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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드림스타트, 진로체험 프로그램 '내 꿈은 파티시에' 운영
의왕시 드림스타트, 진로체험 프로그램 '내 꿈은 파티시에' 운영
[공정언론뉴스]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직업에 대한 흥미와 적성 개발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내 꿈은 파티시에’를 진행했다. 9월 15, 29일 2회로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갈미문화마을에 개소한‘모두의 앨리스(구 앨리스 브레드)’제과제빵에서 지역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아동 지원을 위해 장소, 재료, 강의 등 모든 비용을 무료로 제공했다. 수업은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 인원으로 편성, 5명씩 2회 진행됐으며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직접 재료를 반죽해 티라미수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제과점에서 사먹던 빵을 직접 만들어보니 흥미롭고 즐거웠다”며 “오늘 수업에서 배운 대로 집에서 부모님께 직접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특기적성 활동이나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파티시에가 꿈인 아동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포시, 2021년 제2회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개최
김포시, 2021년 제2회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개최
[공정언론뉴스]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지역 내 11개 아동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촌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올해 두 번째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 주요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연계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가족사진 액자 제작 및 초등학교 3~4학년 여학생 대상으로 진행 예정인 초경 준비 교육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였다. 이어 두 명의 아동 사례를 통해 제공된 서비스가 적절한지, 추가로 제공할 만한 서비스가 있는지 여부를 논의하고, 지역 내 각종 공공‧민간기관으로부터 지역자원을 제공받아 연계할 프로그램이 있는지에 대한 협의도 함께 이뤄졌다. 박경애 여성가족과장은 “저출산 심화에 따른 인구구조가 변화된 만큼, 아이 한명 한명을 바르게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며 “아동복지기관들과 아동의 다양한 사회적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통합아동서비스를 지속하여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누구나 평등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신규대상자 발굴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기회 제공 등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힘쓰고 있다.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는 의정부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동은 양육환경 역시 취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환경과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모든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2012년부터 10여 년간 저소득층 아동 대상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사업내용은 대상 아동 및 가족의 기초정보, 아동의 양육환경 및 발달 정보를 기준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드림스타트 아동으로 선정되면 종결되기 전까지 계속해서 사례관리가 이루어진다. 기존 사례관리가‘경제적인 문제 등의 해결’에 초점을 두었다면 드림스타트의 사례관리는‘0세(임산부)이상 만 12세(초등학생) 이하의 아동과 그 가족에 초점을 둔 아동통합사례관리’라는 것이 기존 사례관리와 다른 점이다. 의정부시는 서비스 대상 243명 아동, 179가구(2021.8.3. 기준)에게 이러한 아동통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과 전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6명을 배치하여 사례관리서비스 지원 등의 필수서비스와 함께 아동과 가족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4가지 영역으로, 각 영역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한가지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신체 ‧ 건강 영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신체발달 증진 ‘아이(EYE) 좋아’안경 지원 서비스는 건강검진 결과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시와 협약한 관내 3개 안경점과 연계하여 10만원 상당의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안경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의 시력을 보호하고, 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인지 ‧ 언어 영역] 아동의 기초학습 능력 강화 ‘탄탄대로’기초학습 지원 서비스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학습(국어, 수학) 지원하여 공평한 출발선을 보장하고 있다. [정서 ‧ 행동 영역] 아동의 자아존중감 및 긍정적 성격 형성 ‘사랑해 마음아’심리 치료 서비스는 의정부시 관내의 심리치료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심리 문제를 겪고 있는 아동을 연계하여 종합심리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미술치료, 놀이치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심리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아동의 정서적 문제를 조기 개입하고 치료하고 있다. [부모 ‧ 가족 영역] 부모 역량 강화 ‘드림스타트 가족상담 MBTI 지원’ 프로그램은 가족상담과 자녀 양육 코칭이 필요한 20가구를 대상으로 성격유형 검사(MBTI)를 시행하여 이에 맞는 훈육법을 탐색하고, 양육 관련 가족상담을 진행한다. 부모와 자녀의 기질을 서로 이해하고 심리적 역동을 자각하여 가족공감코칭 및 자녀 양육에 효능감을 향상시키고 있다. 위에서 소개한 4가지 영역의 프로그램은 대상 아동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대상자로 의뢰가 들어오면 유선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①초기상담을 진행하고, ②사례회의(주 1회)를 통해 대상자 선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③대상자의 욕구와 상황을 분석하여 개입영역을 구체화하고 이에 따라 아동발달 단계별 ④개입계획을 수립하여 ⑤필요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상자에게 프로그램과 같은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와 담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과의 라포(rapport, 신뢰관계) 형성을 기본으로 아동의 잠재된 강점을 개발하고 부모의 유능감 강화 및 양육기술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 부분에서 특히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대상자들에게 지지, 인정, 격려 등을 제공하는‘지지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0년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기존 드림스타트 대면 프로그램을 이전과 동일하게 운영할 수 없게 되었다.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도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끊임없이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다음과 같이 실행하였다. 올해 3월에 실시한‘봄맞이 반려 식물 지원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어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반려 식물을 드림스타트에서 지원하여 식물과 교감하면서 정서발달과 우울감 완화에 도움을 주었고, 4월에 실시한 마술 프로그램‘2021 과학일까? 마술일까?’는 마술속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아동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ZOOM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대면교육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사와 아동들의 양방향 소통으로 아동들의 집중도가 굉장히 높았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제한된 대상자에게 만족감이 높은 활동을 제공했다. 또한, 지역 봉사단체 한우리 가족봉사단 3기와 함께 드림스타트 대상두 가구의 집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으로 도배, 장판, 청소 및 집안 정리정돈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정 내 생활이 길어지는 가운데 질병 등의 이유로 가정 내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깨끗하고 정돈된 보금자리를 선물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의정부시민, 그 중에서도 특히 자라나는 새싹인 아동이 행복한 행복 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이 발생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양주시 드림스타트, 'EYE 사랑 안경지원' 프로그램 성료
양주시 드림스타트, 'EYE 사랑 안경지원' 프로그램 성료
[공정언론뉴스]양주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사례관리 아동의 눈 건강 보호를 위해 시력교정용 안경지원사업 ‘EYE 사랑 안경지원’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마트 양주점에 입점한 ‘1001 안경점’(대표 김장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시력 관리에 소홀한 학령기 사례관리 아동에게 맞춤형 안경을 지원하는 건강증진사업이다.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시력 저하로 불편을 겪는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 시력 교정과 안경 교체가 필요한 아동 20명을 사전 선정했다. 이어 안경점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상 아동이 안경원에 개별적으로 방문하면 적기 시력 교정을 통해 시력 저하를 방지하고 눈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1인당 10만원 상당의 안경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장호 대표는 “건강검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시력 관리를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나눔과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기는 시력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로 조기 시력교정을 통해 급속한 시력 약화를 방지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취약아동 건강증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김장호 대표님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양육환경을 비롯해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등 아동발달 영역을 고려한 통합적·전문적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