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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SAFE 구리’ 실현을 위한 논의 시간 가져
안승남 구리시장, ‘SAFE 구리’ 실현을 위한 논의 시간 가져
[공정언론뉴스]구리시는 18일, 온라인으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실현을 위한 온라인 정책토론회의 5일차 ‘안전교통분야’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안전교통분야 ‘살기좋은 안전도시, SAFE 구리’를 주제로 안승남 시장이 토론회를 이끌었으며, ▲구리시 안전보안관 총무 김두종 ▲구리시 자율방재단장 정용득 ▲구리경찰서 교통관리계장 변영균 ▲구리시 녹색어머니 연합회장 조윤정 ▲현성교통건설 이사 이상훈 ▲교문초등학교 운영위원회장 박은하 ▲경호엔지니어링 전무 이상덕 ▲대한건설협회 구리협의회 대표 박상남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안승남 시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각종 기상 이변으로 인해 증가하는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으로 민간자원 활동 영역이 더욱 요구된다.”는 의견을 밝히며, 구리시 안전보안관 김두종 총무, 자율방재단 정용득 단장으로부터 그 동안의 성과 및 차후 계획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두종 총무는 안전에 관한 지속적인 소명의식을 통한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기여한 바를 이야기하며, 안전문화 향상에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정용득 단장은 경기도 자율방재단 최초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은 성과를 이야기하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출동으로 피해 복구와 예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안승남 시장은 두 민간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어 갈 것임을 밝혔고, 또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시 차원의 지원을 해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그 후 안승남 시장은 두 번째 주제인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방안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구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걷고싶은 거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 나선 이상덕 경호엔지니어링 전무는 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보다 넓은 보도와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갖추게 되었다는 의견을 밝히며 지속적인 도로 개선에 힘써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박상남 대한건설협회 구리협의회 대표 역시 도심 재개발 시 주택조합과 협조하여 지중화를 추진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안승남 시장은 도로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내년까지 총 12개소를 정비할 예정이며, 특히 구리시 중심도로인 경춘로에 지중화 사업을 착공하여 연차적으로 준공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그 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일명 “민식이법”과 관련하여,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토론의 시간을 이어나가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금지구역 방안과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변영균 구리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어린이 보호 시간과 야간인 주차 차량이 많은 시간대가 다른 점을 고려한 주차 공간 확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조윤정 녹색어머니 연합회장 역시 퇴근 시간 이후 인근 초등학교 주변 주민들을 위해 학교를 공영주차장으로 개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 안승남 시장은 초중고 학생들의 어린이 보호시간을 제외한 야간시간 동안, 각 학교의 주차장을 개방해 줄 것을 건의하며, 이와 관련하여 시 차원의 인력 배치 및 시설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에서 조윤정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은 학부모의 입장에서 지정 확대는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정된 것임을 시민들이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이상훈 현성교통건설 이사는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너무 광범위한 보호구역 지정은 운전자들에게 많은 부담을 줄 것이라며, 현실성에 맞는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안승남 시장은 통학구역지도의 약자인 ‘학구도’를 언급하며, 현실적인 요소들을 반영하여 적절한 범위를 설정할 계획이라고 답하였다. 또한 최근 운전자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일명 ‘민식이법 놀이’에 대한 대응과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에서, 변영균 구리경찰서 교통관리계장과 박은하 교문초등학교 운영위원회장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안승남 시장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 역시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구리시에서 추진 중인 ‘뛰지 말고 걷자’ 운동과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가방안전덮개’사업에 대한 성과를 전했다. 또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구리시민 모두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보행로 확보의 당위성을 이야기하며, 지속적인 예산투자를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토론회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이날 개최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실현을 위한 ‘안전교통분야 정책토론회’는 구리시 유튜브 ‘해피G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방송되었으며,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학교 탄소중립 실현, 목재체험교실 운영 희망학교 찾아요
학교 탄소중립 실현, 목재체험교실 운영 희망학교 찾아요
[공정언론뉴스]산림청은 학생들이 탄소중립 실현과 국산목재 이용 가치를 바르게 알고 생활 속 실천으로 확산하기 위한 ‘학교 목재체험교실 운영’ 참여 희망학교를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산림청에서는 그동안 민간협회나 단체를 통해 유아부터 청장년층까지 세대별 눈높이에 맞는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올해는 교육부 등 6개 부처가 함께 체결한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계부처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교에서도 목재를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목재체험교실을 확대 개편하여 처음 운영한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전국 22개 학교에는 목재체험교실 운영비를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8회 과정의 목재체험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자문 등 지원내용은 목재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목재이용=탄소중립’을 주제로 학교 교과과정과 연결한 목재체험뿐만 아니라 방과 후 교실 등 목재체험 프로그램 운영계획서를 31일까지 목재문화진흥회에 전자문서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는 건축, 가구의 재료로 우리 생활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국산목재는 오랫동안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자원이다”라며, “학교에서부터 국산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며 바르게 알게 된 사실이 생활 속 목재이용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목재를 통해 국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적극행정 정책을 발굴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흥시, 철도중심ㆍ교통복지 실현으로 56만 시흥시민 교통편의 높일 것
시흥시, 철도중심ㆍ교통복지 실현으로 56만 시흥시민 교통편의 높일 것
[공정언론뉴스]시흥시가 철도 중심 교통체계 확립, 관내 공동생활권 형성, 교통복지 실현 등 시흥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혁신 계획을 내놨다. 윤희돈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17일 영상 언론브리핑을 통해 “올해를 혁신적 교통체계 개편의 원년으로 삼아 시흥시민의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하겠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시는 올해 초 철도과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철도 중심 교통체계 구축에 나섰다. 현재 개통 완료된 서해선과, 수인분당선, 4호선을 비롯해 현재는 신안산선과 경강선(월곶-판교선)이 노선을 확정한 후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올해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바 있으며, 인천발KTX 관내역 정차와 GTX-C노선, 그리고 인천2호선의 시흥시 연장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GTX-C의 오이도 연장안의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경제성 1.38로 타당성이 도출됨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보다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광역버스 노선 확충으로 서울과 인근시로 출퇴근 하는 시민들의 편의도 높이고 있다. 올해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인 3300번, 3400번, 3200번이 증차됐고, 출ㆍ퇴근 시간에 주요 거점 정류소만 정차하는 경기 프리미엄버스 P9530번과 P9540번도 지난 7월 운행을 시작했다. 또 시는 관내 운행 버스를 증차해 공동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인근 시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역시 증차하며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는 만16~18세 청소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 월 30회, 최대 3만300원 내에서 경기, 서울, 인천 지역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9월까지는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접수 기간을 거쳐 10월이 되면 청소년들이 기본교통비를 지원받아 수도권 내 어디로든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 연령층은 사업 시행에 따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차난 등 일상 속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시는 올 상반기 공영주차장 건립을 통해 195면의 주차면을, 나눔주차장으로 97면의 주차면을 마련했다. 하반기에는 도일시장 공영주차장이 완공되고, 목감유수지 공영주차장 조성공사가 첫 삽을 뜬다. 공동체 중심의 특별한 주차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시흥시 나눔주차장도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노후 신호등이나 CCTV 교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 일상의 교통불편을 줄일 수 있는 방안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윤 국장은 “서울과 인접해 있는 지리적 이점을 이제는 도시의 강점으로 바꿔나가야 할 때”라며 “철도 중심 교통체계 확립, 유기적인 광역ㆍ시내버스노선 확충으로 56만 시흥시민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동시에 누구나 어디로든 갈 수 있는 교통복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 해외 산림 보호를 통한 실현 방안 모색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 해외 산림 보호를 통한 실현 방안 모색
[공정언론뉴스]산림청은 기업들의 이에스지(ESG) 경영 실현을 위한 수단 중 하나로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 활동을 소개하는 ‘2021년 레드플러스(REDD+) 국제 학술토론회(Symposium)’를 이번 달 27일 서울시 강남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분야 국외 온실가스 감축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대림 보호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민간 동반관계인 리프 연합(LEAF Coalition)을 소개하고, 리프연합의 탄소배출권 발행 방법론인 아트 트리즈(ART-TREES)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학술토론회는 총 3명의 연사가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첫 번째 연사인 알란 트레이코프(Allan Traicoff)는 리프연합의 운영사무국인 이머전트(Emergent)의 상업분야 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로 리프연합의 설립 배경과 목적, 참여국과 기업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한다. 두 번째 연사인 매리 그래디(Mary Grady)는 리프 연합의 온실가스 배출권 발행 인증 기준인 아트 트리즈(ART-TREES) 운영사무국의 이사(Executive Director)로 리프연합의 재원으로 이뤄질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대한 결과기반 보상 절차를 소개한다. 세 번째 연사인 산림청 김가영 레드플러스(REDD+) 전문관은 우리나라의 리프 연합 참여 계획 및 레드플러스(REDD+) 동향을 소개한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11월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제26회 당사국총회 개최 이전까지 기업들이 참여의향서를 제출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 기업 레드플러스(REDD+)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대면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5일부터 사전등록과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레드플러스(REDD+)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 및 학계 관계자 누구나 비대면으로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참여를 희망하면 행사 당일(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한민국 산림청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즉석 질의응답도 이뤄질 예정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학술토론회가 정부와 민간이 탄소중립과 이에스지(ESG) 경영을 위해 손잡는 접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레드플러스(REDD+)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와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이 산림부분에서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여성친화도시 '고양'
고양시,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여성친화도시 '고양'
[공정언론뉴스]어느덧 여성친화도시 8년 차로 접어든 고양시.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2019년 2단계로 재지정되면서 명실상부 여성친화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고, 그 혜택이 고루 돌아가 여성의 역량 강화, 안전과 돌봄 등을 구현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다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든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한 이름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과 약속인 만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아이부터 노인까지 고양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평등과 공존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든 시민들이 함께 일하고, 함께 안전하고, 함께 돌보며 소통하는 것. 이것이 바로 여성친화도시를 발판으로 행복의 내일을 열겠다는 고양시의 비전이다. ◆ 튼튼하고 든든하게… 내 일(work)을 위한 희망 사다리 고양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친화도시 정책 수요 조사에 따르면 가장 우선순위로 꼽는 정책은 일자리(31.2%)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는 취업과 창업 인프라를 구축해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여성 일자리 전문 기관인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일산서구 대화동 본원과 일산동구 장항동, 덕양구 화정동 등 3개구에 모두 위치한다.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 상담, 직업 교육 훈련,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작년 경력단절 예방 사업, 사후관리 사업 우수사례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초로 ‘직무적응 분석 시스템’을 개발해 온라인 경력단절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직업 체험과 인공지능(AI) 면접 등을 지원해 작년에 2,122명이 취업·창업에 성공하는 결실을 얻었다. 한편 일산서구 덕이동에 위치한 고양여성창업지원센터에는 현재 10개 기업의 예비 사장님들이 입주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창업지원센터는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독립된 사무 공간을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시기에 맞는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를 통한 창업 아카데미 만족도는 과정별 95%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시는 지난 15년 간 진행해 온 ‘호호 여성취업박람회’와 ‘호호 페스티벌’을 온라인 행사로 개최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심’화장실, ‘안심’무인택배함… 예방 중심의 ‘안전’ 도시 조성 사회적 약자 대상의 각종 범죄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고양시는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꼼꼼하게 살피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고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6월 한 달간 화정 로데오 거리, 라페스타, 탄현역 일대 등 153개소의 민간화장실을 점검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곳에는 연말까지 안심 거울·스크린 설치, 특수형광물질 도포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공원, 도서관 등 공공기관 화장실에 비상용 생리대 무료 지급기를 1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 6개가 추가로 설치됐으며 ▲도서관 6개소(행신, 백석, 대화, 식사, 한뫼, 신원) ▲청소년수련관 3개소(토당, 마두, 일산서구) ▲공원 3개소(일산문화공원 늘푸른해우소, 일산호수공원 백송화장실, 지도공원 테니스장 옆 공중화장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택배 기사를 사칭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누구나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물건을 수령할 수 있는 안심무인택배함도 추가로 설치했다. 지난 5월, 행신도서관, 중산동, 일산1동 등 3곳에 안심무인택배함이 생겼으며 기존의 관공서, 지하철 역 주변이 아니라 주택가로 확대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현재 안심무인택배함은 총 2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6월 말까지 이용 건수는 14,901건(월평균 2,480여 건)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운영이 잠정 중단됐지만 심야시간에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도 있다. 대중교통 취약 지구인 관산, 고양, 고봉, 탄현, 창릉 등 5개 동의 주민·어머니 자율방범대가 나서 평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전용 차량으로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한 ‘단독주택지 안심관리제’도 올해 17곳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선제적인 안심 예방 사업을 펼쳐 안전 도시의 울타리를 만들고 있다. ◆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더 넓고, 더 두텁게 지원 고양시 출산율은 2019년 기준 0.802명으로 전국 0.918명, 경기도 0.943명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산부를 위해 ▲산후조리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맘(Mom)편한 산후조리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등 12개 사업을 운영한다. 출산과 양육 관련해서는 ▲출산지원금 ▲탄생 축하 쌀케이크 ▲한시적 양육비 지원 ▲아동 수당 ▲아이돌봄서비스 등 14개 사업을 진행한다.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자녀고양e카드 ▲다복꾸러미 지원 등 11개 사업도 마련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약 40%를 시비로 추가 지원해 21.8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한다. 선착순으로 선정된 5,700명의 임산부에게는 12개월 간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대 48만 원(자부담 20% 포함)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 7월 이후 출생한 자녀부터는 출산지원금을 대폭 인상해 지급한다. 첫째 자녀는 100만 원, 둘째 자녀는 200만 원, 셋째 자녀 이상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당초 지원 금액은 70만 원으로 동일했다. 고양시는 작년 8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한시적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75% 이하로 고양시 1년 이상 거주자다. 양육비 소송에서 인용 결정이 확정된 후에도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 올해부터 미성년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씩 최대 9개월 동안 한시적 양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한부모가족 지원조례’가 개정돼 저소득 미혼모·부에게도 양육 생계비 지원이 가능해졌다. 한편 다자녀 가정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다복꾸러미’ 사업은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친환경 아기용품을 지원한다. 고양시니어클럽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아기용품 7종(우주복, 짱구베개, 모자, 양말, 딸랑이, 턱받이, 가제수건)이 제공된다. ◆ 온 도시가 함께 아이를 키우다, ‘돌봄'은 공공의 책임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3월 ‘대화 다함께 돌봄센터’를 방문해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라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2019년에는 일산동구 중산동에, 작년에는 일산서구 대화동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개소했다. 그리고 지난 12일 덕양구 주교동에는 ‘원당 다함께 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오는 9월에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돌봄터’가 화전동 향동숲내초등학교에 개소할 예정이다. 시는 아동의 돌봄을 위해 올해 상반기 어린이집 4개소를 개원하는 등 총 84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공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을 40%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한편 공공·민간어린이집 상생의 일환으로 준공영어린이집 제도를 도입해 ‘행복고양 어린이집’ 27개소를 선정했다. 환경 개선비, 프로그램 운영비, 교사 처우 개선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35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아이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관내 9개소에서 운영 중인 ‘아이러브맘 카페’는 부모와 영유아에게 놀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해 준다. 고양시는 남성의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아버지학교’를 운영해 교육과 캠프를 실시하고, ‘직장맘n대디 행복공동체’를 통해 부모 모임을 지원하는 등 공동 돌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케이(K)-사이버방역을 통한 디지털 안심국가 실현”
“케이(K)-사이버방역을 통한 디지털 안심국가 실현”
[공정언론뉴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등이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이 7월 14일(수) 14시에 개최되었다.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되었으며, 과기정통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중계되었다. 이번 기념식 주제는 “K-사이버방역을 통한 디지털 안심국가 실현”이다. 디지털 공간에서 안전하고 튼튼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교육, 재택근무 등 디지털 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품요구악성프로그램(랜섬웨어) 등 신종 보안 위협이 등장하고 있어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대통령의 서면 축사와 정보보호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정보보호 유공자 31명에 대한 정부포상도 진행되었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유준상 원장, 국민포장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박상우 책임, 근정포장은 부경대학교 이경현 교수가 각각 수상하였다. 부대행사인 기조연설, 국제 정보보호 학술회의(콘퍼런스) 등도 과기정통부의 유튜브 채널 등으로 실시간 송출되는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기조연설은 미국 국토안보부 사이버보안실장인 에릭 골드스타인(Eric Goldstein)을 비롯하여 류재철 정보보호학회 회장과 스틸리언의 박찬암 대표가 발제하였다. 국제 정보보호 학술회의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정보보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였다.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사이버보안 환경변화와 정보보호 기술 동향, 국내외 정보보호 주요 이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7월 ‘정보보호의 달’을 기념하여 온 국민의 정보보호 실천을 위해 누리소통망, 라디오, 대중교통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도 진행되고 있다. 정보보호의 날인 7월 14일에는 금품 요구 악성프로그램(랜섬웨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라디오 퀴즈가 진행되었다. 7월 둘째 주부터는 금품 요구 악성프로그램 예방 수칙 소문내기, 정보보호 사행시, 금품 요구 악성프로그램 O/X 퀴즈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 행사(이벤트)가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제3차 스마트 도시 성남 실현을 위한 정책포럼 개최
제3차 스마트 도시 성남 실현을 위한 정책포럼 개최
[공정언론뉴스]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7월 9일 오후 2시 진흥원 대강당에서 ‘제3차 스마트 도시 성남 실현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자원순환을 주제로,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이 좌장을 맡았고,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순환경제의 개념과 재사용·업사이클센터 확대 및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등을 통한 성남시의 자원순환 도시 실현 방안에 대하여 발제하였다.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이정인 선임연구위원은 무인배출 시스템 등 스마트 분리배출, 재활용품 판매장 설치 등 정책 추진을 제안하고, 성남환경교육사회적협동조합 김현정 이사는 성남시 탄소중립사회 시작을 위한 자원순환문화 활성화 사례를 소개하며 패널토론을 진행하였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용규 기획경영본부장은 “정책포럼은 도시공동체가 갖고 있는 문제들을 시민의 입장에서 점검하고, 더불어 시민의 안전과 편의, 환경을 기반으로 미래 기술을 접목하는 기술 정책 방안을 살펴보면서, 정책 실현을 위한 논의와 지평을 넓히고자 마련한 자리”로서, “제2회 기후위기 대응에 이어 제3회 주제인 ‘순환경제 시대를 위한 실천’을 통하여 지난 2백여 년 동안 빠르게 이루어진 기술 진보와 산업발전으로 인한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깊이 있게 고민하며 성남의 순환경제 시대를 계획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3차 스마트 도시 성남 실현을 위한 정책포럼 개최
제3차 스마트 도시 성남 실현을 위한 정책포럼 개최
[공정언론뉴스]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7월 9일 오후 2시 진흥원 대강당에서 ‘제3차 스마트 도시 성남 실현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자원순환을 주제로,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이 좌장을 맡았고,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순환경제의 개념과 재사용·업사이클센터 확대 및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등을 통한 성남시의 자원순환 도시 실현 방안에 대하여 발제하였다.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이정인 선임연구위원은 무인배출 시스템 등 스마트 분리배출, 재활용품 판매장 설치 등 정책 추진을 제안하고, 성남환경교육사회적협동조합 김현정 이사는 성남시 탄소중립사회 시작을 위한 자원순환문화 활성화 사례를 소개하며 패널토론을 진행하였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용규 기획경영본부장은 “정책포럼은 도시공동체가 갖고 있는 문제들을 시민의 입장에서 점검하고, 더불어 시민의 안전과 편의, 환경을 기반으로 미래 기술을 접목하는 기술 정책 방안을 살펴보면서, 정책 실현을 위한 논의와 지평을 넓히고자 마련한 자리”로서, “제2회 기후위기 대응에 이어 제3회 주제인 ‘순환경제 시대를 위한 실천’을 통하여 지난 2백여 년 동안 빠르게 이루어진 기술 진보와 산업발전으로 인한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깊이 있게 고민하며 성남의 순환경제 시대를 계획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3차 스마트 도시 성남 실현을 위한 정책포럼 개최
제3차 스마트 도시 성남 실현을 위한 정책포럼 개최
[공정언론뉴스]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7월 9일 오후 2시 진흥원 대강당에서 ‘제3차 스마트 도시 성남 실현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자원순환을 주제로,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이 좌장을 맡았고,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순환경제의 개념과 재사용·업사이클센터 확대 및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등을 통한 성남시의 자원순환 도시 실현 방안에 대하여 발제하였다.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이정인 선임연구위원은 무인배출 시스템 등 스마트 분리배출, 재활용품 판매장 설치 등 정책 추진을 제안하고, 성남환경교육사회적협동조합 김현정 이사는 성남시 탄소중립사회 시작을 위한 자원순환문화 활성화 사례를 소개하며 패널토론을 진행하였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용규 기획경영본부장은 “정책포럼은 도시공동체가 갖고 있는 문제들을 시민의 입장에서 점검하고, 더불어 시민의 안전과 편의, 환경을 기반으로 미래 기술을 접목하는 기술 정책 방안을 살펴보면서, 정책 실현을 위한 논의와 지평을 넓히고자 마련한 자리”로서, “제2회 기후위기 대응에 이어 제3회 주제인 ‘순환경제 시대를 위한 실천’을 통하여 지난 2백여 년 동안 빠르게 이루어진 기술 진보와 산업발전으로 인한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깊이 있게 고민하며 성남의 순환경제 시대를 계획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3차 스마트 도시 성남 실현을 위한 정책포럼 개최
제3차 스마트 도시 성남 실현을 위한 정책포럼 개최
[공정언론뉴스]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7월 9일 오후 2시 진흥원 대강당에서 ‘제3차 스마트 도시 성남 실현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자원순환을 주제로,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이 좌장을 맡았고,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순환경제의 개념과 재사용·업사이클센터 확대 및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등을 통한 성남시의 자원순환 도시 실현 방안에 대하여 발제하였다.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이정인 선임연구위원은 무인배출 시스템 등 스마트 분리배출, 재활용품 판매장 설치 등 정책 추진을 제안하고, 성남환경교육사회적협동조합 김현정 이사는 성남시 탄소중립사회 시작을 위한 자원순환문화 활성화 사례를 소개하며 패널토론을 진행하였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용규 기획경영본부장은 “정책포럼은 도시공동체가 갖고 있는 문제들을 시민의 입장에서 점검하고, 더불어 시민의 안전과 편의, 환경을 기반으로 미래 기술을 접목하는 기술 정책 방안을 살펴보면서, 정책 실현을 위한 논의와 지평을 넓히고자 마련한 자리”로서, “제2회 기후위기 대응에 이어 제3회 주제인 ‘순환경제 시대를 위한 실천’을 통하여 지난 2백여 년 동안 빠르게 이루어진 기술 진보와 산업발전으로 인한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깊이 있게 고민하며 성남의 순환경제 시대를 계획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