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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용문면에 이웃나눔 건강차 전달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용문면에 이웃나눔 건강차 전달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난 26일 가정의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만든 건강차 티백을 용문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건강차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꽃차동아리를 통해 쌓은 재능으로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는 기관지에 좋은 차들로 구성했다. 이날 기부된 건강차는 용문면 주민센터에 설치된 행복나눔 냉장고에 기부돼 노인과 저소득층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좋은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연로하신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차를 드시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초, 중학교 취학의무를 유예했거나,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복지 건강 자립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인문학, 미술, 쿠킹클래스, 전산자격과정 등 다양한 자기계발 및 자격훈련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오는 6월부터 8월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교재지원 및 전과목 멘토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교통비지원 및 급식지원 등 다양한 복지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의회, CJ대한통운 신광교대리점 이웃나눔 기부금품 전달
수원시의회, CJ대한통운 신광교대리점 이웃나눔 기부금품 전달
[공정언론뉴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소재한 CJ대한통운 신광교대리점에서 31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품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기부에 가교 역할을 한 수원시의회 김영택 의원(민주당, 광교1·2동)과 박요한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 입주자대표 회장, 이귀만 복지여성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황우찬 대표 부부는 5백만원 상당의 백미 200포와 아동옷 82벌을 기부하고, 장기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10년 동안 매월 50만원씩 후원하기로 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국가에서 월 5만원까지 1:1 매칭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적립된 후원금은 대상자가 만 18세 이상이 되면 학자금, 취업 준비금, 주거 마련 등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전달받은 백미는 광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아동옷은 동광원, 꿈을키우는집, 수원나자렛집 등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신광교대리점은 지난해 아동복지시설에 1천만원 상당의 도서와 피아노, 옷, 라면을 지원하고, 수원시 재해대책본부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