서적인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의 개념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상 가족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보람된다”고 말했다. 유상진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수납정리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돌봄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교통약자·다문화가정 사회공헌사업 공모
인천공항공사, 교통약자·다문화가정 사회공헌사업 공모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교통약자의 권익증진과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인천공항 업무와 연관된 교통 약자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었다. 공모 기간은 4월 1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이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비영리단체, 사단·재단법인으로 공고일 기준 설립일 1년 이상인 단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교통약자 권익증진 또는 다문화 가정 지원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 사업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제안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우선순위에 따라 교통약자 권익증진 분야와 다문화가정 지원 분야별로 최대 1억원씩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와 다문화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보다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가축 전염병 차단에 퇴직 가축방역관 7명 투입. 사회공헌사업 추진
경기도, 가축 전염병 차단에 퇴직 가축방역관 7명 투입. 사회공헌사업 추진
<경기도가 퇴직 가축방역관 7명을 투입해 AI시료를 채취하여 질병 오염도를 조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성 가축 질병 예찰, 시료 채취, 컨설팅 사업에 퇴직 가축방역관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 사회공헌사업은 퇴직 가축방역관 7명이 3월부터 12월까지 양돈농가,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농장 방역시설과 질병 컨설팅 등을 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인사혁신처 국가 재난형 가축질병 방역지원 사회공헌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퇴직 가축방역관은 도축장, 사료공장, 공동자원화 시설에 대해서도 차단방역 운용을 지도하고 차량, 시설 시료를 채취해 재난성 질병 오염도 조사도 한다. 경험 많은 이들 퇴직 공무원의 활용으로 가축방역기관과 생산단체에서는 촘촘한 방역관리로 재난성 가축질병 차단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정봉수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퇴직 가축방역관을 활용한 재난성 가축질병 사회공헌사업은 민관 모두 만족도가 높은 만큼 활성화하여 재난성 가축질병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LH,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 체결 및 단체헌혈 실시
LH,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 체결 및 단체헌혈 실시
<LH 직원들이 ‘LH 헌혈의날’을 맞아 헌혈을 하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LH)> LH는 13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나눔과 실천의 약속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헌혈 문화 확산 및 생명보호 운동 ▲각종재난 긴급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 사회 맞춤형 공헌활동 등을 위해 마련됐다. LH는 그간 대한적십자사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임직원 성금(1억 원)을 기부했다. 또 지난 ‘22년에는 자립준비청년의 장기적인 주거 자립을 위해 천여 명의 주택청약저축 가입(약 1.3억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LH는 이번 협약으로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춰 보다 촘촘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LH는 협약 당일인 3월 13일을 ‘LH 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본사를 포함한 전국 15개 전 본부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했다. 동절기 혈액수급이 불안정한 만큼 전국 15개 전 본부에서 임직원단체헌혈을 진행해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마음을 전했다. LH는 하반기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정부의 혈액수급 안정화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LH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가적 재난재해나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미력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며, “공사 임직원의 헌혈 참여가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장애인을 위한 문화체험형 사회공헌활동 전개
한국도로공사, 장애인을 위한 문화체험형 사회공헌활동 전개
<한국도로공사 온라인상영회 홍보 카드뉴스. (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공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장애인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체험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공사는 7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이틀 간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온라인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영화 상영회는 공사 임직원 100여명이 영화 자막 및 싱크작업에 참여했으며, 상의원 등 4편의 영화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상영 될 예정이다. 청각장애인들에게는 간식꾸러미 등 관람키트도 제공한다. 또한, 7월부터 3개월 동안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관하는 보행정밀지도 제작 캠페인에 참여 할 예정이다. 봉사활동 참여자는 시각장애인,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 필요한 접근성 정보를 수집 및 등록하고, 해당정보는 장애인 지도 앱(App)을 통해 정확한 입구·경사로 안내 등에 활용되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돕는다. 한편, 지난 3월에는 공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제적 부담과 거동 불편 등으로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지역 장애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 아쿠아리움 체험 등 봄맞이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문화콘텐츠 접근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용인사회공헌센터, 관내 복지시설에 5년간 14억원대 기부약속
삼성전자 용인사회공헌센터, 관내 복지시설에 5년간 14억원대 기부약속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좌측 4번째)과 홍성민 삼성전자 용인사회공헌센터장 등이 친환경 차량지원협약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는 삼성전자 용인사회공헌센터와 관내 복지시설을 위해 5년간 14억 상당의 친환경 차량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홍성민 삼성전자 용인사회공헌센터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창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등 9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 용인사회공헌센터는 오는 2027년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14억원 상당의 친환경 차량 40대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이동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조성된 복지기금을 활용해 ‘친환경 차량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매년 2억80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기부 키오스크(무인단말기)’후원도 이어가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기흥사업장 내 구내식당 출입구에 지난해 3월부터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키오스크는 화면을 통해 송출되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사연을 보고 사원증을 태그하면 1회에 1000원씩 기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키오스크로 모인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홍성민 삼성전자 용인사회공헌센터장은“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 올해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친환경 차량 지원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에 도움을 주고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작은 실천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오늘 협약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매년 용인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삼성전자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시 전역에 이 같은 나눔이 널리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 지역사회공헌 "구슬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이어갈것"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 지역사회공헌 "구슬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이어갈것"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주택노후화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홀몸어르신 주거복지개선을 위한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하남시청)>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은순)는 지난 3일 주택노후 및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 홀몸어르신을 위해 주거복지개선지원활동을 진행했다. 지원대상은 천현동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6윌부터 약 3개월 동안 주거환경 사전검점, 작업 범위 설정 등을 논의하였으며 하사협의 사회공헌비용 700만원으로 내부작업(제습기, 현관방충망, 씽크대 배수관 교체, 화장실 수전 및 양변기 시트 교체, 벽지바르기, 장판깔기, 전기배선작업)과 외부직업(캐노피 및 창문렉산설치, 현관빗물배관 설치)을 진행했다 도배작업 중 우수유입으로 벽면이 젖어 있어 어려움이 있었으나 하사협회원들이 즉시 방습판넬을 구입하고 시공하는 등 재능기부가 더해져 현장에 훈훈함이 더해졌다 새롭게 꾸며진 주거환경의 모습을 보시고 어르신께서 너무 기뻐하시며 편안한 명절을 맞이 할 수 있게되었다며 손잡으며 감사함을 표했다. 하사협 김 회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 및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공헌활동에는 천현동 사회복지팀장님과 하남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인 ㈜나누리 대표, 부회장 ㈜이안디자인 대표, 사무이사 (주) 사람과안전 대표, (사협)문화플랫폼위드, (주)지비에스행복나눔(사협), (주)젠트리, (주)디귿, 하남무지개마을(주),(주)로잉프로, (주)아이엠이앤씨 등 10개의 기업 대표님외 임원분들이 참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거환경 정화사업을 진행하였다. 한편, 하사협은 소셜미션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천하며 하남시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위해 10월에 스타필드하남에서 가치HaSE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