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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 개최
평택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 개최
<정장선 평택시장과 홍기원(평택시 갑), 김현정(평택시 을) 국회의원 등이 평택시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가 지난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택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시 주요 현안과 핵심시책 및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홍기원(평택 갑), 김현정(평택 병)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 부시장과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했다. 시는 주요 현안 사업으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이에 따른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노력을 비롯해 ▲2025년 국․도비 보조금 예산확보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GTX-A, C노선 평택 연장 사업비 국가 분담 지원 ▲고도제한 완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건의 등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당선인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국회의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시한 공약은 시정과 연계해 이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 추진해 나가겠다”며 “각종 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참석한 평택시 홍기원(평택 갑) 국회의원은 “평택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중앙부처와 국회에서 구심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김현정(평택 병) 당선인은 “평택시와 적극적인 공조를 통하여 국비 확보와 현안 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앞으로도 국회의원은 물론, 도․시의원과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현안을 함께 풀어가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 이형섭-전희경 후보, 합동으로 보훈단체 정책간담회 열어...""
의정부 이형섭-전희경 후보, 합동으로 보훈단체 정책간담회 열어...""
<이형섭, 전희경 후보가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지역내 보훈단체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사진=이형섭 선거사무소)> 이형섭(국민의힘, 의정부을), 전희경(국민의힘, 의정부갑) 후보가 의정부시 보훈회관 강당에서 합동으로 '보훈단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12일, 열린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고엽제전우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의정부 보훈단체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형섭 후보는 보훈단체 대표단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저 또한 10년간 군생활을 하며 여기 계신 선배님들의 희생과 노고를 감히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배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보훈단체 대표단은 이형섭-전희경 후보에게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 축소 문제 해결 ▲경조사비·문병비 등의 활동비 실지급 ▲독립유적지 복원사업 추진 ▲전투기념관 건립 ▲의정부 소재 대학병원과 연계해 보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의정부갑 전희경 후보는 “정치인으로서 문제가 무엇인지 머리와 가슴에 아로새기고 숭고한 희생이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형섭 후보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분들의 노고는 동일하나 거주지가 강남이나 분당인가, 의정부나 경기북부인가에 따라 예우와 예산에 차등이 존재해선 안된다”라며 보훈 관련 예산이 형평성 있게 분배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일원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합동으로 정책간담회를 진행한 이형섭-전희경 두 후보는 앞으로도 정책간담회를 비롯해서 정책 개발, 거리 유세 등을 합동으로 펼쳐나가며 의정부에 새로운 정치 문화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
민주당 경기도당, 중소기업인중앙회 정책간담회 개최
민주당 경기도당, 중소기업인중앙회 정책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의원들과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5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본부와 정책간담회 및 정책과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김식원 경기회장과 중소기업중앙회 한영돈 경기북부회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김영진(수원병) 정책위원장, 염태영(수원무) 총선후보자, 공영운(화성을) 총선후보자, 이재휘 사무처장, 김태영․신미숙․김선영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경기도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2대 총선에 중소기업 관련 정책과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진 정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이 살아야 우리 경제가 산다. 1400만 도민을 대표해 일자리와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좋은 길들을 모색해 나갔으면 좋겠다”면서 “민주당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발전의 축을 기본으로 하는 정당”이라고 말했다. 이어 염태영(수원무) 총선후보자는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 특히 제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면서 “지금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대안을 만드는데 제안해주신 정책을 참고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현대자동차 사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9호인 공영운(화성을) 후보자는 “작년 경제성장률이 1.4%로 외부충격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 6.25 전쟁이후 70년만에 최저 성장률이었다”면서 “대기업도 이익률이 떨어졌지만 중소기업은 10배 더 힘들 것이다. 현대자동차에 있던 기간 중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대기업의 역할에 대해 많이 고민했었다. 주신 제안들이 정책화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회장은“경기도의 중소기업계가 어려움과 불안에 직면해있다, 경기도의 중소기업이 살아야 경기도 가 활력을 찾고 대한민국이 산다”면서 “원자재 가격인상․고금리․고물가․인력난에 직면해 있는 중소기업을 보살펴 주시기 바란다. 전국 중소기업단체와의 협력하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과제를 발굴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만들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중소기업 정책과제집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영진 정책위원장은 “중소기업에 관해 현장의 목소리가 담겨 있는 정책들을 제안해주셔서 감사하다. 말씀해주신 과제들이 민주당의 정책으로 우선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본부에서 민주당 경기도당에 전달한 정책과제집은 ▲중소기업관계법 개편 통한 정책 패러다임 전환 ▲기업승계 활성화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노동시장 규제 혁신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확대 지원 ▲지역경제 성장 플랫폼화 ▲규제완화 및 세제혜택 강화 등 중소기업 현안과 290개 분야의 정책과제를 담고 있다.
남양주 윤낙준 국민의 힘 예비후보 출입 기자와 정책간담회 진행
남양주 윤낙준 국민의 힘 예비후보 출입 기자와 정책간담회 진행
<유낙준 예비후보가 남양주시 출입 기자들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남양주 갑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낙준 예비후보가 출입 기자와의 정책간담회에서 뜨거운 토론을 펼쳤다. 30일, 진행된 간담회에서 윤낙준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남양주에 도시 미래 정책을 기자분들의 질문을 받고 답을 들리기 위해 이 자리에 나섰다"며 질문 하나에 하나에 성역 없는 답을 내놓았다. 윤낙준 예비후보는 A 기자의 '21대 경선에서 패배한 원인 이는 무엇이고 이번 승리의 전략은 무엇인지?'의 질의에 "패배의 원인은 인지도를 높이는데 시간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4년 동안 그 부분을 열심히 노력했고 지금도 그것을 중점으로 많이 보고 얘기하고 듣는다"고 말했다. 계속 이어진 기자들의 교통 대책 질문에서는 "남양주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교통난이다. 많은 후보들이 공약을 걸었지만 제대로 된 건 없었다"며 "시민들이 출퇴근하는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해결되어야 하며, 대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인구가 늘어나고 수익 면에서도 이익이 발생, 일자리 마련으로 지역 발전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낙준 예비후보가 남양주시 출입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강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여기 마석초등학교 출신이며, 이 지역에 13대째 살고 있다. 남자들은 70%가 여기 살고 여자는 결혼했어도 40% 정도 여기 사는데 그중 70% 정도는 저를 지지해 주지 않겠냐"며, "자신감을 보였으며 당에서 정한 공정한 룰대로 공정한 경쟁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베드타운이 된 남양주에 대기업의 유치야말로 대형 종합병원, 학교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이 될 수 있다"며 "대규모 산업단지의 조성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20년 동안 무엇이 달라지고 바꾸었냐?"며 "철새 정치인들에 의한 공약이 무엇하나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민주당을 향해 비난의 쏟아부으며, "보수정권 윤석열 대통령이 성공적으로 정부를 이끌고 차기 정권 이양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그래야만 원전, 연금 교육 등이 제대로 된 갈 길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날 기자와 정책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기자와의 정책 토론회를 지켜본 주민 김 모(여 54세) 씨 등은 "기자와 정책토론을 하는 것은 처음 보는 일이다. 기자들의 예리한 현안 질문에 막힘없이 솔직 담백하게 의견을 펼치는 후보에 대한 신뢰감이 생겼다며 때 묻지 않은 경륜 있는 후보인 것 같다"며, "해병대 사령관 출신이라 그런지 희망 고문 공약은 없고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이 많아 희망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의회, 보육정책 간담회 개최
하남시의회, 보육정책 간담회 개최
<강성삼 하남시의회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원내의원들과 하남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박선미 의원과 하남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국정과 제인 “유보통합” 추진에 맞춰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5년 시행될 유보통합을 대비하기 위한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관계자, 지역정치인, 하남시청 여성 보육과 공무원이 함께 내년도 보육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부는 “만 0~5세 대상 보육과 유아교육 통합”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올해 1월 복지부와 교육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범부처 “유보통합 추진단”을 구성됐다. 박선미 시의원은 “유보통합을 위해서는 실무진 및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가 중강기 로드맵을 설정하는 상황에서 하남시도 유보통합을 대비해 환경개선은 물론, 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강화해 격차를 줄이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경임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유보통합의 궁극적 목표로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것이다”라면서 “아동의 권리가 보편적으로 증진되고 아동 중심사상에 따라 현장의 실무자들이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상호이해와 인정, 그리고 존중을 바탕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어린이집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니, 지원을 하남시에 제안했다. <하남시의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하남시 보육정책 간담회. (사진=동부권취재본부)>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은 “성공적으로 유보통합이 완성되려면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재정확보와 인력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과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효숙 시의원은 경기도의회 유보통합추진단 운영특위를 구성하게 된 과정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로드맵을 설명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중심을 잡아 아동 이익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시 복지문화국 주해연 국장, 여성 보육과 김교성 과장과 보육팀 팀장들이 간담회에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였고,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하남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교육부는 올해 7월 보건복지부, 교육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부처 일원화 및 행·재정체계 통합, 법체계 통합, 교사 자격통합, 시설 기준 통합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난제들과 보육 현장에서는 유보통합 실현 여부를 놓고 기대와 우려 속에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동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안산시, 청년정책위원단과 간담회…“참여기구 활성화”
안산시, 청년정책위원단과 간담회…“참여기구 활성화”
<안산시, 청년정책위원단과 간담회.(사진=안산시청)>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시장 직속기관으로 기획·문화·복지·산업 분야의 당연직 위원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당사자와 관련 전문가를 위촉직으로 위촉해 도합 19명을 지난해 10월 1일 자로 구성했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는 ▲2022년 제3차 청년정책위원회 서면심의 결과 보고 ▲2023년 청년정책 추진계획안 및 2023년 1분기 주요 추진사항 보고 ▲제3기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구성(안)에 대한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1분기 주요 추진사항으로 ▲안산시 청년정책의 중장기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제2차 안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 용역 추진 ▲안산시 청년 노동자의 권익보호 및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안산시 청년노동자 실태조사 및 청년 노동자 정책 발굴’ 연구 용역 추진 ▲청년들의 참여 기반 마련 및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위한 ‘온라인 청년패널 구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청년정책 추진 방향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정책참여 기회 확대로 청년들의 요구를 심층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제3기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구성(안)’ 안건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의견개진을 이어갔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청년의 참여·권리, 일자리·주거 등 당면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산만의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호중 국회의원-구리시 2023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윤호중 국회의원-구리시 2023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윤호중 국회의원(좌측)과 백경현 구리시장(우측). (사진=구리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7일 윤호중 국회의원과 함께 2023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초당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도 참석했다. 국내외 경기악화로 국가 재정상황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각 지자체간 국도비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시는‘구리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화 재건설 및 수질강화사업’등 2023년 주요사업 23건에 대한 사업설명을 하고 총사업비 4,614억원 중 국비 376억원, 도비 16억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윤호중 국회의원과 민주당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윤호중 국회의원은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역대 가장 많은 24조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에 나섰다”며 “오늘 제안해 주시는 사업에 대해서는 여․야 없이 국회, 구리시, 시의회가 합심해서 국도비 예산확보에 구리시가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함께 참석한 구리시의회 의원들도 구리시 주요사업에 사업설명을 경청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구리시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태원 참사 구리시 희생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전담인력을 파견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시민과 함께 애도의 시간을 가진 백경현 구리시장은“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와 함께 더욱 협력하여 나아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하며“재정적으로 전국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각 사업 부서장들은 다양한 채널을 모두 동원하여 전방위적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구리시가 국도비 확보 협조를 위해 설명한 사업은▲구리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화 재건설 및 수질강화사업(국비 18억 원, 도비 4억7천만 원)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국비 6억 원)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도비 3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국비 24억 원) ▲영유아전문기관 구리케어센터 설치(국비 3억 원) ▲검배문화체육센터 건립 공사(국비 38억 원) ▲갈매공공체육시설 건립 공사(국비 10억 원) ▲어르신 전용 체육공간 조성(국비 7억5천만 원) ▲자전거도로 정비 및 자전거 쉼터 조성사업, 토평교 하부 조명 갤러리 조성사업, 이문안로 보도정비 사업(국비 각 10억 원) ▲농수산물 도매시장 진입도로 정비사업(국비 9억 원) ▲자전거도로 개설(국비 8억 원) ▲원수택로 인도설치 공사(국비 6억 원) ▲방범용(다목적) CCTV 설치(국비 2억7천만 원) ▲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사업(국비 32억 원) ▲가능골공원 기계식 공영주차장 건립(국비 25억 원) ▲별내선 역무관리시스템 구축사업(국비17억 5천만 원) ▲어린이공원 전면 개편 사업(국비 10억 원) ▲차집관로 정비사업(국비 36억 원) ▲구리시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도로자동청소시스템 설치) (국비 44억원, 도비 8억 8천만 원) ▲수택 도시침수 대응 하수도 정비사업(국비 38억 원) ▲ 교문도서관 리모델링 사업(국비 10억 원) 등 총 23개 사업이다.
2022년 수원시-유니세프아동의회 아동의 마음건강 정책 간담회
2022년 수원시-유니세프아동의회 아동의 마음건강 정책 간담회
<홍건표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왼쪽)과 유니세프아동의회 3기 아동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는 7일 수원시청에서 ‘2022년 수원시-유니세프아동의회 아동의 마음건강 정책 간담회’를 열고, 아동의 마음건강을 보듬는 정책·사업을 논의했다. 유니세프아동의회 3기 아동의원들이 수원시 아동복지 담당 공직자들과 함께 아동의 마음건강 문제 예방·해결 대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아동의 마음건강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살필 수 있는 ▲심리·정서 ▲자존감 ▲학업·진로 ▲과몰입(휴대폰·SNS 등) ▲가족 ▲또래 등 6개 영역에 해당하는 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정책은 ▲마음건강 리터러시(literacy) 교육 ▲아동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소통 교육·프로그램을 정규 교과 과정에 포함 ▲휴대전화·SNS 등 과몰입·과의존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 ▲‘또래상담’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시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관련 정책·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유니세프아동의회 아동의원들의 의견도 수렴했다. 수원시는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청소년 희망등대(학업·진로 지원 프로그램)’, ‘우리아이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건강 관리 프로젝트’, ‘디지털(인터넷·스마트폰) 건강학교’ 등 다채로운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마음건강 문제는 누구나 겪을 수 있고, 특히 성장기 아동에게는 더욱 중요한 문제”라며 “마음건강이 정신질환 등 부정적인 용어로 표현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아동 존중 문화를 조성해 아동이 마음건강 문제를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유니세프아동의회 아동의원이 전달한 마음건강 정책 제안서를 꼼꼼하게 검토해 수원시 아동정책·사업을 추진할 때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세프아동의회는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와 함께 사회 문제를 살피고, 아동 권리를 위한 해결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아동 총 180명으로 구성됐고, 수원지역 아동의원 1명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수원시, ‘찾아가는 다문화 유관 기관 소통 간담회’개최 외국인·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 논의
수원시, ‘찾아가는 다문화 유관 기관 소통 간담회’개최 외국인·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 논의
<18일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열린 ‘10월 찾아가는 다문화 유관기관 소통 간담회’(사진=수원시)> 수원시가 18일 팔달구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10월 찾아가는 다문화 유관기관 소통 간담회’를 열고,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찾아가는 다문화 유관 기관 소통 간담회’는 수원시가 관내 다문화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다문화정책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해 기관별로 순회(격월)하며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도용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 등 수원시 공직자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이민통합지원센터 등 9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제8회 수원시 내·외국인 말하기 대회(11월 27일)’ 등 수원시 주요 사업과 관내 다문화 관련 기관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또 외국인·다문화 가족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 정책을 논의했다. 특히 수원시 거주 이주민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외국인 시정홍보단 ‘다(多)누리꾼’ 등을 활용해 수원시 다문화 정책·사업을 널리 홍보하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다문화 유관기관과 소통·협업을 통해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맞춤형 다문화 정책을 전개하겠다”며 “외국인주민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최효숙 경기도의원, 경기노총과 정책간담회 개최
이재영·최효숙 경기도의원, 경기노총과 정책간담회 개최
<이재영·최효숙 의원,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맹과 정책간담회.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과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6일(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맹(이하 경공노총)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도내 공공기관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아트센터 노조 관계자와 경공노총 위원장 등 9명이 참석해 기탄없는 대화를 나눴다. 경공노총은 ▲경기도 공공기관 ‘노사정협의회’ 설치 ▲경기도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제정 ▲경기도 공공기관 기능 전문화 및 재조정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현안 ▲전환노동자 처우 현실화 및 제도 개선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관심을 촉구했다. 경공노총 김종우 의장은 “경기도와 공공기관이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도의회에서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이와 같은 자리가 정례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의원은 도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각종 지원을 위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공공기관 노동자들을 격려하며, “공공기관 노동자의 근로 여건 개선이 결국 공공기관의 정책과 서비스의 질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경청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