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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남초등학교 서희역사전시관 개관
이천남초등학교 서희역사전시관 개관
[공정언론뉴스]이천시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이천단월초 정문에서 『이천단월초등학교 서희역사전시관』을 개관했다. 서희 역사전시관은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천의 역사적 인물인 서희선생의 출생, 성장과정을 포함한 외교적 업적을 담은 야외전시관이다. 이 전시관은 이천단월초등학교 입구의 방치된 공간을 재활용하여 역사학습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점이 주목할 만하다. 기존에 쓰레기 등을 방치하여 흉물스럽던 학교 입구가 청소년의 비전을 키울 수 있는 역사 교육공간으로 아름답게 변모하였으며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게비온 벤치 등을 배치하여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개관식에서 중리동장(윤희동)은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의 노력에 감사하며, 서희역사전시관을 설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중리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서희역사전시관이 미래의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진숙 이천단월초 교장은 “학생들의 역사공간을 마련해주신 중리동과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서희역사전시관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교육과 학교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지역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열정적인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양 주엽어린이도서관 '김세진 작가의 방' 전시회 운영
고양 주엽어린이도서관 '김세진 작가의 방' 전시회 운영
[공정언론뉴스]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이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꼼지락 꼼지락 그림책 갤러리에서 「김세진 작가의 방」 전시회를 개최한다. 세계그림책 특성화도서관인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내가 사는 마을 이야기’주제로 김세진 작가의 대표적인 세 작품 《안녕, 야옹》,《달을 삼킨 코뿔소》,《양들을 부탁해》와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그밖에도 작가가 그린 다수의 그림책과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한 공간, 대형 마을지도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세진 작가는 비룡소 공모전 그림책 부문‘황금도깨비상’을 수상했으며, 다양한 표정과 느낌을 담은 동물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도 친근한 동물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작가의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11월 20일 작가 도슨트와 12월 3일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작가 도슨트는 갤러리에서 작가가 직접 그림책을 낭독하고 전시 작품 및 창작 배경을 소개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안녕, 야옹》그림책 강연과 독후활동으로 ‘우리 마을 지도 그리기’를 진행한다. 전시 관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관람 인원에 한하여 갤러리에 입장할 수 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문화행사를 참고하거나 주엽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화전시회’사랑의 모금사업 성료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화전시회’사랑의 모금사업 성료
[공정언론뉴스]양평군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수리 일대 ‘국화전시회’를 통해 ‘사랑의 후원모금사업’을 성료하고 450여만원을 양서면 경기공동모금회에 입금했다. 양서면 주민들이 직접 가꾸고 손질해 1년 동안의 준비 작업을 거친 후 모습을 드러낸 국화꽃을 감상하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은 아름다운 1만 여의 국화꽃을 감상하며 은은하게 녹은 마음들을 십시일반 사랑의 모금함에 후원 기탁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가을의 향연이 있는 음악을 감상하며 저물어가는 가을저녁의 고즈넉함을 느끼며 양서면 협의체가 준비한 달콤한 팝콘으로 사랑스러운 향기까지 가을의 마지막 문턱을 즐겼다.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대석 위원장은 “우리 다함께라는 국화전시회 취지처럼 주민모두가 코로나를 이겨내고 다시 나아가자는 의미로 모금사업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국화꽃을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아름다운 국화만큼 양서면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주민들이 많이 계셔 감사하고 든든하다. 소중히 모인 성금은 어려웃 이웃들을 위해 알뜰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제1차 항행안전시설 발전 기본계획(’21~’25) 수립 확정
제1차 항행안전시설 발전 기본계획(’21~’25) 수립 확정
[공정언론뉴스]국토교통부는 포스트코로나 이후의 항공교통에 대비, 첨단 항행안전시설 개발·구축 등 발전을 위한 「제1차 항행안전시설 발전 기본계획(’21~’25)」을 마련하고, 지난 11월 1일 ‘항공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제1차 항행안전시설 발전 기본계획」은 올 3월에 마련된 “항행안전시설 발전 전략”에 따라, 국토부, 산·학·연 등 29개 관계기관(73명) 협의체를 운영하여 역할분담과 세부과제를 도출하고 토의를 거쳐 보완하였으며, 국제세미나를 개최(9월)하여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유로컨트롤(Eurocontrol_유럽 항공안전기구) 전문가들과 기술적 토론 등을 거쳐, 항공정책위 심의 후 확정하게 되었다. 항행안전시설은 통신, 인공위성, 불빛, 전파 등을 이용하여 항공기이착륙 등 운항에 필요한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핵심안전 시설로, 항공교통량 증대(10년간 1.8배↑)를 위한 항공기 분리간극의 단축, 자동착륙(Auto-Pilot) 등을 위한 첨단기능을 제공한다. 우리나라와 같이 좁은 영공에서 증가하는 항공교통 처리를 위해서는 첨단 항행안전시설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의 84만대 수준에서 ‘25년까지 1백만대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이에 대비한 항행안전시설이 필요하다. 「제1차 항행안전시설 발전 기본계획」 의 4대 전략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ASS) 개발을 추진, ‘23년부터 우리나라 전역에서 GPS 위치를 보정한 정밀 위치서비스 제공하게 되는데, ‘22년 말부터 대국민 공개시범서비스를 시행하고 ’23년부터 항공용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적기에 개발과 구축을 추진한다. 또한, 개별 항공시스템 간 연계에서 탈피, 다양한 시스템 간 유·무선 고속연결을 통한 차세대 통신인프라 전환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디지털 트윈 등 첨단 ICT 기술을 관제시스템에 적용한 미래형 원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인천공항 계류장에 우선 적용(’21 관제탑 통합모니터, ’22 T2 계류장 설치)하고, 도입 효과가 높은 도서지역 소형공항(울릉・흑산공항) 등에도 확대적용 할 예정이다. 무인 비행체 활성화와 기존 항공기와의 비행관리를 위한 드론탐지 기술 등을 중점 개발하여 도심항공교통(UAM)와의 안전분리 교통관리체계를 마련한다. 인천국제공항의 제4활주로 신설(’21.6월)에 따라 최고의 활주로 운영등급 확보와 유지를 위해 공항감시시설 등 확충을 추진한다. 지방공항의 노후 계기착륙시설 등도 최신 성능이 도입된 시설로 교체하고, 이를 점검할 수 있는 최신 비행검사시스템과 항공기도 도입한다. ICT 기술 등을 활용, 항공기 관제를 위한 첨단 항로・접근관제 시스템(예: 관제센터 간 음성통신→ 데이터 통신 전환) 구축을 통해 관제 효율성도 제고 한다. 최근, 원격 조종 무인기가 민간 영역을 비행할 경우를 대비하여유․무인 항공기의 안전하고 조화로운 항행을 위한 주파수 지정 등 무인기 원격조종시스템 기술의 표준화를 시행한다. 또한, ‘09년부터 R&D를 추진하여 국내 개발에 성공한 항행안전 시설의 성능 고도화를 통해 해외 수출을 추진하고, 세계 최초로 소형화에 성공(한국공항공사)하여 드론에 탑재한 비행점검 시스템을 국산 항행안전시설 수출 시 일괄 납품할 수 있도록 활성화 할 예정이다. 항행안전시설 투자재원 확충을 위해 항공수요 회복시기 등 감안, 국제기준을 반영하여 중량과 운항거리에 따른 산정방식(ICAO 방식)으로 항행안전시설 사용료 징수도 개편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보안기술이 발달됨에 따라, 항공정보 데이터의 집적화에 의한 분석・관리 등 항공교통 예측 시뮬레이션, 항공장애 예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에게 개방하는 등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항공정책실장은 “세계 각국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항행안전시설을 고도화하는 한편, 세계 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기술 경쟁을 가속화 하고 있어, 우리도 경쟁에 앞서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향후 이행을 위한 전담조직(TF) 구성, 법적 근거 마련 등 세부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관내 중기 23사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참가
용인시, 관내 중기 23사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참가
[공정언론뉴스]용인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1)’에 관내 중소기업 23곳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전시회에 참가한 관내 중소기업은 특수필름 제조기업인 ㈜비즈클루, 향균기능방충망을 생산하는 나이스인디아, 편광선글라스 제조 기업인 썬가드광학 등 23곳이다. 이들 기업은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웹세미나 등에 참가하며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시에 따르면 전시회에 참가한 23개 기업은 사흘간 248건 5억610만원 상당의 상담을 진행해 실제 38건 2억4400만원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 가운데 기능성 액정보호필름을 생산하는 주식회사 코러스 코리아는 사흘간 8건 1억원 상당의 상담을 진행해 2건(2억원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또 도마 등의 주방용품을 생산하는 제이엠그린도 10건의 상담을 진행해 2000만원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이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용인시 공동관을 마련해 운영했으며 각 기업에 전시회 참가비, 부스 임차료 등 2900여만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 '우리 가족 행복의 무게는 얼마일까요?' 전시회로 만나보는 인구정책 포스터 입상작
시흥시 '우리 가족 행복의 무게는 얼마일까요?' 전시회로 만나보는 인구정책 포스터 입상작
[공정언론뉴스]시흥시가 '2021년 시흥시 인구정책 포스터 입상작'의 작은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포스터는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된 ‘2021 시흥시 인구정책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이다. 전시회에는 공모전 출품작 중 수상작 15점이 전시된다. 수상작 중 최우수상은 이다교 씨의 작품으로, 많은 가족이 함께할수록 가족 구성원과 긍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해 우리 가족의 행복 무게는 더욱더 올라갈 것이라는 희망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 외에 ▲우리나라 인구 문제와 저출생 문제를 스마트폰 배터리 부족 현상에 비유한 이주한 씨의 작품 ‘대한민국의 미래는 아이들’과 ▲자녀를 키우는 일은 개인적이나 국가적으로 느낄 수 있는 행복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 홍채희 씨의 작품 ‘낳아보면 가장 잘한 일이 공동 우수상으로 선정됐는데, 이번 전시회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인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서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5일까지 중앙도서관 로비와 지하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대야권 전시회는 11월 8일부터 11월 19일까지는 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법무부, 제50회 교정작품전시회 개최
법무부, 제50회 교정작품전시회 개최
[공정언론뉴스]법무부는 2021. 10. 28.부터 11. 10.까지 2주간에 걸쳐 온라인으로 ‘제50회 교정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정작품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 전시회’로 진행되며 법무부, 교정본부 홈페이지 및 교정작품쇼핑몰을 통하여 만나 볼 수 있다. 1962년 덕수궁 전시실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50회를 맞는 교정작품전시회는 수용자의 정서순화와 기능향상을 도모하고 평소 땀 흘려 일하는 과정에서 익혀온 예술적 기량과 솜씨를 국민들에게 보여드림으로써 교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히고 사회친화적 교정행정을 실현하는 장으로 오랜 세월동안 굳건히 자리매김하여 오고 있다. 금년에는 총 356점(공예작품 194, 문예작품 150, 직원작품 12)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회(위원장 : 목공예 명장 제갈재호)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예부문은 안양교도소 수형자 허○○이 출품한 도자기(매화문조각대조명항아리), 문예부문은 공주교도소 수형자 김○○이 출품한 서양화(해바라기)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정작품전시회에 전시된 작품은 온라인 가상현실(VR) 관람 및 링크된 교정작품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수익금은 교도작업 운영, 작업장려금 지급, 직업훈련 등에 재투자하여 수형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지난 과오를 뉘우치고 어떤 유혹과 시련 속에서도 희망을 굽히지 않고 변화된 삶의 길로 나아가는 수용자들에게 관심과 응원을 주시고, 법무부도 수용자들이 건강한 이웃으로 거듭나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정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