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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송원어린이공원, ‘은행나무 테마 공원’으로 ‘재정비’
안성시 송원어린이공원, ‘은행나무 테마 공원’으로 ‘재정비’
[공정언론뉴스]안성시는 지난 27일, 3억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송원어린이공원 재정비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공도읍 만정리에 위치한 송원어린이공원은 조성된 지 13년이 되었으며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노후돼 어린이공원으로의 역할이 어려운 실정으로, 시는 이번 시설 재정비를 통해 인근 어린이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어린이공원으로 새 단장할 계획이다. 재정비될 송원어린이공원은 안성시의 시목인 은행나무를 테마로 설계하여, 공원 내 바닥포장을 은행나무 잎으로 형상화하고, 실제로 은행나무를 추가 식재하는 등 가을철 은행나무의 황금빛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정비될 예정이다. 또한, 조합놀이대와 바구니 그네, 파고라 등을 설치하여 인근지역 어린이 및 주민들이 찾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시는 새롭게 정비되는 송원어린이공원이 어린이공원 및 쉼터로써의 역할을 하고, 인근 청송근린공원의 바닥분수시설과 상호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송원어린이공원 재정비 공사는 6월 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준공 후에는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놀이공간 및 쉼터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하며 “사업기간 중 공원 이용에 불편이 예상되므로 이용객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성시 뚜레쥬르 당왕점, ‘사랑으로 가득 찬 빵’ 나눔
안성시 뚜레쥬르 당왕점, ‘사랑으로 가득 찬 빵’ 나눔
[공정언론뉴스]안성시 뚜레쥬르 당왕점(사장 김은아)은 관내 결식 우려 소외이웃을 돕고자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매주 월·수·토요일에 안성3동 주민센터에 빵을 기부했다.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김은아 사장은 월드비전, 푸드뱅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개월간 안성3동 주민센터로 빵을 기부하여 결식 우려 아동을 도왔다. 인근 주민 김 모씨(26)는 “이러한 선행이 주위에 많이 알려져서 뚜레쥬르 당왕점의 매출이 올라야 한다. 그래야 기부활동이 지속되지 않겠는가”라며 선행에 격려를 보냈다. 김은아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더욱 힘써야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으로 가득 찬 빵을 먹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승규 안성3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김은아 사장님의 선행을 계기로 더욱 더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하여 소외된 주민을 향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망을 말했다. 한편, 그동안 기부된 빵은 안성3동 주민센터를 통해 결식 우려 아동 가구 등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안성시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한겨레 학교 학생들과 함께 통일동산 조성
안성시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한겨레 학교 학생들과 함께 통일동산 조성
[공정언론뉴스]안성시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한겨레 고등학교 학생 약 30여명이 참여하여, 죽산면 두현리 515-2번지 일원에 주민자치특색사업으로 선정한 통일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통일동산은 방문객에게 풍성한 화단을 통해 죽산면의 밝고 활기찬 이미지를 제공하고 한겨레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염원을 한 곳으로 모아 모두가 볼 수 있게 하고자, 38번국도 및 삼죽 방면 지방도에서 죽산면으로 진입할 때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죽산면 부지에 조성됐다. 박희수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한겨레 학교 학생들이 죽산면 화단 조성 사업에 함께하여 통일에 대한 의미를 담은 화단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우리의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이 죽산면에서부터 퍼져나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한겨레 학교 학생들의 사회 적응을 돕고 학생들에게 주민자치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화단 조성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시국에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끔 적극 협조해주신 한겨레 고등학교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밖에 ‘꿈의 고구마 재배사업’을 통해 한겨레학교 학생 장학금 제공 등 다양한 주민자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성시, "안성시청 김재환, 안동오픈 테니스대회 혼합복식 우승"
안성시, "안성시청 김재환, 안동오픈 테니스대회 혼합복식 우승"
[공정언론뉴스]안성시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2021년도 안동오픈테니스대회 혼합복식에서 안성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단 소속 김재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재환 선수는 김미옥(경산시청)선수와 짝을 이뤄 좋은 호흡으로 준결승전에서 이태우(양구군청)-최서인(고양시청)조를 2대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 김성훈(국군체육부대)-정보영(안동여고)조도 2대0으로 제압하여 우승을 차지는 쾌거를 이뤘다. 안성시청 2년차인 김재환 선수는 울산대 졸업 후 현대해상에서 실업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각종 국제·전국대회에서 입상한 국내 남자 단식 랭킹 18위의 왼손잡이 선수다. 김재환 선수는 노광춘 감독의 지도 아래 꾸준히 기량을 향상해왔으며, 복식조 편성 시 장점이 되는 왼손잡이 특성을 살려 이번 대회 복식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낳았고, 향후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재환 선수는 “우승의 영광은 평소 김보라 안성시장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노광춘 감독님의 지도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있을 국내‧외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