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360건 ]
평택시, ‘제11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 개최
평택시, ‘제11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 개최
사단법인 송탄관광특구연합회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주최하는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이전보다 더욱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코로나로 지쳐있던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과 즐거움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오후 2시부터 평택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6시에는 개회식이 열린다. 개회식이 끝난 오후 7시부터는 평택 자매결연 도시인 신안군 출신의 조용갑 테너의 공연을 시작으로 브레이브걸스, 박군 등 인기가수의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둘째날인 18일에는 오후 2시부터 지역 예술 단체와 국제대학교 동아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저녁 7시부터는 노경미 사회로 부활, 더원 등의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남녀노소와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외에도 나만의 머그컵, 오카리나 만들기, 블럭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송탄관광특구연합회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마음 대축제가 지역사회에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시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평택시, 제2회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  "신장국제관광 가을축제" 개최
평택시, 제2회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 "신장국제관광 가을축제" 개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신장쇼핑몰 일원에서 ‘제2회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은 상권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축제로, 평택형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추진내용을 소개하고 신장동의 현재, 과거, 미래상을 포토에세이 형식으로 전시하게 되며, 이와 함께 모든 이들이 쉽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종이비행기와 마술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가족단위의 방문객을 위한 캐리커쳐,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의 체험부스가 설치되며,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운영한다. 또한, 신장 쇼핑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소규모 마술 공연이 골목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1일 차에는 김완선, 헤이걸스, 허공, 안소정 등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사하는 공연자들이 무대를 빛내 축제에 감동을 더할 예정이며, 2일 차에는 사랑하는 가족·친구와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종이비행기 멀리․오래 날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평택시 도시재생과 박찬황 과장 및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신장동의 재생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축제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의 매력을 느끼고 다시 찾아오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축제 프로그램 및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pief)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 미세먼지 신호등(알리미) 2개소 설치
평택시, 미세먼지 신호등(알리미) 2개소 설치
<미세먼지 신호등(알리미). (사진=평택시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미세먼지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알리미)을 지난 2일 팽성레포츠공원과 평택호예술공원에 추가 설치해 총 13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한다. 이번 미세먼지 신호등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향신호기가 부착되어 있어 현재 미세먼지 현황을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1등급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부착하여 팽성레포츠공원과 평택호 예술공원의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미세먼지 농도의 표출에만 한정된 기존 신호등 보다 성능과 기능성을 확대했다. 시는 2018년부터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인 「푸른하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신호등(알리미) 2개를 추가 설치하여 총 13개소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현재 대기오염안내 전광판 3개, 대기오염 측정소 6개소와 IoT를 이용한 미세먼지 측정망 30개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미세먼지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게 됐다. 특히, IoT를 이용한 미세먼지 측정망을 이용한 알리미 서비스는 누구든지 평택시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어플(AirMapKorea)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이 거주하는 곳의 가장 가까운 IoT 측정망의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세먼지 신호등은 기존 신호등에 없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향신호기와 1등급 미세먼지 간이측정기가 설치되어 있어 미세먼지의 모니터링 및 다양한 정보 표출이 가능하도록 기능성이 확대되었으며, 앞으로 매년 추가 설치를 통해 신속한 미세먼지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평택시, 역사 이해를 위한 ‘수어관광지도’ 제작 배포
평택시, 역사 이해를 위한 ‘수어관광지도’ 제작 배포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평택시지회는 2021년부터 언어의 장벽을 넘어 수어로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수어관광지도’를 기획하고 2022년 8월에 제작 배포했다. 수어관광지도는 농인의 욕구조사를 토대로 평택시의 역사를 수어영상으로 제작한 역사지도이다. 평택시 문화유적지 10곳을 선정하여 농인에게 역사적인 정보를 올바르게 전달하고자 많은 회의와 답사를 통해 제작했으며 수어관광지도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수어해설영상과 자막을 볼 수 있다. 현재 경기도 관내 농아인협회 및 평택시 문화유적지에 수어관광지도를 배포하고 평택시티투어와 연계하여 농인이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평택시 문화유적지에 수어해설영상 QR코드 폼보드를 부착할 계획이다. 평택시 수어관광지도를 본 농인은 “평택시 문화유적지에 가도 수어로 설명해 주는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역사의 깊이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수어관광지도를 통해 평택시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싶은 호기심이 생겼다”라고 말하며 역사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본 사업에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배옥희 문화해설사는 “평택시에서 하는 첫 사업인데 좋은 취지를 가지고 하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많은 농인들이 문화관광지를 방문하여 유적지마다 담고 있는 역사를 이해하고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수어관광지도는 농인이 문화유적지를 관람할 때 언어의 장벽을 허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첫 시작이며, 평택시 농인뿐만 아니라 전국의 농인이 평택시 문화유적지를 관람할 때 평택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평택시지회 서동균 지회장은 “앞으로 본 사업이 점차 확대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평택시의 문화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는 수어관광지도를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본 사업은 평택시에서 지원받아 진행되었으며 평택문화원과 문화해설사가 함께 도움을 주셨다.
평택시,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고지
평택시,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고지
<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청)>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2기분) 27만여 건에 1,526억원을 부과·고지하고 납기내 납부하도록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1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 납세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에서 고지서 없이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ARS(1899-0076) 신용카드 납부,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전자고지, 자동이체, 인터넷지로,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급등한 공시가격에 대한 1세대 1주택자의 세부담 완화정책의 일환으로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하향 조정하여 지난해부터 시행한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특례세율(과표구간별 0.05%p 인하,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에 한함)에 추가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 재산세(건축물, 토지) 감면도 전년과 동일하게 운영하므로 감면 신청기간(2022. 12. 1. ~ 2023. 1. 31.)에 신청하면 감면대상 적정 여부 등 확인을 거쳐 감액된 세액을 환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원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며 시민들이 바쁜 일상으로 기한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을 꼼꼼히 챙겨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