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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사회복지시설 식중독예방 교육 실시
고양특례시, 사회복지시설 식중독예방 교육 실시
고양특례시가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와 급식종사자 136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온라인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노약자를 돌보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집단시설인 아동복지센터, 노인복지센터에서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이뤄졌다. 해당 시설은 아동 및 노인 등 식중독 발생시 위험이 큰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로 식중독 안전관리가 반드시 필요한 곳이다. 시는 집합 교육으로 해당 교육을 준비하다가 종사자 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교육일에는 101개소 기관 136여명이 접속해 교육을 수강했다. 이날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급식소에서의 위생관리 등 급식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위생관리 실천방법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복지시설에 대한 식단과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안내도 이뤄졌다. 시는 소규모 복지시설에 위생관리 및 영양관리를 위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사회복지시설에서 식중독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가지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예방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남양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직급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
남양주시복지재단, '남양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직급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2일부터 남양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시대적 환경 변화에 따른 사회복지 욕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설문 조사를 통해 교육 대상자들의 욕구를 파악해 직급별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48명이 참여하며, ▲관내 기관장을 대상으로 한 중장기 방향 설정과 목표 수립, 성과 및 개선 방안 등 기관 운영, ▲중간 관리자인 관내 부장, 팀장 등 관리직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의사소통, 조직 관리 등의 조직 운영 ▲팀원, 사원 등 신입 직원을 대상으로 한 홍보 기획,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사례 관리 등 실무 위주의 기초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회복지 서비스 질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이 직무에 대한 역량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로서 마음가짐을 재정립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그간 남양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만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이 없었는데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생기면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이 마련돼 기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사회복지 서비스를 위한 전문적인 정보를 얻어 남양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가족 동원해 불법으로 보조금 타내고 부당이득 챙긴 사회복지시설장 등 적발
경기도, 가족 동원해 불법으로 보조금 타내고 부당이득 챙긴 사회복지시설장 등 적발
[공정언론뉴스]노인복지시설을 신고 없이 운영하면서 친인척과 공모해 노인들에게 수년간 이용료를 받아 챙긴 운영자, 가족을 종사자로 허위 등록해 보조금을 횡령한 시설장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사회복지시설 가족형/조직형 비리 기획 수사 결과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회복지시설 등 3곳과 이 시설의 시설장 등 4명을 적발했고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보조금을 횡령하거나 부당이득으로 수취한 금액은 총 7억3천만 원에 달한다. 구체적 사례를 살펴보면, 성남시 소재 미신고 노인복지시설을 운영한 A씨는 2019년 1월경부터 3년간 거동이 불편한 노인 이용자 19명에게 시설 입소보증금과 이용료,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제공 명목으로 5억2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A씨는 사위를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딸을 감사로 선임한 후 자신은 입소 관련 상담부터, 모집, 이용자 관리까지 실질적인 관리를 맡았다. 보증금은 최대 1천만 원, 이용료는 50만 원부터 150만 원을 받아 3년간 3억7천만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이들은 또 미신고시설은 노인장기요양급여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게 돼 있는데도 노인들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한 후 가정방문 서비스를 한 것처럼 재가급여 허위 신청서를 작성해 정부지원금 1억5천만 원을 불법으로 받아 챙겼다. 이천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B씨는 2018년 2월경부터 친언니, 직원의 아들 을 돌봄인력, 급식조리사 등 종사자로 허위 등록해 이천시로부터 사회복지 보조금 인건비 6,500만 원을 부당하게 횡령했다. B씨는 허위종사자의 급여통장을 보관·관리하며 직접 입·출금 거래를 하기도 했다. 이번 기획수사에서는 가족형 비리 외에 사회복지법인의 기본재산을 무허가로 처분한 사례도 적발됐다. 사회복지법인의 기본재산을 처분하고자 할 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평택시에 위치한 C사회복지법인 대표는 법인의 기본재산인 건물을 도지사 사전 허가 없이 제 3자에게 임대해 1억5천만 원의 임대소득을 챙겼다. 또한 법인의 기본재산은 목적사업에 맞게 사용을 해야 하는데 종교용품 판매점과 주거용으로 임대하면서 무허가 용도변경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복지사업법 위반은 최고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김영수 단장은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비리와 불법 사회복지시설 운영은 반드시 척결돼야 한다”며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보조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고 공정하고 건전한 복지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조금 비리 수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2022년 상반기 사회복지 우수 프로그램 및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공모 사업 진행
남양주시복지재단, 2022년 상반기 사회복지 우수 프로그램 및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공모 사업 진행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복지재단은 이달부터 2022년 상반기 사회복지 우수 프로그램 및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 사회복지 우수 프로그램 공모 사업은 사회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계층 대상자들의 복지 서비스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공모 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개·보수 및 장비 구입 지원 등을 통해 시설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상자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사회복지 우수 프로그램 및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공모 사업에는 기존보다 확대된 2억 원 규모의 기부금이 사업비로 배분될 계획이며, 지원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사업 계획서를 심사해 총 20개 기관에 최대 1,000만 원의 사업비를 각각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은 이달 중 재단과 사업 수행 협약을 맺고 5월부터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공정한 배분 체계 구축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질 좋은 서비스로 어르신에 행복 전한 엘림양로원, 시흥시 2021년 사회복지시설 우수기관 선정
질 좋은 서비스로 어르신에 행복 전한 엘림양로원, 시흥시 2021년 사회복지시설 우수기관 선정
[공정언론뉴스]시흥시 도창동에 위치한 엘림양로원이 2021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전국의 양로시설 139개소(설치·신고된 지 3년 이상)를 대상으로 공무원, 학계, 현장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6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전반)으로 나눠 실시했다. 그 결과, 시에 소재한 엘림양로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엘림양로원은 지난 2014년에 설립됐다. 종사자들은 항상 어르신들을 1순위로 생각하며 질 좋은 서비스로 행복을 전하고 있다. 윤정숙 엘림양로원 시설장은 “2021년 양로시설 평가 우수시설로 선정돼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노인 주거복지시설인 양로원은 인력 구조가 열악하지만, 이번 성과는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배려하고 협력한 결실이므로 직원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더불어 수평적 관계 속에서 행정적 지원과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 준 시흥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엘림양로원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그동안 누구보다도 앞서 어르신들을 돌봐온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설 운영에 시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며, 나아가 노인복지 발전에 힘써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