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34건 ]
수원시,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 활성화한다
수원시,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 활성화한다
수원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과 취·창업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성평등한 노동 환경을 구축해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한다. 수원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수원시 여성일자리 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여성 일자리 사업·정책을 공유하고, 여성 일자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경력 단절 여성 취·창업 지원 서비스 ▲중장년 여성 취업 지원 사업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 운영 ▲여성 특화 일자리·수원형 인력 양성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발전계획(2023~2027년)’도 수립한다. 연구기관(수원시정연구원)이 6월부터 11월까지 수원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여성친화도시 특화 사업·정책)과 대표 과제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수원시 여성 안전부서 TF(태스크포스팀)’도 구성·운영 중이다. 여성 안전을 지키는 사업 발굴·정보 공유, 여성 안전 증진 사업 통합 운영, 여성 안전 네트워크 구축 등 역할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평등한 노동 환경을 구축하고, 여성의 안전이 보장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출범한 수원시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활성화 등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위원장)을 비롯한 공직자, 민간 전문가, 여성 일자리 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용인시 구성‧마북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주민 안전 강화'
용인시 구성‧마북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주민 안전 강화'
용인시가 기흥구 구성‧마북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마북동 304번지) 5만5031㎡에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을 추진,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은 범죄에 취약한 노후 도심지의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 시설물 설치 등으로 잠재적 범죄 발생 요인을 줄이는 게 핵심이다. 사업 대상지인 구성‧마북 구도심은 인적이 드문데다 방치된 공‧폐가로 주민들이 통행에 불안함 등을 호소하던 지역이다. 시는 이같은 불안감을 덜어내기 위해 시‧도비 5억원을 투입, 지난해 말부터 공‧폐가에 담장을 쌓고, 나대지엔 안전 팬스를 세우는 등 안전시설물 11개를 설치했다. 또 주민들이 야간에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 바닥에 LED표지병 632개를 설치하고, 보안등 10개를 달아 어두운 골목길을 밝혔다. 또 다세대주택 입구에는 현관등을, 진입 골목에는 벽등을 새로 달아 마음 놓고 거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었다. 낡고 빛 바랜 주택 담장은 깔끔한 디자인으로 도색했다. 불법 쓰레기 투기를 막기 위해 쓰레기 수거함도 비치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 도심의 안전 강화와 도시미관 개선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구도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성‧마북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지로 선정돼 국비 1억1000만원과 도비 33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오는 7월부터 주민역량 강화교육 등 본사업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설 계획이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의정부 시장직 인수위원회 보고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상인회 간담회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의정부 시장직 인수위원회 보고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상인회 간담회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6월 21일 의정부시의 16개 상인회 회장을 초대하여 '민선8기 인수위원회'에 보고했던 내용을 설명하기 위하여 상인회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의 민선8기 인수위원회에서 보고했던 2022년 주요업무계획 및 현재까지 추진한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로 재단의 총 20개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와 의정부시 4개 행정권역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상품 발굴을 위한 ▲의정부시 기념 특화상품 공모사업, 구도심 상권활성화구역의 기초조사 및 정부공모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상권르네상스 연구용역,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환경개선사업,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소상공인 경영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또한,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던 부대찌개 축제를 의정부 시민만의 축제가 아닌 전국적인 축제로 준비중인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 홍보마케팅, 2021년부터 시작해 온 의정부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을 2022년도에는 의정부청과야채시장까지 확대하여 전통시장 비대면 판로확대를 위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온라인 판로확대 지원사업 등 재단의 주요사업 등을 민선8기 인수위원회에서 보고했던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올해는 상권르네상스 사업 선정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이 속도를 낼수 있도록 상권별 비전을 제시하고, 의정부 제일시장 명소화 및 의정부 지하상가 활성화 프로젝트, 민락지구·동오마을 등 상점별 상권활성화 사업을 확대시키는데 진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광회 대표이사는“이번 상인회 간담회는 민선8기 인수위원회에서 보고했던 사업 내용을 상인회에 설명하는 자리로 재단과 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민선8기와 함께 의정부시의 상권활성화에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재단과 상인회가 민선8기 시작에 발맞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되었다고”말했다.
광명시,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행정과 주민 조직간 연계 및 협력방안 더욱 강화한다
광명시,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행정과 주민 조직간 연계 및 협력방안 더욱 강화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중간지원조직 발전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지원조직은 사회적 가치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행정과 활동 당사자 그룹의 연계와 협력을 촉진하고, 시민사회를 지원하는 조직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중간지원조직 간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협치실행위원회 위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등 중간지원조직의 센터장들과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수행기관의 용역 수행 계획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사회 역량 강화를 위해 중간지원조직이 행정과 관련 기관 그리고 주민 조직 간의 연계와 협력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작년 12월 「광명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광명시는 향후 협치 사업 실행, 민관 협치 의제사업 지원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협치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