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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 실시
평택시,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 실시
<평택시는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 (사진=평택시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9월부터 지방세,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 집중 단속 기간은 9월부터 11월 말까지로,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로 순환하여 단속하며,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건 이상 체납차량, 자동차세 2건 이상이고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10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며,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전국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9월 1일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징수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 등이 합동으로 한 권역을 동시에 집중단속을 해 단속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는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전화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체납 조회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청 징수과 및 각 출장소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여파 및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영치를 통해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여성회 발대식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여성회 발대식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여성회 발대식. (사진=평택시청)>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지회장 박종선)는 지난 25일 여성회 발대식을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박종선 지회장, 경기도지부 임영숙 여성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평택시지회 주요 간부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하였고, 이번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과 평택시의회 의원 및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함께했다. 박종선 평택시지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천순희 여성회장을 중심으로 더 합심하여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선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여성회로 거듭나 지역의 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한 소명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순희 신임 여성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울 때 더 잘 돌아보고 챙길 수 있는 어머니 품 같은 여성회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히며, “앞으로 여성회는 보다 적극적인 참여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진지한 자세로 여성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으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여성회가 여성단체의 선두에서 지역을 위한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왕성한 활동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2 평택시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 성료
2022 평택시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 성료
<2022 평택시가 운영한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 가 지난 26일 성료했다. (사진=평택시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2022년도 평택시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 교육을 종료함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로큐레이터 수료자를 양성했다.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는 자녀 및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를 돕고 관내 체험처 발굴 및 체험 프로그램 모니터링, 신규 체험처 안전점검 등 자유학년제를 지원하는 진로큐레이터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6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운영되어 65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작년과 달리 올해에는 기존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한 고급과정과 신규 신청자들을 위한 기본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6월부터 고급과정은 진로진학 컨설팅과 관련된 20시간의 심화단계 이론교육으로, 기본과정은 적성검사 및 학생부종합전형 이해 등 30시간의 이론교육과 실습을 겸한 자체연수 교육으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및 관내 체험처 등에서 진행됐다.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민간 자격 검정과정을 통과한 수료자는 앞으로 평택시 진로큐레이터로서 활동하게 되며 창의채움교육센터 진로·진학 관련 사업 참여 및 평택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진로교육 네트워크의 기반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평택시,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 본격 추진
평택시,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 본격 추진
<평택시,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 본격 추진. (사진=평택시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혹서기 동안 고양이들의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일시적으로 중단했던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은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길고양이를 포획(Trap)해 중성화 수술(Nueter)을 해준 뒤 다시 방사(Return)하는 것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길고양이의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사업 적용대상은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길고양이로 몸무게 2㎏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수유 중인 고양이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진행절차는 전담인력을 채용하여 포획하고 지정 대행동물병원(8개소)에서 중성화수술 및 후처치를 한 후, 포획한 자리에 방사하는 3단계의 절차를 거치고 중성화된 고양이는 왼쪽 귀 끝을 1㎝ 잘라서 표시하는 방식으로 미수술 고양이와 구분한다. 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통하여 개체 수를 조절해 발정 시기의 소음, 음식물 쓰레기 훼손 등에 대한 시민의 불편함을 줄이고, 길고양이 질병예방 등 동물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청, 민·관·군·경·소방 합동훈련 실시
평택시청, 민·관·군·경·소방 합동훈련 실시
<평택시청은 민·관·군·경·소방 합동훈련 실시했다. (사진=평택시청)> 평택시와 육군 제51보병사단(이하 51사단) 비룡부대는 지난 25일, 평택시 비전동 일대에서 을지연습(UFS)의 일환으로 민·관·군·경·소방 합동 훈련을 실시하며 테러 대응 능력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훈련은 평택시 주관으로 51사단 비룡여단 장병들을 비롯한 평택시청,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평택보건소, 한국전력공사 등 112명이 참가해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능력을 숙달했다. 평택시 비전2동에 위치한 배수지에서 드론을 이용한 상수원 테러로 식수 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피폭으로 부상자가 속출한 상황을 가정, 51사단과 유관기관별 대응팀은 일사불란하게 현장을 통제해 나갔다. 공무원과 경찰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들이 부상당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후송시키는 동안 출동한 51사단 화생방신속대응팀(CRRT)이 화생방 탐지장비를 활용해 오염지역의 유독물질을 탐지하고, 긴급 투입된 비룡여단 5분전투대기조가 차단 작전과 함께 치밀한 정찰을 통해 테러범을 검거하여 사태를 진압하면서 훈련이 마무리됐다. 평택시장과 51사단장은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참관하고 훈련 참여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양한 테러에 대비한 대응훈련을 통해 효율적인 대처능력을 확보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숙의토론회 개최
평택시,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숙의토론회 개최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숙의토론회 개최. (사진=평택시청)>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협치회의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으로 접수된 시민제안에 대한 ‘숙의토론회’를 진행했다.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은 시 소관 참여예산의 한 유형으로 제안내용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행과정에서의 책임 있는 민관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신청자격을 단체 및 법인으로 한정하여 총 10억 규모로 사업 당 3억 한도 내의 사업을 시민공모로 제안받았다. 이번 숙의토론회는 접수된 총 25건의 사업제안 중 1차 부서검토 결과 추진이 어려운 사업으로 검토된 7건의 사업에 대해 제안단체와 행정부서가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친환경텃밭 운영지원사업 ▶피아노가 있는 음악회 ▶평택유랑단 <50일간의 트럭킹> ▶어린이집 식판살균세척 지원사업 ▶어린이집 침구류 세탁 지원사업 ▶미군기지 주변 담벼락투어 ‘오디오 가이드’ 구축 ▶구도심 및 전통시장 활성화이다.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심의를 주관하고 있는 협치회의 의제형성 실무위원회는 참여예산에 대한 부서검토가 서면으로 진행되어 시민의 제안취지를 검토부서가 파악하지 못하거나 행정에서 추진 가능한 업무범위에 대해 제안단체가 이해하지 못한 채 절차가 마무리되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숙의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부서관계자는 “기추진사업이어서 참여예산으로는 불가하다는 검토를 하였지만 숙의토론과정을 통해 보완해야 할 문제점이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토론을 신청한 단체 관계자는 “사업의 채택여부도 중요하지만 단체가 진행하고 있는 좋은 사업들이 행정과의 협력으로 공공의 영역에서 이뤄진다면 곧 평택시를 위한 사업이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싶었다”고 하면서, “행정부서와 제안단체가 대화를 통해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협치회의 의제형성 실무위원회에서 심의한 적격사업을 주민투표에 부쳐 제안사업을 홍보하고 시민선호도를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후 시 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의결된 제안사업은 2023년 예산안에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