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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시민공청회 개최
안성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시민공청회 개최
[공정언론뉴스]안성시는 지난 8일,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하고 시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 날 공청회는 박주덕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의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 및 '경기도 공공기관 안성유치 시민 추진단' 6명의 의견 표명, 시민대표의 의견수렴 및 질의답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공청회를 주관한 임병주 부시장은 “경기복지재단의 유치를 희망하는 시․군 대부분이 지난 2차 공공기관 이전 때 수혜를 받은 시․군이라는 점과 작년에 북부지역인 의정부에 지소가 개소되었다는 점을 감안해 볼 때, 남부지역에 위치한 안성시는 현실적으로 비교적 경쟁력이 있는 도시”라고 전했다. 또한, “안성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와 평택 고덕산단, 이천 하이닉스와 같은 대규모 반도체 사업장의 지리적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필요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라며 적극적인 유치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30여명이 참석한 소규모 행사로 개최되었으나, 안성시에서 주력으로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 이전에 관심이 많은 시민대표들이 참석해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진행됐다.
용인시, 공무직노동조합 숙원 사업인 사무실 이전 완료
용인시, 공무직노동조합 숙원 사업인 사무실 이전 완료
[공정언론뉴스]용인시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시지부이 숙원 사업 중 하나였던 사무실을 이전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 공무직노조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용인시 차량등록사업소 앞에 컨테이너를 설치해 임시사무실로 이용, 협소한 공간과 화장실 이용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지난해 4월부터 사무실 이전을 알아보던 중, 용인시가 시 차량등록사업소 2층 내 공간을 무상임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면서 반듯한 사무실을 얻게 됐다. 새로 마련된 사무실은 105㎡ 규모로 PC와 책상 등 사무용품과 회의실, 탕비실, 화장실이 설치돼 있다. 현판식은 지난 23일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시의회 의장, 박남숙 시의원, 최승덕 지부장, 윤원구 수석 부지부장, 박은정 부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승덕 지부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사무실을 이전하게 됐다”면서 “시의 발전을 위해 공무직노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백군기 시장도 “시 공무직노조는 그간 여성노동자의 권익신장이나 기부 등 의미 있는 활동으로 용인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면서 “시 역시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 앞으로도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사가 합심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연천군 범군민 추진위원회, 경기도청에서 3차 공공기관 이전 관련 기자회견
연천군 범군민 추진위원회, 경기도청에서 3차 공공기관 이전 관련 기자회견
[공정언론뉴스]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연천군 범군민 추진위원회는 23일 오전 8시 30분에 경기도청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3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환영의 뜻을 표하며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 대한 유치 의사를 밝혔다. 최숭태 연천군의회의장, 유상호 경기도의원 등이 함께한 기자회견에서 홍영표 대표위원장은 “큰 결단을 내린 이재명 도지사께 감사를 드리며 연천군의 미래가 암울한 상황을 인식하여 합당한 이전을 촉구하고자 기자회견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공공기관 연천군 이전 유치를 위하여 연천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고 군민들은 희망과 함께 탈락되면 더 이상 이러한 기회는 없을 것이라는 걱정을 동시에 품고 있다.”며 간절함을 호소함과 동시에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을 연천에 이전시켜 달라고 간곡하게 호소하였다. 아울러 최숭태 연천군의회의장은 “연천군은 군사 규제 및 수도권 규제 등 중복규제의 고통과 역차별의 굴레에 갇혀 있으며 특별한 희생을 희망의 불꽃으로 되살리기 위한 발판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유치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천군은 3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 17개 시·군에서 유일하게 대학교가 없는 지역이며 경제과학진흥원이 들어온다면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화지원, 교육지원사업 등으로 BIX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 및 교육인프라 부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 광주시의회,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이전 광주시 유치 결의안 채택
경기 광주시의회,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이전 광주시 유치 결의안 채택
[공정언론뉴스]광주시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개의된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이전 광주시 유치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이라는 경기도의 도정가치를 반영한 제3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유치 계획을 적극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시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했다. 결의안에서는 경기동부의 중심지이자 공정성·균형발전이라는 이전계획의 취지에 완벽히 부합하는 광주시의 입지조건을 강조하며, 경기도 전역의 균형발전과 수도권 2,600만 주민의 식수 공급을 위한 희생으로 치열하게 살고 있는 광주시민을 위해 이번 제3차 공공기관 이전은 반드시 광주시로 유치되어야 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현철 의원은 “이재명 도지사의‘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이라는 도정철학이 광주시에 실현되기를 염원하며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규제로 고통을 받는 40만 광주시민의 마음을 담아 결의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은 이번이 세번째로 경기관광공사 등 8개 기관의 이전을 결정한 바 있다. 3차 공공기관 이전은 경기연구원 등 7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며 광주시를 포함한 17개 시·군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4월 심사를 거쳐서 5월경 선정할 계획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예정지(‘극동 공병단 부지’), 국방부에서 복지부로 관리권 이관한다!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예정지(‘극동 공병단 부지’), 국방부에서 복지부로 관리권 이관한다!
[공정언론뉴스]보건복지부와 국방부는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이전 예정지(‘극동 공병단 부지’)를 국방부에서 복지부로 유상관리전환 하기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하였다. 이번 ‘극동 공병단 부지’에 대한 유상관리전환을 위한 행정절차 착수는 지난 1월 6일에 복지부와 국방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이다. 국방부에서 복지부로 유상관리전환 하는 ‘극동 공병단 부지’에는 중앙감염병 전문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번 유상관리전환 협의를 계기로 중앙감염병 전문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의 설계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부지 환경정화 및 문화재 조사를 거쳐 2023년에는 본격적으로 착공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건립될 중앙감염병 전문병원에는 고위험 중증 감염병 환자 등도 치료할 수 있는 고도 격리병상은 물론,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과 연계하여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위기대응 상황실 등도 건립 계획 중이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국민과 함께한 한국의 방역이 전 세계의 모범이 된 것처럼, 새롭게 건립할 중앙감염병 전문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도 세계를 선도해나갈 최고의 병원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하며,앞으로도 복지부와 국방부는 서로 협력하여,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방부 서욱 장관은 “국방부가 전쟁과 같은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국가 공중보건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하여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군(軍)이 전쟁의 위험에서 국민을 지켜내듯이 극동공병단 부지가 감염병 전쟁에서 국민을 지켜낼 수 있는 감염병 지휘소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