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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주민과의 대화...덕풍1동서 소통 시작
하남시, 주민과의 대화...덕풍1동서 소통 시작
<'2024 주민과의 대화'가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하남시 14개 동에서 진행된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하남시가 새해를 맞이해 ‘2024 주민과의 대화’를 덕풍1동에서 첫 스타트를 끊었다. 15일, ‘주민과의 대화’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이용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박진희 부의장, 박선미·임희도·오승철·정병용·정혜영·최훈종 시의원, 덕풍1동 문용섭 동장과 박상렬 주민자치회 회장 및 하남시청 각 부처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는 ▲덕풍1동 업무보고 및 현안 사항 소개 ▲하남시 핵심 정책 및 사업 방향 공유 ▲주민과의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덕풍1동 현안 사항으로는 ▲도시재개발 사업 추진으로 지속적인 인구 감소 ▲주택 밀집 지역으로 인한 주차난 발생 ▲전선 등 도시 미관과 보행환경 개선 ▲신덕풍역(가칭) 코카콜라 부지 설치 추진 등이 보고됐다. 특히, 신덕풍역(가칭) 코카콜라 부지 설치는 관내 공동주택 8개 단지 입주자 대표를 중심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3일에 경기도 행정2부를 방문해 신덕풍역(가칭) 위치 조정을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역말 1·2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관련해 시에서 재개발이 가능토록 지구단위 계획 변경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역말 2지구는 조합원을 모집하는 등의 절차가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이현재 하남시장에게 건의사항 및 요구사항을 전달했으며, 현장에서 신속한 소통으로 민원 해결안을 제시해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많은 호평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의 위상이 많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원도심 전선이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상 위험도가 있어 4차선 도로 전선부터 지중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덕풍1동 멀티스포츠센터가 8월에 오픈하면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신덕풍역 위치를 당겨 시민들이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문제를 보완하고 방음벽까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전했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은 “전국 243개 지자체 지방의회 중 생활용 조례 발의가 10위권 안에 들고 있다”면서 “하남시 발전을 위해 이현재 시장님과 최종윤 국회의님 그리고 하남시의회 의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신덕풍역 및 재개발 문제 등 굵직한 이슈는 시민분들과 함께 잘 풀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개최된 ‘2024 주민과의 대화’는 지역 내 14개 동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포토] 하남시, '2024 주민과의 대화' 열띤 질의 답변...150여 명 몰려
[포토] 하남시, '2024 주민과의 대화' 열띤 질의 답변...150여 명 몰려
<관련영상. > 하남시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시정 핵심 정책·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의 제안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14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2024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덕풍동 주민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15일, 개최된 주민과의 대화는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은 덕풍1동을 시작으로 14개 동을 순회해 각계각층 주민, 기관·사회단체장 등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8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현재 하남시장과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이 시 핵심 정책 방향 등을 듣고 있다.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특히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이용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박진희 부의장, 정병용, 박선미 시의원, 시 실·국장 및 지역 인사,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시 정책과 시정을 청취하고 주민의 건의 사항 및 질의 내용에 대해 답변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면서, 신년을 맞이한 주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2024 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질의에 대한 답을 하고 있다.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이 시장은 “하남 드림 휴게소 환승시설 통합개발과 연계한 가칭 신 덕풍역 유치 및 교산 신도시 중앙을 관통하는 중부고속도로 소음차단을 위한 방음터널 설치를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지하철 3호선은 원도심과의 연계성을 위해 가칭 ‘신 덕풍역’을 설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포토] 하남시 해병대전우회, 투입 후 수색 2시간 만에 미사대교 한강 변 인근 실종자 인양
[포토] 하남시 해병대전우회, 투입 후 수색 2시간 만에 미사대교 한강 변 인근 실종자 인양
<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 해병대전우회 인명구조단이 9일 새벽 3시 19분경 미사대교에서 투신한 H모(남, 47세)씨를 투입 2시간 만에 인양해 119소방대에 인계했다. 이번 수색은 서울‧경기 특수구조단, 119소방대, 경찰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 진행했으며, 눈이 오는 영하의 날씨에도 수색이 이어졌다.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수색 2일 차인 10일 15시 17분경 남양주시 수석동 인근 수면에서 하남시 해병대전우회 인명구조단이 실종자를 발견해 119소방대에 인계했다. 실종 사건은 9일 오전 3시 47분께 하남시 선동 미사대교 초입에 검은색 차량이 세워져 있지만 사람이 없다는 신고가 112와 119에 접수됐다. 경찰 및 소방상황실은 미사대교 중간지점에서 핸드폰과 담배 등 소지품이 발견된 상태라는 신고를 받고 초동대응에 나섰으며,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과 함께 장비 9대와 인원 40명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실종자 인게를 하고 있는 해병 전우회.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그러나 10일 오후 2시 30분까지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자, 하남경찰서는 ‘하남 해병전우회’에 지원 요청했다. 이후 2시간여 만에 인양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알려졌다. 인양을 지휘한 하남 해병대전우회 김동구 회장은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 “귀신 잡는 해병의 정신으로 시민에게 필요한 부분을 항상 찾아보고 있으며, 하남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과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실종자 수색작업에 기여한 해병대전우회는 재난 및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노력하며 수중 정화 활동, 야간 방범 순찰, 긴급 재난 구호 등 지역사회를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과 함께  2024년 정책 환류 시스템 가동 시작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과 함께 2024년 정책 환류 시스템 가동 시작
<이현재 하남시장이 11일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가 11일 올해 첫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책모니터링단은 이현재 시장 취임 직후 시민참여·소통 시스템의 일환으로 구성된 2년차를 맞이해 시와 시민의 소통창구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재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2024년 복지·교육·보건 분야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이에 대해 정책모니터링단과 의견을 나누며 사업 방향을 정립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복지 분야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아동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복지 분야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권역별 확대(미사 + 원도심(종합복지타운, 3월 개소 예정)·감일(감일공공복합청사, 3월 개소 예정)’를 주제로 보고했으며, 정책모니터링단은 ▲권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 간 균형있는 프로그램 구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등 의견을 제시했다. 교육 분야 아울러 교육 분야에서 이 시장은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에 관해 3월 신학기 개학 전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고, 이에 정책모니터링단은 하남교육지원청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보다 신속하게 신설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시장은 “2023년 경기도 사회 조사 결과, ‘소질과 적성 개발’ 분야에서 하남시가 학생 만족도 경기도 내 1위를 수상했다”고 말하며, “하남교육지원청 조기 신설, (가칭)한홀중과 (가칭)청아고 신속 개교 추진, 유명 대학·대기업 견학 등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전문성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보건 분야 보건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연령별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하여 보고했으며, 정책모니터링단은 건강증진 프로그램 이용자 확대를 위해 ▲청년 1인가구 무료 건강검진사업 연령 확대 ▲어르신 AI·IOT 건강관리사업 권역별 확대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정책모니터링단은 ▲마을버스 배차간격 단축 ▲하남형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권역별 확대 설치 등의 의견을 시에 전달했으며, 이 시장과 간부 공무원은 현장에서 즉석 답변을 통해 시민들과 생생하게 소통하며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1년 반 동안 하남시를 수도권 최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덕분에,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1위, 사회안전지수 전국 8위 등 외부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거둘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시민이 만족하는 하남시를 만들기 위한 과정에 정책모니터링단분들께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남시, 감일동 주민자치회 위촉식 개최
하남시, 감일동 주민자치회 위촉식 개최
<감일동 주민자치회 연임 및 신규 위원 위촉식.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하남시 감일동 주민자치회가 두 번째 임기 시작을 알리는 위촉식을 감일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했다. 10일, 이현재 하남시장은 35명(연임 20명, 신규 15명)의 감일동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식은 ▲내빈 소개 ▲축사 ▲성과공유 발표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신도시에 산재한 여러 사안을 2024년에는 속도감 있게 진행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며, “주민자치회가 활성화되는 데에는 우리 위원분들의 역할이 크다. 위촉받은 위원들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윤 국회의원은 “신도시가 자리 잡는 데는 여러분들의 협조가 필요하고, 그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데가 주민자치회다”라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 주시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용 국회의원은 “주민자치 위촉을 축하한다”며 “지난 2년 열심히 활동하신 만큼 오늘 새로이 위촉받으신 분들도 감일동을 위해 수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은 “하남시의회는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정책이 무엇인지를 우리 의원님들과 함께 고민하겠다”며, “우리 주민자치회가 비상하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전했다. 유정희 감일 주민자치회장은 “성과공유 발표에 앞서 지난 2년을 돌이켜보니 저희 감일동 주민자치회가 참 많은 일을 함께했다”면서 “그동안 수고해 주신 우리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성과공유 발표했다. 한편, 감일동은 지난해 1기 주민자치회를 통해 “감동이 일상인 동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갖고 ▲어린이날 행사 ▲감일동 체육대회 ▲마을 축제 등 큰 행사를 소화하면서 단결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두 번의 총회를 거치며 기존 마을 의제에서 역사 탐방, 자연 융합 놀이지도자 등 주민 의제를 개발에 앞장섰다.
하남시 감일중학교, ‘졸업,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학생주도 졸업식 거행
하남시 감일중학교, ‘졸업,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학생주도 졸업식 거행
<관련영상. > 하남시 감일중학교(교장 박순서)가 개최한 '제5회 졸업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일, 진행된 졸업식은 1부 졸업식, 2부 학생 주도 축하 퍼포먼스로 나눠 총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감일중 졸업식에서 박순서 교장이 학생대표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1부에서는 ▲내빈 소개 및 학교장 인사말▲졸업장 및 상장 수여, 2부에서는 ▲3학년 학급별 졸업 영상 시청▲감사장 전달▲치어리딩 및 댄스공연▲자율동아리공연▲플루트연주▲학생 대표 졸업 연설▲‘교가 영상팀’이 제작한 영상 시청 순으로 273명의 졸업생과 학부모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했다. 감일중학교는 올해 학생 주도 졸업식으로, ‘감사 프로젝트’와 ‘교가 영상 제작’, ‘졸업식 축하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졸업생과 학부모 등에게 호평을 받았다. 박순서 교장은 “지난날을 돌아보건대 여러분들의 학교생활 3년은 코로나에서 일상 회복을 회복에 이르기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배움과 성장의 시간이었다. 교정 곳곳에 새겨진 추억을 잘 간직하여 졸업생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진 자랑스러운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교가에 나온 것처럼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강조하고 학생들과 함께 교가를 제창했다. 이어 “오늘의 졸업식도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꿈과 미래를 함께 연주하며 춤판도 벌여보고, 함께한 친구, 선생님,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 주도의 2부 순서를 격려했다. <감일중학교 학생들이 본 졸업식을 기다리며 친구 및 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2부에서는 학생 사회자를 중심으로 졸업 영상 시청과 공연 관람으로 흥을 돋우며, 학생들은 관람하면서 함성과 박수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중학교 마지막 공연영상을 촬영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특히, 뮤직비디오 형식의 학급별 영상 소개에서는 교장 및 선생님들이 깜짝 출연하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힘찬 치어리딩과 댄스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졸업식에 참석한 A 학부모는 “6학년 때 코로나로 초등 졸업식을 하지 못해 아쉬운 학년이다. 학생들이 마지막으로 즐기듯 축제처럼 졸업식을 해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포토] 하남시 감일중 졸업 ‘감사’ 프로젝트로 부모님 등에게 따뜻함 전해
[포토] 하남시 감일중 졸업 ‘감사’ 프로젝트로 부모님 등에게 따뜻함 전해
<감일중 ‘감사’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이 학교 안전 지킴이께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하남시 감일중학교(교장 박순서) 3학년 학생들이 ‘감사함과 따뜻함을 나누는 졸업’을 앞두고 3년 동안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지해 주신 부모님, 선생님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감사’ 프로젝트를 통해 마음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상장 문구 등을 제작해 각 가정의 부모님과 선생님, 지역주민께 전달했다. 또 5일 졸업식 2부에서는 3학년 9학급 담임 선생님과 학교 운영위원장 및 부위원장, 학부모회장에게 직접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5일 졸업식에서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부위원장, 3학년담임교사에게 학생들이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프로젝트를 이끈 권하진 군은 “3년 동안 나를 빛나게 해주셨던 분들을 떠올려보고 진심을 담은 감사장을 제작하고 전해 드리면서 감사한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운영위원장 A 씨는 “학생들이 직접 쓴 문구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는다.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포토] 하남시 감일중, ‘말랑말랑 자율학습동아리’ 졸업식에 맞춰 새로운 교가 영상 제작
[포토] 하남시 감일중, ‘말랑말랑 자율학습동아리’ 졸업식에 맞춰 새로운 교가 영상 제작
<감일중 3학년 학생들이 새로운 교가 영상을 위해 오케스트라 연주 및 녹음을 하고 있다. (출처=말랑말랑자율학습동아리 유튜브)> 하남시 감일중학교(교장 박순서)는 제5회 졸업식을 맞이해 교내 ‘말랑말랑 자율학습동아리’ 3학년 학생 7명이 교가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 교가 영상은 외주제작으로 학교 비전과 특색이 반영되지 않고, 공사 중인 때 현장 사진 몇 장으로 단순히 제작되어 형식적인 영상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촬영, 연주, 연출, 영상 제작하여 5일 졸업식에 맞춰 새롭게 선보였다. <감일중 3학년 학생들이 새로운 교가 영상을 위해 녹음을 하고 있다. (출처=말랑말랑자율학습동아리 유튜브)>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3학년 학생들의 주도로 1,2학년 포함 약 80여명의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연주, 교가 제창 녹음, 믹싱, 편집, 연기 등에 참여했다. <감일중 3학년 학생들이 새로운 교가 영상을 위해 연기를 하고 있다. (출처=말랑말랑자율학습동아리 유튜브)> 프로젝트에 참여한 성규민 군은 “학생들이 전 과정을 주도하여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 이었다”며, “이제 각자 고등학교에 진학하지만 앞으로의 감일중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펼치도록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감일중학교의 새로운 교가는 유튜브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하남시 소속 공무원, 한 업체로부터 원정 골프’ 접대를 받은 의혹 제기로 파장
하남시 소속 공무원, 한 업체로부터 원정 골프’ 접대를 받은 의혹 제기로 파장
<횡단보도 위회전 감응 보행장 안전 시스템 설치 현황.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 소속 공무원이 한 업체로부터 ‘원정 골프’ 접대를 받은 후 3년간 조달 계약이 이루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것으로 보인다. 4일, 공익제보자 등에 따르면, 「힁단보도 우회전 감응 보행자 안전 시스템장비 설치사업」을 2021~2023년까지 3년 동안 1건당 1천 5백 9십만 원씩 총 6건 9천 5백만 원에 수의계약을 했으며, 이 과정에서 시 팀장급 공무원이 서울에 본사를 두둔 안성에 영업소를 A 업체에 영업 직원에게 식사와 골프 접대를 받은 후 짬짬이 수의계약을 했다는 주장 함께 의혹이 제기됐다. A 업체 총괄이사는 “3년 동안 6건을 수의 계약한 것이 아니고 한번에 계약해서 6곳에 장소에 3년 동안 설치한 것으로 계약도 나라장터를 통해 시가 주문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 골프접대를 받거나 식사를 시 직원 누구와도 한 사실이 없다”며 일축하고 “안성이 영업소가 아니고 본사다 실제 영업소는 용인시에 있다”고 주장했다. 의혹에 대상인 H 팀장은 “A 업체 자체를 전혀 모른다. 이 사업은 조달청 등록업체를 선정해 회계과에 품위서를 보내면 실무과에서 계약을 체결한다”라면서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업체관계자를 만나 식사를 하거나 골프 접대를 받을 수 없다. 이는 잘못된 주장이다”라고 강하게 항변했다. 익명을 요구한 지역 통장은 “‘깨끗한 시정’을 주요 목표로 내세우고 청렴도 향상 보고회를 정례화하는 등 공무원들의 청렴도 향상에 총력을 쏟아 온 것으로 안다”라면서 “그런데 이번 일로 그동안 노력해 온 성과들이 상당한 저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팀장 주장대로 아니길 바라며, 철저히 조사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재발방지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하남시는 최근 몇 년 동안 공공기관 청렴도 5등급 중 3등급으로 중 하위권을 맴돌면서 부패예방을 위한 시책과 강력한 후속 조치를 펼치고 있다.
[포토/영상] 하남시·보훈단체, '2024 새해 맞이 검단산 현충탑 신년 참배' 진행
[포토/영상] 하남시·보훈단체, '2024 새해 맞이 검단산 현충탑 신년 참배' 진행
<관련영상. > 하남시와 보훈단체가 2024년 새해 맞이해 신년 참배를 검단산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를 진행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검단산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이동 중이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날 참배는 시 복지문화국 복지정책과가 진행했으며, 이현재 하남시장,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하남지회장, 최종윤·이용 국회의원, 윤태길·김성수 경기도의회 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박진희 부의장, 금광연·임희도·오승철·오지현·정병용·정혜영·최훈종 시의원, 김동구 해병대전우회 하남지회장, 이창근 당협위원장, 강병덕, 송병선, 오수봉, 추민규 총선예비후보, 김교홍 부시장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했다. <보훈단체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경례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주혜연 복지문화국장은 “공직 32년 마지막 행사인데, 많은 분이 오셔서 감사하다. 지난해에 비하면 날이 춥지 않아 많은 분이 오실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면서 “새해를 맞아 참배를 통해 호국영령을 기리고 시민들이 안위를 기원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행사 취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