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16건 ]
남양주시, '백일상' 꾸러미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남양주시, '백일상' 꾸러미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는 18일부터 관내 영아 양육 가정의 육아 지원을 위해 '백일상' 꾸러미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장난감도서관 운영을 통한 다양한 놀이 교구 지원으로 자녀 양육 비용 절감, 자원의 재사용 및 선순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자녀의 백일상을 가정에서 직접 준비하는 양육 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해 영아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고 비용 부담 없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맞춤형 서비스를 기획했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100일 전후 영아를 둔 장난감도서관 회원으로, 비회원의 경우 신규 회원 가입(연회비 1만 원) 후 무료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대여 기간은 4박 5일이며, 대여 서비스는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희망일 전월 1일부터 가능) 후 이용할 수 있다. '백일상' 꾸러미는 상차림 세트와 소품, 테이블보, 현수막 등을 기본 구성으로 해 회원들이 각자의 취향에 따라 전통형, 모던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세탁 실비 1만 원을 추가로 납부하면 별도로 의상 대여도 가능하다. 한편,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권역별 놀이 체험 시설(5개소)과 장난감도서관(진접, 호평, 별내), 찾아가는 장난감도서관(와부, 화도, 조안, 수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모 교육을 비롯한 육아 상담 지원, 가족 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공연·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고양시, 농업인에게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 제공
고양시, 농업인에게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 제공
[공정언론뉴스]고양시가 관내 농업인에게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맞춤형 토양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토양분석은 비료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토양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농사가 시작되는 봄철은 작물에 필요한 영양분인 밑거름을 주는 시기로, 토양분석을 통해 정확한 영양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즉, 토양 상태 진단을 통한 ‘비료사용처방서’를 활용하면 퇴비나 비료의 과다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을 예방하면서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토양산도, 전기전도도, 유기물, 칼륨, 칼슘 등 7항목에 대한 토양 분석을 실시해 농가에 작목별 맞춤형 비료사용처방서를 무료로 발급하고 있다. 토양 분석을 받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땅(농사를 시작하기 전, 퇴비나 비료를 사용하기 전이어야 함)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15cm 깊이로 흙을 채취하여 봉투에 500g 정도 담는다. 채취한 흙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농업연구동(2층 환경농업관리실)으로 제출하면 된다. 토양분석 소요기간은 14일로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고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soil.rda.go.kr)에서도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는“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재배를 위해 토양분석은 꼭 필요하다”며 “농업인분들께서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시, 그린커튼 씨앗 시민들에게 무료 나눔
수원시, 그린커튼 씨앗 시민들에게 무료 나눔
[공정언론뉴스]수원시가 (사)생태조경협회와 협력해 시민들에게 ‘그린커튼’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종을 무료로 보급한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사)생태조경협회는 그린커튼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직접 채종한 나팔꽃·흑편두·여주·풍선초·수세미 씨앗 총 2000봉지(1봉지에 70립)를 시민들에게 나눠준다.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4개 구 청사 입구나 민원실에서 받을 수 있다. 씨앗을 받을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18일 전에 씨앗 물량이 소진될 수 있다. 수원시는 19일 오후 1시부터 화성행궁광장 옆 그린터널에서 그린커튼 씨앗 나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수원시가 2018년 시작한 그린커튼(Green Curtain) 사업은 건축물 외벽에 그물망·로프를 설치하고, 덩굴식물을 심어 식물이 그물망·로프를 타고 자라 외벽을 덮게 하는 것이다. 그린커튼을 설치한 건물은 일반 건물보다 여름철 실내 온도가 5도가량 낮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또 덩굴식물의 넓은 잎이 먼지를 흡착해 주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춰준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는 ‘그린커튼 조성매뉴얼’을 제작해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홈페이지 검색창에 ‘그린커튼’을 검색하면 볼 수 있다. 그린커튼 효과, 설치 자재, 적합한 식물, 설치·철거 방법, 병충해 관리 방법 등이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무료로 보급하는 씨앗을 활용해 시민들이 그린커튼을 직접 만들어보길 바란다”며 “에너지를 절약하고, 미세먼지 농도를 낮출 수 있는 그린커튼 사업을 널리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천연잔디구장 어린이 무료체험 운영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천연잔디구장 어린이 무료체험 운영
[공정언론뉴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천연잔디구장 어린이 무료체험”을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천연잔디구장 어린이 무료체험”은 관내 영유아 보육시설(유치원,어린이집, 보호소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천연잔디구장과 육상트랙을 자율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 건강증진 및 종합운동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운영한 “천연잔디구장 어린이 무료체험”은 그간 총 43회에 걸쳐 1,596명의 어린이들이 방문하였으며, 자율체험 방문객을 대상으로 비치볼, 축구공 등 간단히 놀이할 수 있는 체육용품을 제공하고, 견학 차량에 한하여 주차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무료체험 신청 방법은 최소 2주 전 담당자에게 견학신청서를 제출하면 대관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담당자가 방문일정을 조정 및 확정하게 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린이들이 천연잔디구장에서 야외 학습을 통해 신체활동을 활발히 하여 면역력을 높였으면 한다.”며, “지속적으로 관내 시민들을 위한 종합운동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 게임·AI·치과 분야 80명 직업훈련 '무료'
성남시 게임·AI·치과 분야 80명 직업훈련 '무료'
[공정언론뉴스]성남시는 게임, 인공지능(AI), 치과 업무 보조 등 3개 분야에서 연간 80명에게 무료 직업교육 훈련을 지원한다. 전문 인력 양성과 안정적인 노동시장 정착을 위해 국·도·시비 2억5000만원이 투입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다. 수행기관인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수정구 창곡동)가 분야별 직업훈련 교육생을 모집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업 훈련 분야 중 하나는 ‘글로벌 게임 품질 검증(QA)과 운영(GM) 전문 인력’ 과정이다. 게임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성남시 거주 미취업 청년(만 34세 이하) 20명을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해 직업훈련을 한다. 교육 내용은 게임분석과 마케팅, 게임 기획과 실습, 게임테스트, 빅데이터 분석, 현장 전문가 멘토링 등이다. 오는 3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67일(469시간) 과정의 교육을 수료하면 최대 38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인공지능(AI) 분야는 AI 서비스 기획 관련 취업 희망자 20명을 오는 4월 13일까지 모집해 직업훈련을 한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 서비스 기획, 빅데이터의 이해, 인공지능 모델링, 기술 실무, 현장 전문가 멘토링 등이다. 오는 4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85일(340시간) 과정의 교육을 수료하면 최대 21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치과 분야는 기구소독과 업무 보조를 희망하는 미취업자나 경력단절여성을 20명씩 모두 40명 모집(1차: 3월 22일까지. 2차: 5월 중)한다. 직업훈련 내용은 치과병원의 이해, 감염관리와 장비관리, 치과방사선실 관리(이론), 치과 재료와 기구 정리, 현장 실습 등이다. 우선, 1차 교육 기간인 오는 4월 4일부터 29일까지 총 20일(80시간) 과정의 교육을 수료하면 최대 9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이들 3개 과정은 대면 또는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며, 각 분야 취업을 지원한다.
동두천시, 지방세 무료 선정대리인 제도 운영
동두천시, 지방세 무료 선정대리인 제도 운영
[공정언론뉴스] 동두천시는 영세납세자의 지방세 이의제기 등 불복청구 절차를 돕기 위해 2020년 3월부터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는 세무사, 변호사 등 경기도가 위촉한 세무대리인이 영세한 납세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의신청, 과세 전 적부심사 등 지방세 불복청구 절차를 진행할 경우 법령 검토와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을 무료로 도와주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납부세액 1천만원 미만의 불복청구를 제기하는 개인으로, 배우자를 포함한 재산보유액이 5억원 이하이고,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원 이하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방세징수법에서 정한 출국 금지 대상, 고액·상습 체납자는 지원받을 수 없으며, 세목 특성상 담배소비세와 지방소비세, 레저세에 대한 불복절차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그동안 과세에 불만이 있던 시민들이 세법의 복잡한 과정 때문에 이의제기를 못했거나, 세무대리인 선임에 따른 비용문제로 불복청구를 망설였던 납세자, 불복절차 자체를 몰랐던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동두천시는 신청이 들어오면 납세자의 소득과 재산 등 요건을 검토한 후 선정 대리인을 지정해 접수한 날부터 7일 이내에 알려줄 예정이다. 한옥석 동두천시 세무과장은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가 운영되고 있음을 시민들에게 알려 납세자의 권익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납세자들이 선정대리인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홍보를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무료 세무상담은 마을세무사에게”
동두천시, “무료 세무상담은 마을세무사에게”
[공정언론뉴스] 동두천시는 영세사업자 등을 위해 국세 및 지방세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마을세무사 상담 건수는 지난해 말 기준 120건으로, 전화 상담이 100%이며 그 중 지방세(취득세)는 5건이고 나머지는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인 국세 세무 상담이었다. 동두천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는 2명(임유민세무사, 김은정세무사)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및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마을세무사의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행정안전부·자치단체·세무사회 누리집, 시 홈페이지에 비치된 홍보자료 등을 통해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하고, 전화·팩스·전자우편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한옥석 동두천시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세무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동두천시 납세자보호관과 합동으로 세무상담 뿐만 아니라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도 함께 상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