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49건 ]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도시생태농업으로 수확한 작물 취약계층에 기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도시생태농업으로 수확한 작물 취약계층에 기부
[공정언론뉴스]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시생태농업으로 생산한 작물을 취약계층에게 기부했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9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나눠 달라”며 고구마·햅쌀·사과 등 총 705㎏의 수확물을 전달했다. 고구마 200㎏은 도시농업 시민봉사단이 탑동시민농장 내 나눔텃밭에서 수확한 것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 경관단지용 벼 재배단지에서 수확한 햅쌀이 400㎏. 호매실 과수공원에서 재배한 사과가 105kg이다. 고구마와 쌀은 10월 25일, 사과는 11월 5일에 수확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무료 급식소와 사회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에 작물을 배분할 예정이다. 올해 3월 구성된 도시농업시민봉사단은 탑동시민농장 내 나눔생태텃밭(600㎡ 규모)과 호매실 과수공원에서 농사를 지어 생산한 농산물을 이웃에게 나누는 단체다. 현재 7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나눔생태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1000㎏을 푸드뱅크에, 가지 500개를 ‘수원시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 11월에는 배추·무 등 수확한 농작물로 김치를 담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호매실 과수공원에서 과일 농사를 돕는 활동도 한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농사에 참여한 계절농산물로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도시농업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6차 합동예찰 실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6차 합동예찰 실시
[공정언론뉴스]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안성시 배·사과 과수원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합동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감염될 경우 잎·꽃·줄기·과실 등이 마치 불에 덴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이 나타난다. 화상병의 주요 감염대상은 배·사과 등 장미과 식물 과수에 해당하며, 안성시 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세균병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금까지 총 5회(동계 2회, 정기예찰 3회)의 예찰을 실시했고, 현재까지 97개소 46.1ha에 달하는 과원에서 화상병이 발견됐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이번 10월 예찰은 수확 후 발생한 과수화상병에 대한 조사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될 예정이며, 예찰과 동시에 과수농가에게 의심증상에 대한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상병 의심증상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신고해야 되며, 이병영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농가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주기적인 예찰을 통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 농업인 교육의 중심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남양주 농업인 교육의 중심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의 농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기술 발전과 농업인의 역량 증진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다양한 분야의 농업인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에 입문하고자 하는 신규 농업인들을 위한 귀농 교육부터 후계 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청년 농업인 교육까지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전문 교육을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진행한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중요한 교육으로는 매년 1월에 실시되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있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기 전 농업인들이 한 해의 농사 계획을 설계하고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 추진했으며 15회 동안 500여 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동영상 교육을 진행하는 타 시군과 차별화해 화상 회의 프로그램 ‘줌’을 활용하며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게 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 또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업인대학은 올해로 16회째에 접어들었으며, 현재까지 총 2,39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에는 2개과 40명이 농업인대학에 참여 중이며, 기존과 달리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미래농업리더과가 새로 개설됐다. 미래농업리더과는 기존의 1년제가 아닌 2년제로 운영돼 후계 세대인 청년 농업인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정규 2과정 외에도 특별 과정으로 품목별 전문 교육을 편성해 작목 교육이 제외됨에 따라 부족할 수 있는 재배 기술 등의 작목별 농업 경영 내용을 보완하고, 잎들깨, 버섯, 밭작물 3개 분야에 대한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학습 기회 제공과 성취감 고취 등을 위해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며 종자기능사와 유기농기능사 자격증의 취득을 돕고 있다.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지난해까지 73명이 농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올해에도 종자기능사 등 2분야에 수강생 28명이 응시해 19명이 합격했다. 특히, 난도가 높은 종자기능사는 63%의 합격률을 보이며 전국 평균 합격률 51%의 대비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외에도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소득 작목의 도입을 위한 작목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1차로 진행된 선인장 및 다육 식물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매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큰 기대 속에 10월 15일부터 2차 특수 채소 교육이 시작됐다. 예비 농업인의 귀농 창업 지원을 위한 귀농 교육은 15회 6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귀농 교육은 귀농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에게 귀농 준비와 관련된 정보, 지원 사업 신청 시 필요한 교육 시간을 제공하므로 꼭 필요한 교육이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에게 필요한 내용의 교육과 농업인을 위한 상담 지도를 수시로 계획·수립해 추진함으로써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3기 신도시 등 계속되는 대형 개발로 대부분의 농업 기반을 소실했거나 잃을 상황에 놓인 남양주의 현실에 맞게 새로운 고수익 모델의 농업으로 변화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포천 강풍콩 판로책 마련 나서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포천 강풍콩 판로책 마련 나서
[공정언론뉴스]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육성 콩 생산기술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포천시콩연구회와 4대째 콩을 가공하는 김구원선생두부(주식회사 성호)의 납품계약을 성사시켰다고 1일 밝혔다. 경기육성 콩 생산기술 시범사업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강풍콩을 확대 재배하는 사업으로, 콩연구회원 17농가가 참여해 10월 말 수확 예정이며 생산하는 강풍콩 전량은 김구원선생두부(주식회사 성호) 가공업체에 납품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성호는 4대째 국산콩만을 가공하여 판매하는 업체로 ‘김구원선생두부’라는 브랜드로 마켓컬리 등 유명 유통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성호와 포천시콩연구회는 2019년 20톤 납품계약을 시작으로 3년 연속 납품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올해에는 40톤을 농협 수매가에 200원을 추가한 금액으로 납품가를 결정했다. ‘김구원선생 두부’ 김동윤 대표는 “포천시와 계약하는 물량으로는 전체 가공량을 조달할 수 없어 남부지역에서 생산되는 물량을 쓰고 있다.”라며 “포천에서 생산되는 콩은 품질면에서 우수해 추가 납품을 받고 있으니 많은 연락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포천 강풍콩은 품질면에서 우수해 가공업체에서 선호하는 콩 품종으로 인지도가 향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농가소득향상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2021년 체험농장 비대면 키트 2차 시민체험단 모집
포천시농업기술센터, 2021년 체험농장 비대면 키트 2차 시민체험단 모집
[공정언론뉴스]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2021년 농촌체험농장 비대면 키트’ 2차 시민체험단를 모집한다. 포천시의 농촌체험농장 비대면 키트는 관내 체험농가에서 제작한 키트를 가지고 체험교육을 실시하면서 각 농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체험이 어려워진 농촌 체험농장의 활력을 도모하고 시민 가족의 심신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키트형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2차 농촌 체험농장 비대면 키트는 추신농장의 포천 농산물을 활용한 오색 송편만들기와 미리내농원의 포천사과청 만들기 등 2개 농가의 체험키트가 보급된다. 이전 9월에 모집하였던 1차 농촌 체험농장 비대면 키트인 포천 구절초 돌비누 만들기와 과일 곤약젤리 만들기 키트는 포천시민들의 관심에 힘입어 성황리에 모집 완료됐다. 키트 신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를 하면 된다. 체험 영상은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포천시 농가를 홍보할 수 있는 포천시민 100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체험 후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블로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포천시 체험농가를 홍보하게 된다. 1차 농촌 체험농장 비대면 키트 신청자 중 체험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신청자는 2차 비대면 키트는 신청할 수 없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수 체험 보고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3회차 농촌체험농장 비대면 키트 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제공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행복나눔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행복나눔
[공정언론뉴스]여주시는 8월 30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확한 맷돌호박 240여개를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호박즙으로 가공되어 상품화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24일 오후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상품화된 호박즙을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상품화된 호박즙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인 ‘출산행복 나눔사업’ 의 대상인 출산가구 100여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행복나눔 사업에 오학동과 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대응하여 여주시의 출산율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최석희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맷돌호박의 수확부터 가공하여 상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협조하여 주신 모든 기관, 단체, 개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박중하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장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정을 전해듣고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설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주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을 가공하여, 출산가구에 호박즙을 지원하여 우리시 저출산 문제를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다면 더 없는 기쁨이다.”고 말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처음 맷돌호박 300여개의 처분을 위해 고민하던 시간을 지나 이렇게 상품화된 호박즙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지역사회내의 여러 기관들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하여 노력하여 오늘의 결실을 맺은 것이니 만큼 앞으로도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배분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치유농업 및 농기계임대사업장’ 현장행정 실시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치유농업 및 농기계임대사업장’ 현장행정 실시
[공정언론뉴스]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광희 소장은 9월 23일 ‘치유농업센터’와 ‘농기계임대사업장’의 업무환경과 사업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포시 치유농업센터는 지난 1월 전국 최초의 조직 신설로 주목받고 있으며, 경기도 내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심신을 치유하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현재 사우동 주민자치센터에 위치한 치유농업센터는 리모델링 및 시설 개선공사를 통해 10월 중에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을 만날 예정에 있다. 김포시 농기계임대사업장은 2013년 12월에 준공되어 총 360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김포농업의 기계화 영농 및 농가경영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농업인의 고령화, 주말농장 증가, 원거리 농업인의 농기계 운반 불편에 따라 전문인력 충원 및 장비․시설 보강으로 임대 농기계 배달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어, 향후 이용자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와 농업 현장에 맞닿아 있는 두 사업장이 도시민과 농업인의 만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최일선에 있으므로,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과 새로운 사업 발굴을 통해 김포시민의 요구와 이슈에 빠르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