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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추석 앞두고 경기도 시각장애인에게 따뜻한 사랑 전해
양주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추석 앞두고 경기도 시각장애인에게 따뜻한 사랑 전해
[공정언론뉴스]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는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 추석 명절 맞아 도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나눔을 통해 경기도 내 시각장애인들이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력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해 드리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 내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고 계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금품은 도내 지원이 필요한 시각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는 많은 국민들이 일자리를 통해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도내 시각장애인의 보다 풍성한 명절을 위해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추석 명절에도 복지관에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13년 개관한 경기도 소재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기관으로, 당사자의 다양한 욕구에 기반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과 지역사회 내 필요 자원을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성남시 산성동주민자치위원회, 관내 유관단체와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전 나눔 행사 진행
성남시 산성동주민자치위원회, 관내 유관단체와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전 나눔 행사 진행
[공정언론뉴스]성남시 산성동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유관단체가 함께 14일 오전 9시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전 나눔의 행사를 진행했다. 산성구역 주택재개발 추진으로 많은 주민이 이주하여 조용하고 쓸쓸한 분위기지만 산성동을 사랑하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유관단체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함께 모여 5개 종류의 전을 부치고 송편과 겉절이를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하였으며, 지원 규모는 300만원 상당이다. 성 위원장은 “줄지 않는 코로나19 확진자 소식과 많은 주민의 이주로 조용한 우리동에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유관단체와 함께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전과 송편을 드시고 명절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성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내 유관단체가 함께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로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을 잘 헤쳐나가자”고 전했다. 산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설맞이, 초복맞이 이웃돕기에 이어 이번 추석맞이 전 나눔 봉사를 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비전2동 10개단체협의회, 고유명절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비전2동 10개단체협의회, 고유명절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공정언론뉴스]평택시 비전2동 10개단체협의회는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3일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비전2동 10개단체협의회 회원과 비전2동장을 비롯한 동직원 등 주민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개인별 소독, 마스크 착용, 참여자간 2m이상 간격유지 등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각 단체별로 담당구역을 나눠 추석 연휴 귀경길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변 인도 및 녹지지역을 대상으로 잡초제거, 가로수 낙엽, 불법쓰레기 수거 등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조용찬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0개 단체 회원들과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대청소를 임해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10개단체협의회 회원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비전2동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해영 비전2동장은 “지역주민과 귀성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명절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10개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함께 주요 취약지역 환경정비를 통해 클린 비전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 추석엔 차, 인삼, 표고로 건강을 선물하세요
올 추석엔 차, 인삼, 표고로 건강을 선물하세요
[공정언론뉴스]올 추석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모임을 자제하는 대신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이들이 많다. 농촌진흥청은 선물하기 좋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농산물로 차, 인삼, 표고를 추천했다. 전문가들의 추천 이유와 고르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차는 녹차, 홍차 등 차 종류에 따라 맛과 향, 효능이 다양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다. 녹차는 어린잎을 덖거나 쪄서 말린 차로, 산화효소가 작용하지 않아 산뜻한 향과 감칠맛이 난다. 찻잎을 완전히 산화․발효해 만든 홍차는 달콤한 맛이 나고 과일이나 꽃 향을 지닌다. 찻잎은 과거 약으로 사용됐을 만큼 효능이 우수한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아미노산인 ‘테아닌’은 신경 보호, 진정 효과, 항스트레스 효능이 있다. 녹차에 많은 ‘카테킨’은 항바이러스, 심혈관질환, 당뇨 예방 효과가, 홍차의 ‘테아플라빈’은 항대사증후군, 치주염, 골다공증에 효과가 있다. 차를 처음 구매한다면 국내에서 봄에 생산한 녹차(첫물차)를 추천한다. 이 차는 맛이 진하고 품질이 좋다. 국산차는 지리적표시제, 친환경 인증 등으로 체계적으로 관리돼 안전성이 우수하다. 또한, 우리 차 품종은 외국 품종보다 항산화 효과가 16.1∼18.2% 높다. 차의 쓴맛을 피하려면 잎이 부서지지 않고 형태가 온전한 제품을 구매하고, 차를 우릴 때 부스러진 가루를 제거한다. 녹차는 100도(℃)까지 끓인 물을 80도(℃)까지 식혀 약 30∼60초 동안 짧게 우려내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홍차는 100도(℃) 물에 여러 번 우려 마신다. 달콤한 녹차라테는 가루녹차를 우유에 섞은 뒤 입맛에 맞게 꿀이나 시럽을 넣으면 된다. 녹차는 오래 보관하면 색이 변하고, 향이 사라지므로 개봉 후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다. 어쩔 수 없이 보관해야 할 때는 단단히 봉한 뒤 녹차는 냉장고에, 홍차는 시원한 실내에 보관한다. 인삼은 보통 9∼11월에 수확하는데 이때 수확한 인삼은 뿌리가 굵으며 사포닌 함량이 높다. 수확 철 열리는 다양한 인삼 축제를 활용하면 인삼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인삼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감기나 독감 등 질병 예방에도 좋다. 피로와 혈액순환 개선, 항산화 작용, 갱년기 여성 건강 등 다양한 효능이 입증돼 있다. 가공하지 않은 인삼인 수삼은 인삼 머리(뇌두)와 주위에 줄기가 잘린 흔적이 분명하게 남아 있는 것이 싱싱하다. 또한, 몸통을 눌렀을 때 단단하며 탄력이 있는 것이 좋고 잔뿌리가 많은 수삼이 사포닌 함량이 높다. 표고는 양송이, 풀버섯과 더불어 세계에서 많이 재배되는 3대 버섯 중 하나로, 특유의 향과 맛을 지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식재료이다. 표고는 혈관 속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춰주는 ‘에리타데닌’과 항암효과가 높은 베타글루칸 ‘렌티난’, 각종 미네랄과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면역 조절, 항당뇨 같은 기능성도 여럿 보고돼 있다. 깊은 향을 지닌 표고는 국, 찌개 등 대부분의 국물요리와 나물, 잡채 등 볶음요리에 잘 어울린다. 갓보다 줄기(밑동)가 식감이 쫄깃하고 항암물질(베타글루칸)도 줄기에 더 많이 들어 있으므로 제거하지 말고 갓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표고에는 비타민 디(D)의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도 풍부하다. 말린 표고 중 비타민 디(D)가 많은 버섯을 섭취하려면 자연 건조한 것을 고른다. 가정에서 직접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생 표고를 말려 먹는 것도 영양을 높이는 방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박교선 부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치는 요즘 우리 차, 인삼, 표고는 면역력 향상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이천시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공정언론뉴스]이천시는 추석 연휴기간에 발생하는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대로변 등에 배출된 대형폐기물은 연휴기간 전에 일제히 수거하고, 연휴기간에 배출되는 생활쓰레기는 오는 18일, 20일, 22일에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시가지 및 무단투기 취약지를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선물세트의 과대포장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에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연휴기간에 발생된 쓰레기는 수거일 전날 일몰 후부터 수거일 새벽 4시까지만 배출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봉투에 담아 정해진 시간에만 배출하고, 쓰레기 발생량 저감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시, 추석명절 쿠팡물류화재 주민피해 점검하고 위로
이천시, 추석명절 쿠팡물류화재 주민피해 점검하고 위로
[공정언론뉴스]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쿠팡물류센터 화재사고로 인해 많은 피해를 봤던 주민들에 대한 쿠팡 측 보상 등 후속조치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화재발생 후 100여일이 지난 동안 쿠팡측이 화재발생 직후에 보여준 태도와는 달리 피해보상 대책 노력이 미흡하거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판단을 내렸다. 더군다나 가림막 설치 등이 이뤄지지 않아 날씨에 따라 여전히 화재현장분진이 대기와 토양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지역주민의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진정성 있게 피해보상에 임하라는 내용을 공문을 포함하여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특히, 쿠팡화재로 인해 인과성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 차례 지하수에서 페놀이 검출되었고 화재분진 등을 흡입한 가축이 도축 후 유통불가판정을 받았다는 시민들의 항의도 있는 만큼, 피해지역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필요성도 있다는 점도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도 정기적인 조사를 하고 있지만, 쿠팡측이 피해보상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계속 취할 경우, 당초 이천시가 피해시민들이 요청 시 공익소송을 지원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피해주민들이 요청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공익소송 준비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실상 미국회사인 쿠팡이 여러 가지 이유로 보상절차를 지연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열어두고 피해시민들을 위한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쿠팡물류화재 피해주민을 위한 입장문도 오늘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