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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생존수영교육 시범 유치원’ 운영 유아의 생명 보호 능력과 기초체력 향상 지원
경기도교육청, ‘생존수영교육 시범 유치원’ 운영 유아의 생명 보호 능력과 기초체력 향상 지원
<경기도내 유치원생들이 생존수영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유치원생 대상 생존수영교육 운영으로 수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힘써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유아기 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비상 상황에 자신의 생명 보호 능력 강화 ▲유아의 건강 및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생존수영교육 시범 유치원을 운영한다. 시범 유치원은 4월 중 공모를 통해 선정한 총 9개 유치원(공립 3개원, 사립 6개원)으로,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범 유치원마다 5월부터 12월 중 10차시를 기준으로 실시하며, 유아의 발달 및 안전 등을 고려해 1일 최대 3차시(1차시 40분 기준)까지 운영 가능하다. 생존수영교육 수영장은 ▲유치원 자체 수영장 ▲인근 초․중등학교 수영장 ▲지자체 수영시설 ▲이동식 수영장 등 유치원과 지역 여건에 맞게 다양한 시설을 활용할 수 있으며 체험 중심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수영장 현장 안전 점검 및 컨설팅으로 수영교육의 질을 관리하고, 시범 유치원 협의회 개최와 운영 결과 나눔 등 생존수영교육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노수자 유아교육과장은 “유아기 생존수영교육은 수중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생존수영교육 확대로 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제5회 의정부시장배 한마음 어울림 수영대회 성료
의정부시, 제5회 의정부시장배 한마음 어울림 수영대회 성료
<의정부시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개최된 제5회 의정부시장배 어울림수영대회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16일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계절에서 『제5회 의정부시장배 어울림수영대회』가 의정부시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양, 구리, 양주, 하남, 의정부시 경기도 5개 시군에서 100여 명의 수영 선수가 참가했으며,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회 참가자 및 장애 특성을 고려해 개회식이 없는 대회로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어울림 수영대회에 참여한 뇌병변 장애인 김주원(의정부시) 선수는 물속에서 만이라도 신체의 장애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비장애인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해 멋진 수영 실력을 보여주어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흥수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의정부시를 방문해주신 수영을 사랑하는 선수 및 보호자,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처음으로 의정부시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는 수영대회는 많은 것을 시사했고 하얀 물보라를 가르는 수영 선수들은 정말 멋지고 훌륭했다”며, “오늘 저는 희망을 보았고, 수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애쓰신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와 의정부시장애인수영연맹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과 경기에서 보여준 열정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감동을 함께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에 대한 지원과 진심 어린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교육도시 시흥, 서울대 '스누콤' 통해 장애학생 위한 수영 수업 첫 운영
교육도시 시흥, 서울대 '스누콤' 통해 장애학생 위한 수영 수업 첫 운영
시흥시는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인 '스누콤 특수체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등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영 수업을 시흥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스누콤 특수체육'은 서울대학교 특수체육연구실이 개발한 장애인의 사회성 및 신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흥시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 종류와 연령에 따라 초등 발달장애반, 중등 발달장애반, 초중등 지체장애반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 이 중 ‘중등특수체육 발달장애반’은 중고등 발달장애 학생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골프, 탁구, 리듬체조 등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경험과 단체스포츠 경기를 통해 신체 능력 및 사회성 향상에 힘써왔다. 올해는 4월 7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30회 차로 진행하며, 중고등 발달장애학생 10명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수영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중등특수체육 발달장애반’은 처음으로 수영 수업을 운영하게 됐다. 9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8회 차에 걸친 수영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생존을 위한 수중 호흡법 및 수영법을 배우고,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수중저항 운동을 경험하면서 재활과 동시에 물에 적응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배곧중 3학년 학생의 학부모는 “스누콤 특수체육은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전문 강사진을 보유한, 어디에서도 만나보기 어려운 귀한 프로그램”이라며, “자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더욱 많은 학생들이 본 프로그램에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장애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서울대 연구진이 개발‧운영하는 스누콤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에 장애인이 참여하는 카페‘안녕’개업. 9일 안양실내수영장에서 오픈
안양에 장애인이 참여하는 카페‘안녕’개업. 9일 안양실내수영장에서 오픈
장애인들이 주축이 된 카페가 안양에서 오픈했다. 안양시는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카페‘안녕’개업식이 지난 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있었다고 10일 밝혔다. 안양도시공사와 (사)‘희망과 사람’이 협약을 체결, 실내수영장 건물 내 폐장한 체력단련실을 리모델링, 수영장 이용객 편의를 겸한 카페로 전환했다. 안양실내수영장 2층 121.7㎡ 면적의 카페 '안녕'은 커피 등 음료와 간단한 간식거리가 판매된다. 월요일∼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지만 상황에 따라 운영일이 조정될 예정이다. 바리스타교육을 이수한 발달장애 및 지체장애인 등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교대로 근무한다. (사)희망과 사람(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 이용훈 대표는“카페 개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안양시에 감사드린다. 카페 수익금은 카페 운영 및 장애인 직업재활에 활용할 계획이며,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업식장을 찾은 최대호 시장은“카페 '안녕'은 장애인일자리 창출과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휴식공간 제공의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금년 장애인복지 관련 신규사업으로 장애인가족 힐링여행 지원,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방송,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고휘도 표지판 교체 등을 추진한다. 내년인 2023년 말에는 장애인복합문화관 완공을 앞두고 있다.
고양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생존수영 교육 실시
고양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생존수영 교육 실시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고양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8월까지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생존수영 교육은 총 10차시 과정으로 안전교육 및 물 적응 훈련부터 호흡법 연습, 발차기, 구명조끼 및 생활 도구를 활용한 생존 수영, 맨몸 생존 수영,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수난 사고에 청소년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물에 떠 있는 기술을 집중적으로 훈련받고 있다. 수영을 접했던 청소년들, 수영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으로 나뉘어 전문 강사진이 수준별 수영법을 강습하고, 생존수영 기술을 함께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생존수영 배우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은 정규 교육과정에서 의무 교육으로 실시되고 있는 생존수영을 배울 기회가 없는데, 배울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청소년은 "생존수영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수중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내 몸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물놀이 사고와 대형 해상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생존 수영의 중요성이 나날이 부각되고, 청소년들과 부모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수상 안전교육과 생존수영 기술은 물놀이 및 해양 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한 필수 역량이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특별 개설된 이번 교육은 개인이 배우기 어려운 생존수영 기술을 습득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고양시 꿈드림에서는 생존수영 교육과 함께 클라이밍 동아리, 볼링 동아리, 미술 클래스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및 체육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만 9~24세의 유예, 제적, 자퇴, 퇴학, 미진한 등의 이유로 현재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꿈드림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상담, 교육, 진로, 자기계발, 동아리, 운동, 건강, 자립 복지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모두누림센터, '수영장 익수자 구조법 자체교육 실시'
모두누림센터, '수영장 익수자 구조법 자체교육 실시'
[공정언론뉴스]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모두누림센터는 수영강사들을 대상으로 수영장 내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3월 20일(일) 익수자 구조법 자체교육을 실시하였다. 응급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상황 보고와 더불어 신속하고 올바른 응급처치 및 구조방법을 훈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영장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진행하였다. 교육은 08:00~12:00(4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익수자 상황별 구조방법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상황 발생 시 상황 보고 ▲장비를 이용하지 않는 구조법 3가지 등이 있었으며, 수영장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론 강의와 동시에 실제 발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상황을 설정하여 실습도 병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모두누림센터 수영강사는 "화성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영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안전한 수영장이 되기 위해서는 강사뿐만 아니라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노력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하반기에는 시민들 대상의 안전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모두누림센터는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바탕으로 수영, 헬스, GX, 요가, 스피닝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