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568건 ]
2023 이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3개팀 선정
2023 이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3개팀 선정
<'2023 이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심사중인 모습. (사진=이천시)> 이천시는 ‘2023 이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에 7개팀이 접수하여 3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이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은 이천시의 사회적경제 창업교육과 협동조합 설립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창업오디션을 실시, 선정된 팀에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3개 팀이 서류 및 대면 심사를 통과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 팀으로는 △5H놀이터(대표 박옥주) △그린출장세차(대표 김진모) △배움터하리(대표 정위채)이다. ‘5H놀이터’는 시니어 대상으로 키트개발, 강좌운영, 놀이터 사업 제품 출시 및 배달강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시니어 중심 자격증 프로그램으로 일자리 연계를 제시해 어르신들의 자신감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그린출장세차’팀은 화학약품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출장스팀 세차 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아이템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배움터하리’는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서비스를 활용하여 교구재를 개발 판매하고 그 수익을 통해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획을 제출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적기업 창업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3개 팀에게는 각각 300만원의 사업개발비가 지급되며, 지역사회 건강한 (예비)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시 ‘부름카 서비스’ 거동 불편 어르신에 차량·동행도우미 지원
성남시 ‘부름카 서비스’ 거동 불편 어르신에 차량·동행도우미 지원
<성남시 '부름카'가 어르신을 모시고 병원으로 가고 있다. (사진=성남시 > 성남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부름카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부름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돌봄 매니저)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도입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성남시의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분당구 야탑동)가 운영 중이다. 센터에 등록된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현재 기준 1869명)가 담당 생활지원사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배차 승인 후 돌봄 매니저를 매칭해 어르신 댁에서부터 병원 등 목적지까지 왕복 동행한다. 권00 어르신(남·78세·야탑동)은 “보건소의 1·2차 검사에서 치매 의심 소견이 나와 성남시가 지원하는 치매 감별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가야 했는데 도우미 분이 부름카를 타고 집 앞까지 달려와 검사부터 귀가 때까지 함께해 줬다”면서 “앞으로 병원 갈 걱정에 막막할 일은 없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3월부터 부름카 서비스를 노인 맞춤 돌봄 대상 4002명 모두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한 여름나기’ 갈비탕 나눔 행사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한 여름나기’ 갈비탕 나눔 행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갈비탕 나눔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월 10일 말복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건강한 여름나기’행사를 진행했다. ‘건강한 여름나기’행사는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철 특화사업으로 건강 취약계층에 복달임 음식 지원을 통해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주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갈비탕과 식혜, 떡 세트를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불볕더위와 태풍에 대비해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폈다. 신장2동 독거 어르신 한 분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정성스러운 음식을 준비해 직접 방문해 주시고, 안부도 살펴주셔서 항상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병찬위원장은 “올해 삼복더위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복달임 음식을 전달하고, 그분들이 연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찬 날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선경 신장2동장은 “태풍으로 날씨가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업하여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로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 내 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튼튼한 지역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성남시, 수도권 최초 시립동물병원 9월 개소
성남시, 수도권 최초 시립동물병원 9월 개소
<성남시청 전경. (사진=성남시)> 올 9월 취약계층 반려동물과 유기동물 진료를 담당할 성남시 시립동물병원이 수도권 최초로 개소한다. 성남시는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 지원 ▲유기동물 진료 ▲인수공통감염병(광견병 등) 예찰 및 예방을 위해 시립동물병원을 수정구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1층에 145.3㎡ 규모로 개소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립동물병원은 진료실, 조제실, 임상병리실, 처치실, 수술실, 입원실(개, 고양이), X-RAY실, 상담접수실, 대기실로 구성해 조성 공사를 진행 중이다. 기존 반려동물 교육 및 유기동물 입양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성남시 반려동물 돌봄센터와 같은 층에 위치해 반려동물관련 시설의 집결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운영 인력은 진료 및 처치를 전담할 수의사 2명과 수술 보조업무를 담당할 동물 보건사 3명을 채용하여 준비할 예정이다. 진료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의 반려동물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한 장애인 소유의 반려동물 ▲65세 이상 노인 소유의 반려동물 ▲유기동물이다. 진료비는 시립 동물병원 인근 동물병원의 평균가를 조사하여 진료대상에 따라 70%~50%까지 진료비를 감면할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시립 동물병원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여 성남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반려동물을 양육할 수 있는 희망도시성남시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응모 가능!... 용인특례시, 내달 15일까지 독서감상문대회
전국민 응모 가능!... 용인특례시, 내달 15일까지 독서감상문대회
전 국민이 응모할 수 있는 독서감상문대회가 용인특례시에서 다음 달 15일까지 열린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7일 막을 올린 ‘제30회 용인시 전국독서감상문대회’에 전국 독서 애호가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10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대한민국 국민은 올해 시가 선정한 ‘용인시 올해의 책’ 20권 중 한 권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 분야는 ▲초등부(저학년‧고학년) ▲청소년부(중‧고등) ▲성인부(일반‧군인‧지식정보 취약계층) 등 3개 부문 7개 분야다. 원고는 한글워드프로세서(HWP)에서 글자 크기 11포인트, 줄 간격 160%로 설정한 상태에서 초등부 A4 1장, 청소년 A4 1장 이상, 성인부 A4 2장 이상 작성해야 한다. 청소년부와 성인부 대상의 ‘올해의 책’은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김혜남), ‘밝은 밤’(최은영),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황보름), ‘오백 년째 열다섯’(김혜정),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김지수, 이어령), ‘작별인사’(김영하), ‘지구 끝의 온실’(김초엽), ‘파친코’(이민진), ‘하얼빈’(김훈) 등 10권이다. 초등부는 ‘갑자기 악어 아빠’(소연), ‘깊은 밤 필통 안에서’(길상효), ‘눈물 파는 아이, 곡비’(김연진), ‘눈아이’(안녕달), ‘똥볶이 할멈 1 : 아이들을 지켜라!’(강효미), ‘세금 내는 아이들’(옥효진), ‘신비 아이스크림 가게’(김원아), ‘연이와 버들 도령’(백희나), ‘오늘부터 배프! 베프!’(지안), ‘오리 부리 이야기’(황선애) 등 10권 중 한 권을 읽으면 된다. 시는 응모작을 대상으로 내용 이해도와 감정표현, 문장력 등을 평가해 전체 대상(1작품)을 비롯해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31점의 우수작을 선정, 오는 10월 말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용인시장상과 상금(총 840만원)을 수여한다. 또 31점의 작품을 ‘처인성’이라는 이름의 문집으로 발간,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지역 내 18개 공공도서관에 비치한다. 시 관계자는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개최해 온 독서감상문대회가 올해 30회를 맞았다”며 “용인시민이 선택한 20권의 ‘올해의 책’을 읽고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길 원하는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청소년 자원봉사 SUMMER SCHOOL' 4회차 마무리
'2023년 청소년 자원봉사 SUMMER SCHOOL' 4회차 마무리
<'2023 청소년 자원봉사 summer school'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여름 방학 막바지에 하남시 청소년들이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주관 “2023년 청소년 자원봉사 SUMMER SCHOOL” 4회차를 마쳤다. 9일, 하남시자원봉사센터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과 함께 1기(7월 24일~26일, 8월 9일)부터 4기까지 감일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버드세이버 교육 ▲기후 위기 관련 교육 및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 부채 만들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양말목 안마봉을 만들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여름방학에 자원봉사를 마친 학생들은 모두 120여 명에 이른다. 하지만 해마다 자원봉사 참여 학생 수가 줄고 있다고 한다. 이런 현상은 학생들의 자원봉사 이수 시간이 60시간에서 15시간으로 줄어든 것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부 요인으로 학교에서 봉사하는 것으로 충당할 수 있으면서 교외 활동으로 하는 자원봉사 참여 시간이 줄어서라고 한다. <안마봉을 제작하고 있는 아이들과 관계자.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2기와 4기에 참여한 학생은 “가까운 곳에서 이와 같은 봉사 활동이 있다면 꾸준히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감일동에서 이루어진 청소년 봉사 활동에 참석한 이주윤 센터장은 “한층 젊어진 감일동의 모습에 놀랐으며, 40여 명이 참석한 4기 학생들의 열정에 밝은 미래가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이날 제작한 40개의 안마봉과 그동안의 안마봉을 취합해 관내 70여 분의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다.
하남시, 여름철 에너지 취약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선다
하남시, 여름철 에너지 취약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선다
<하남시청 전경. (사진=하남시)> 하남시가 오는 9월 8일까지 여름철 에너지 취약가구와 고독사 고위험군을 찾기 위해 제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가동한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단전, 단수 등 18개 기관의 39종 위기 정보를 입수·분석해 경제적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선·내방 등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하남시는 이 같은 방식을 통해 지난 7월 16일까지 3차례에 걸쳐 총 2천205명(1차 541명, 2차 763명, 3차 901명)의 대상자 발굴에 나섰으며, 이 중 △기초생활보장 56건 △차상위계층 23건 △긴급복지 64건 △기타공공·민간서비스 782건 등의 서비스를 발굴 대상자와 연계해 지원한 바 있다. 이번 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에서는 약 970명의 대상자가 등록될 예정이다. 특히 하절기 폭염 등에 따른 위기가구 및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해 발굴시스템(빅데이터)상 ‘1인 위기가구’(전기·임차료 체납가구)를 추가 등록하고, 발굴된 대상에게는 공적·민간자원 연계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폭염과 폭우가 동반되는 여름철은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면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무한돌봄종합복지센터로 제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다양한 직업체험
하남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다양한 직업체험
<성남시 '잡월드' 내부모습.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하남시 여성보육과는 드림스타트 대상 4,5,6학년 학생들과 함께 성남 ‘잡월드’에서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4일, 방학을 맞이해 22명의 취약계층 고학년 학생들이 진로체험을 통한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적성을 파악하며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나아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행사로 꾸며졌다. <소방관 체험 부스의 모습.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사전 해당 대상 학생들에게 신청을 받은 뒤, 체험하고 싶은 직업에 대해 수요 조사 한 후 부스를 예약하여 4학년은 ‘어린이체험관’, 5·6학년은 ‘청소년체험관’에서 짜임새 있는 다양한 체험을 했다. 이번에 참여한 4학년 학생 A는 “방송국, 소방서, 전긴안전센터 등 관심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무더운 여름방학이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방송국 체험 부스에서 직업체험을 경험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여성 보육과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는 0~12세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우리 시는 현재 167명이 있다. 아이들마다 학원이 필요한 아이, 체험학습이 필요한 아이, 물품이 필요한 아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사례관리를 통해 개개인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시의 이러한 노력으로 아이들이 꿈을 이루는 시작점이 됐으면 한다”면서 해당 부서의 역할을 설명했다. <전기안전센터 체험부스 모습.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한편, 오후에는 해당 체험관에서 ‘과학 원리를 적용한 페이퍼램프 만들기’를 끝으로 모든 체험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