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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민이 뽑은 민선7기 10대 뉴스 1위는?
고양시민이 뽑은 민선7기 10대 뉴스 1위는?
[공정언론뉴스]고양시는 민선7기 동안 추진된 정책과 이슈 중에서 고양시민이 뽑은 10대뉴스 1위에 ‘100만 대도시 고양특례시 지정’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위에는‘11개 철도노선 반영 및 추진’, 3위는‘안심시리즈 코로나 19 대응’이 선정되어 시민의 관심을 반영했다. 시는 최근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선7기(2018. 7. 1. ~ 2021. 12. 31.) 동안 추진된 정책, 사업, 이슈 30가지 중에서 가장 관심이 있는 주제를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고양시민이 가장 관심을 가진 주제는 ‘100만 고양특례시 지정’이 선정됐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고양시를 포함한 인구 100만 이상 4개 대도시(고양, 수원, 용인, 창원)는 오는 13일부터 행정·재정적 특례와 사무를 부여받을 수 있어 자율적인 도시발전계획 수립과 복지혜택 등 시민행정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00만 도시 규모에 걸맞은 권한과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경기도와 지속적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서 ‘11개 철도노선 반영 및 추진’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고양시에는 경의중앙선, 일산선(지하철3호선)이 운행 중이고 GTX-A, 서해선(대곡~소사, 일산역연장)이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양은평선 신설, 인천2호선 연장, 일산선 연장, 신분당선 연장, 대장홍대선 신설이 포함됐고, 조리금촌선, 교외선이 검토사업으로 반영됐다. 여기에 3기신도시 창릉지구 광역교통대책에 대곡~고양시청~식사를 연결하는 신교통수단 추진도 검토 중이어서 총 11개 철도노선이 확보되어 사통팔달의 촘촘한 철도교통망이 조성될 것을 기대된다. 고양시민이 뽑은 3번째 뉴스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고양시의 안심시리즈 방역이 선정됐다. 시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비롯해 안심콜 출입자관리 시스템, 안심숙소 운영, 옥외영업 한시적 허용 등 K-방역을 선도하는 정책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전국 최초로 QR 대신 전화로 인증하는 ‘안심 방역패스’를 선보이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안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 일산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IP 융복합 콘텐츠 등 자족경제도시를 위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 주교 제1공영주차장 일원으로 최종입지 선정 후 국제설계공모를 확정하여 2025년 준공예정인 신청사 부지선정 및 건립 △ 차별·소외없는 노동 존중도시를 위한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조례, 배달종사자 안전 조례,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증진 조례도 순위에 올랐다. 또한 △ 잃어버린 교통권 회복을 위한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위한 고양지방법원 승격 추진 등 시민의 권리를 위한 노력도 선정됐다. △ 2019년 5월 발표된 창릉3기 신도시는 광역철도망 확충, 41만평 자족도시 확보와 대규모 공원·녹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고, △ 국내 24번째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장항습지는 국제적 중요습지로 인정받은 일이 시민의 관심을 받았다. 시민과 함께 고양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10대 뉴스도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 11개 철도노선 반영 및 추진 △ 안심시리즈 코로나 19대응 △ 100만 대도시 고양특례시 지정이 차례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다만 △ 방치된 시유지와 기업협력, 학교의 주차시설 지역 개방 등 19개소, 2105면이 확보된 고양형 주차공유제와 공영주차장 확대 △ 자족도시 고양을 이끌어 갈 미래먹거리 산업인 드론, 영상, 바이오, 마이스 등 신산업육성이 포함되어 시민들이 선정한 내용과 차이점을 보였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10대뉴스 선정으로 고양시민들의 관심과 바람을 간접적으로 읽을 수 있었다”며 “정책 추진에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1년 12월 28일부터 2022년 1월 5일까지 9일간 진행되었으며, 시민과 공무원이 각각 고양시 홈페이지와 내부시스템을 통해 약 천 여명이 참여하였다. 고양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시정반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선7기 마무리 투수와 수원특례시 선발 투수 역할 할 것”
“민선7기 마무리 투수와 수원특례시 선발 투수 역할 할 것”
[공정언론뉴스]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현장 전문가다. 수원에서 나고 자라 수십여 년의 세월 동안 수원시민의 곁에서 지방자치와 수원시의 성장·발전을 함께 만들어 낸 인물이기 때문이다. 지난 8월 12일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 당일에도 그는 현충탑 참배 직후 코로나19 대응 현장으로 달려갔다.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등 방역 현장을 가장 먼저 살폈고, 곳곳의 공원과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및 각종 기반시설 등을 점검했다. 쓰레기 분리배출이나 산불 대응 등 생활과 밀접한 곳을 찾아다니며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고민했다. 다음은 유문종 제2부시장의 취임 100일을 맞아 진행한 일문일답이다. [수원시 제2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소감은.] 수원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수원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다. 코로나19가 대유행하던 엄중한 시기에 제2부시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을 맡은 것을 숙명으로 받아들인다. 도시·안전을 총괄하는 책임이 막중한 만큼 시민의 안전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중압감도 느껴진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수원을 그리고 만들기 위해 민관협치를 비롯한 환경, 자치분권, 특례시 분야의 다양한 시민운동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을 완성하기 위해 쉼 없이 고민하고 실천할 것이다. [활발한 현장 행보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현장은.] 100일간 30여 곳의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노력했다. 지역현안과 정부부처와 함께해야 하는 다양한 현안들을 챙겨보면서 수원시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 그중에서도 ‘수원수목원(가칭)’과 ‘영흥수목원(가칭)’은 기후 위기 상황 속에서 환경과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수원시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높이고자 추진해온 사업이라 특별히 뜻깊었다. 두 수목원 모두 오랜 준비를 거쳐 지난해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했고, 내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일월공원 내에 축구장 14개(10만 1500㎡) 규모로 조성 중인 수원수목원은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 기능이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이 목표다. 도심 속의 거대한 허파 역할은 물론 시민들에게 최고의 휴식처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특히 수목원양묘장에서 희소성이 높은 식물유전자원을 사전에 확보해 수원지역 자생식물과 중요식물자원을 증식하는 충실한 수목원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민간개발로 추진하고 있는 영흥수목원은 14만 5400㎡ 규모로 조성된다. 산림과 경작지 등 기존 자연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는 산지형 수목원으로, 생활 속 식물 가꾸기 문화를 보여주며 치유와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정원문화 보급형 수목원’이 기대된다. 수원의 지역적·역사적 특색이 담긴 차별화된 생활형 도심수목원이 되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 [환경운동가의 경험을 살려 환경수도 수원을 위해 펼쳐나가고 싶은 일은.] 125만 인구의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인 수원시는 4대 하천이 도심을 흐르고, 우수한 도시기반시설과 풍부한 공원녹지를 보유한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수원을 환경도시로 발돋움시키고자 2011년 9월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 등 시민단체 9개 단체가 ‘환경수도 수원’을 선언한 지 어느덧 10년이 흘렀다. 그동안 생태, 에너지, 녹지, 교육, 거버넌스 등 다양한 분야에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해 그 결실들이 구체화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멸종 위기종인 수원청개구리 복원사업, 수소·전기 충전소 및 태양광 발전소 구축, 수목원 조성, 환경교육도시 선정, 민관거버넌스형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등이 추진됐다. 올해는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 개최지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국제연대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기후변화는 너무나 빠르다. 폭염과 가뭄, 이상기온과 같은 변화는 시민들에게 위기로 다가가고 있다. 따라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좀 더 행정력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 수소충전소 확대를 통해 수원형 수소경제생태계 모델을 구축하고, 4대 하천 중심의 녹지축을 연결하는 그린네트워크와 주민주도의 자원순환, 수원형 에코스테이션 확대 등 지속가능한 미래환경을 위한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 [우리나라 매니페스토 운동의 선구자로 꼽히는데, 수원시정에서 베스트 공약을 꼽는다면.] 2006년부터 매니페스트 활동을 시작해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우수사례를 보급했다. 매니페스토의 가장 중요한 점은 공직자와 지역주민의 관계를 신뢰와 협력의 동반자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그동안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일 시정의 소식을 시민에게 전달하며 약속이 얼마나 무겁고 중요한 책임감이 따르는지도 느낄 수 있었다. 그런 점에서 수원시는 9회 연속 매니페스토 본상을 받은 것만으로도 큰 귀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민선 7기 최우선 과제였던 수원특례시 지정이 가시화된 점은 가장 큰 성과다. 약속을 지키는 시정을 위해 민선 7기 마무리 투수와 수원특례시 출범 선발 투수로서 제 몫을 다해 나가겠다. [수원특례시가 갖춰야 할 핵심적인 권한은 무엇인가.] 내년 1월 13일이면 수원특례시가 공식화된다. 그러나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권한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 주민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분야에 대한 차별적 요소와 불합리한 절차, 기준들을 개선하고자 특례 사무를 발굴하고 중앙부처, 국회 등을 통해 권한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남부권역의 중심도시인 수원시는 도시계획과 관련한 행정 권한이 제한적이다. 현재 광역자치단체에만 부여하고 있는 도시계획 권한 몇 가지만 이양받아도 도시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고,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사회복지, 교통, 안전 등 시민들과 밀접한 분야의 권한도 확대가 필요하다. 우리 시민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복지나 도시 인프라를 차별 없이 제공하기 위해 권한 확보에 힘을 보태겠다.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앞으로 집중할 분야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앞만 보고 달려왔던 우리에게 경고음을 울렸다.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게 될 수도 있다는 깨달음을 발견했다. 불가역적인 상황은 최대한 신속하게 판단하고 대처하며, 예측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점도 새기게 됐다.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를 시작한 지 불과 10여 일 만에 ‘서킷 브레이커(비상계획)’ 발동이 필요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중이다. 11월 17일 기준 국내 일일 확진자는 전국 3,292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강화 상황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다. 도산 안창호 선생이 “우리는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이 되기 전에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씀하셨듯 지금의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한다. 코로나19로 생겨난 불평등과 혐오 문제, 극심한 양극화 등의 해법을 찾기 위한 선택과 집중이 절실히 필요하다. 녹색일자리 창출, 필수노동자 지원, 포용적 경제로의 전환 등의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치분권의 가치를 확대해 코로나19가 가져온 사회 패러다임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민선7기 마무리를 위해 남은 과제들의 추진 방향은.] 수원시는 민선 5, 6, 7기 사람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명실상부한 광역시급 도시로 성장했다. 현재 추진 중인 각종 현안도 기본과 원칙을 토대로 시민과 함께 협치 행정을 펼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 특히 기존 2D기반의 ‘전자정부’는 코로나19 이후 3D기반의 ‘가상정부’로 진화해야 한다. 환경, 안전, 교통, 도시개발 등 여러 영역에서 보다 정확한 예측과 이를 기반으로 한 정책 결정을 위해 메타버스 등 신기술이 도입될 것이다. 수원시는 능동적이고 민첩한 공공조직이 되기 위해 스마트한 혁신정부를 목표로 행정 전반에 걸쳐 신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열어두고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다. [시민들께 하고 싶은 말씀.] 감염병과 방역 조치로 경제적으로 피해를 입고, 경험해 보지 못한 일상으로 상실감 등 많은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안타깝고 송구하다는 말씀을 우선 전하고 싶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 발맞춰 수원시도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수많은 방역 현장에서 정부, 전문가, 의료인, 공직자, 시민이 서로 연대하고 협력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중이다. 위기의 순간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더욱 강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셨다. 앞으로도 녹색일자리 창출, 필수노동자 지원, 보행·자전거·대중교통 위주의 교통체계 구축, 온실가스 배출감축과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인프라 구축, 모듈식 건축을 통한 재난 대응, 경제회복 등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질 것이다. 여기에는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2022년이 수원특례시 원년의 해로 새롭게 시작되는데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 저 역시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수원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시정의 밑거름 삼아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리라 늘 되새기고 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람 냄새 물씬 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부작침(磨斧作針)’하는 마음으로 온 힘을 다하겠다.
안양시, '민선7기 스마트시정 톱10' 발표!
안양시, '민선7기 스마트시정 톱10' 발표!
[공정언론뉴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유지·함백산추모공원 개원·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은 안양시민에게는 큰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실생활에 밀접하고 미래비전과 희망을 안겨주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안양시가 이를 포함해 민선7기 3년여 시정 최고로 꼽은 10대 성과물‘민선7기 스마트시정 톱10’을 이달 초 발표했다. 시민 행복지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시의 명예를 드높인 결과물이라 할만하다. [GTX노선 안양 인덕원역 정차 유치로 인덕원 일대 수도권 남부 교통허브 예고] 안양시는 금년 6월 1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GTX-C노선 공사 우선 협상 대상사업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아 GTX선 인덕원역 정차 유치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GTX 인덕원 정차에 대해 안양시와 같은 입장이었다. 많은 이들이 불가능할 거라고 했지만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안양시 최고의 성과다. 최대호 시장은 11월 월례조회에서“많은 성과 중에서도 GTX 인덕원정차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만약 이루지 못했다면 안양지역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뻔 했다.”고 했을 정도로 필사의 노력이 있었음을 내비쳤다. 아울러“GTX노선이 인덕원역에 정차하는 그날까지 국토교통부, 현대건설 컨소시엄 등 해당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시민 다수가 원하는 방향에서 인덕원 정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덧붙였다. [『함백산 추모공원』7월 1일 개원. 최대호 안양시장, 2011년 7월 화성시장에게 첫 제안] ▲ 접근성·이용 편리·저렴한 이용료 3대 특징 금년 7월 1일 개장한 장사시설 함백산추모공원(화성시 매송면 숙곡리)은 경기 화성에 있지만 최대호 안양시장으로서는 감회가 남다르다. 민선 5기 시장 재직시절이던 2011년 7월 당시 화성시장에게 제안한 것이 시초가 됐기 때문이다. 민선6기 들어서 안양시가 사업에서 손을 떼면서 한때 기로에 서기도 했지만 최 시장이 2018년 민선7기 집권에 성공하면서 사업에 다시 참여해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함백산추모공원은 안양시민에게 있어 접근성·이용의 편리성·저렴한 이용가격이 가장 큰 3대 장점이다. 화장시설은 16만원, 봉안시설은 50만원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먼 타지까지 가서 장례를 치르던 것에 비하면 대폭 낮춰진 가격이다. 최근에는 추모공원으로 향하는 인터체인지까지 생겨 더욱 편리하게 다다를 수 있다. [미래 CEO를 꿈꾸는 청년들의 든든한 자금줄,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 ▲ 유망기업 66개사‘Blue100’인증 안양시는 지난 2020년 11월 10일 청년층의 든든한 자금줄인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에 따른 선포식을 가졌다. 미래 CEO를 꿈꾸거나 사업을 펼쳐보려는 청년층에게는 희망찬 소식이다.당초 목표 3백억원을 훌쩍 넘긴 액수다. 창업 7년 이내인 청년기업이나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헬스케어 분야가 지원 및 투자 분야다. 시는 청년창업펀드를 활용해 독자적 기술을 보유한 유망청년창업기업‘blue100’을 지원하기로 하고, 현재까지 66개사에‘blue100’을 인증했다. 가장 최근 루게릭병 치료제를 개발한 ㈜팍스젠바이오사와 디지털 벽면장식품 업체인 ㈜아니사 등이 인증의 주인공이 됐다. [명실상부 스마트행복도시, 마침내 현실로...! ] ▲ 전국 최초 국토교통부로부터‘스마트도시 인증’획득해 스마트도시임을 늘 자부해온 안양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 지난 9월 28일 청사 현관에서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식이 가졌다. 시는 스마트도시 전담부서(스마트시티과)를 신설한 가운데 스마트도시 기본계획과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빅데이터를 시정 전반에 활용하고 있다. 스마트 안심귀가 서비스 등 스마트기술이 적용된 거미줄 안전망을 구축했고,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IoT데이터 플랫폼으로 도시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교통체계를 확립했는가 하면, 금년 2월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에 가입했다. 2019 대한민국 도시대상 스마트시티 부문 수상, 경기 IoT데이터 거점센터 구축 최우수, 2020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 도시조성 등의 쾌거도 낳았다. [ESG평가 A등급. 경기도 31개 지자체 가장 높아.] 최근 기업이나 기관을 평가하는 잣대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 기업의 성패를 가를 키워드로도 부상하고 있는데 안양시가 지난 10월 ESG행복경제연구소 평가에서 ESG A등급을 받았다. 경기도내 31개 지자체중 가장 높았다. 특히 환경분야가 두드러졌다. 석수동 구 분뇨처리장 일대에 친환경 시설과 교육장이 들어설 에코센터 조성을 추진하는 것을 비롯해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도심지 테마 숲 조성, 천연가스 및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구매 지원 등이 눈에 띈다. 넉넉지 않은 재정에도 채무가 없는 점, 경영혁신평가 3년 연속 수상, 2021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도 안양시의 ESG를 높이는 요인이 됐다. ▲ 『안양형K방역』코로나19 위기극복 첨병 역할 [안양시 코로나19 위기관리 역량강화‘대상’수상 영예] 안양형 K방역과 높은 백신접종률 등 코로나19를 극복하려는 노력도‘민선7기 스마트시정 톱10’에 포함됐다. 안양시는 안양형 K방역과 백신접종 그리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2021 코로나 위기관리 역량강화 대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창궐 초기인 2020년 1월 28일 일찌감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한 가운데 방역과 백신접종, 환자후송, 기관협의를 통한 마스크 보급, 임시격리시설 운영, 역학조사관 추가임명, 방역기동T/F 가동, 관련 조례 제정, 취약계층 자금지원 및 세제혜택 등 타 시와 차별되는 수많은 사업을 추진하며 코로나19 극복에 안간힘을 기울인 결과다. 11월 들어서는 정부의 위드코로나 발표에 부응해 공공복지 및 문화체육 시설을 잇따라 재개방 및 운영을 연장하며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돕는다. 이와 더불어 시는 선별진료소 시설 확충을 통해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확진자 폭발적 증가에도 대비하고 있다.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3연패·정부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4연패] ▲ 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앞서가는 공직사회 조성 안양시는 이와 더불어 4개 분야의 괄목할만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기업의 규제개혁과 시정 각 분야의 끊임없는 쇄신노력으로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최우수상(2021. 9. 14)을 차지하고, 정부혁신 평가 우수기관(2020. 12. 24)에도 선정됐다. 지방규제혁신 수상은 판로가 막혀 있는 기업을 규제개혁을 통해 473조에 이르는 세계시장 진입의 물꼬를 터준 것이 결정적이었다. 특히 지방규제 혁신분야는 3회 연속 수상이란 결과를 낳았다. 정부혁신 우수기관 선정은 혁신, 포용, 신뢰, 참여와 협력 등의 분야를 높게 평가받아 4년 연속 수상의 환희로 이어졌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영광의‘대통령상’수상] ▲ 팬데믹 시대 쌍방향 소통의 새 방향 제시. 대한민국 SNS 대상 수상. 안양시는 수많은 표창 중에서도 지난해 8월 수상한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은 시의 거미줄 안전망을 또다시 평가받은 결과다. 이미 시의 트레이드마크로 정평이 나있는 스마트폰안심귀가앱 서비스는 밤길이나 귀가길 안전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도내 각 지자체에 이어 전국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에는 성범죄자의 전자발찌 추적시스템까지 갖춘 데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약(11. 10)을 맺어 학생들 등하굣길 범죄예방도 기여하게 됐다. 시는 이밖에도‘여성안심 단말기’,‘여성안심주차장’, 공중화장실 여성안심 비상벨, 65세 이상 고령자 스마트안심서비스 등으로 더욱 촘촘해진 안전망을 자랑한다. 민선7기 안양시정은 스마트 쌍방향 소통에도 족적을 남겼다.‘제11회 2021 대한민국 SNS대상’ 기초단체 부문 대상(2021. 10. 4)을 수상에 이어‘제7회 2021 올해의 SNS’유튜브 부문 최우수상(11. 17)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대한민국 공공PR 대상’최우수와‘제11회 대한민국 SNS대상’수상 포함 올해 들어서만 쌍방향 소통분야 4회 수상 영광을 안은 것이다. 팬데믹시대 온라인 소통에 앞서나가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응원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다. 우리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도 힘을 냈다. 우리시를 빛낸‘스마트시정 톱10’의 영광을 모두와 함께하겠다.”고 공을 돌렸다. 이와 더불어“코로나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위드코로나로 나아가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을 되찾고 행복지수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경기도,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체제로 전환…“민선7기 도정 차질없이 추진”
경기도,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체제로 전환…“민선7기 도정 차질없이 추진”
[공정언론뉴스]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사임에 따라 경기도가 26일자로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도는 ‘도정 공백 없는 권한대행 체제’를 운영하며 공정 · 평화 · 복지 등 민선 7기 핵심 가치를 이어나가고, 코로나19 총력 대응으로 도민 일상회복 지원에 힘쓸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방자치법 제111조에 따라 26일 0시부터 오병권 행정1부지사가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첫 공식일정으로 오전 7시 30분 현충탑 참배 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여했다. 이어진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주재하며 오 권한대행은 도와 시군간 협력으로 코로나 위기를 끝내고 도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후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참석 뒤 도의회 의장실 등을 방문했으며, 오후에는 긴급 주간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실국별 현안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오 권한대행은 “코로나4차 대유행의 혼란을 극복하고 조속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민생경제를 살려야 하는 엄중한 시기에 도지사 권한대행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그간 경기도가 추진해온 주요 정책과제들은 중단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권한대행은 이어 “행정의 중심은 현장이어야 한다. 도민의 민생과 안전을 보살피는 일이 행정의 첫 번째 소명이기에, 현장 중심의 행정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며 “또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지역사회단체, 시군과의 소통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권한대행은 주간정책조정회의 뒤 곧바로 수원 경기대학교 기숙사에 설치된 경기도 제14호 생활치료센터를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산시 청년인구, 민선7기 들어 9년 만에 증가
안산시 청년인구, 민선7기 들어 9년 만에 증가
[공정언론뉴스]안산시 경제와 미래를 책임질 청년인구(15~39세)가 민선7기 들어 9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7기 안산시 출범 이후 대규모 투자유치와 전국 최고 수준의 출생장려정책, 다양한 청년지원정책이 빛을 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 청년인구(15~39세) 1천472명이 전입인구가 전출인구보다 높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2011년부터 전출인구가 전입보다 많은 순유출이 이어지면서, 2018년에는 가장 많은 8천584명이 순유출돼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력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민선7기 들어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각종 청년지원 정책이 효과를 나타내면서 지난해 1천472명의 청년인구가 순유입됐다. 안산시는 ▲카카오·KT·세빌스코리아 데이터센터 유치 1조6000억원 ▲캠퍼스 혁신파크 지정 1조5000억원 ▲청년친화형·스마트선도 산업단지 선정 2조900억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360억원 ▲삼화페인트 연구소 건립 200억원 등 모두 5조 원이 넘는 규모의 투자유치로 고용유발효과만 6만2천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청년사업가 육성 인큐베이팅 ▲청년소통공간 조성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도 청년인구 증가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시의 이러한 노력을 입증하듯 최근 안산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한 시정만족도와 거주만족도 조사에서 20대의 만족도가 모두 평균(68.2점, 74.9점)보다 높은 70.2점, 76점으로 집계되어 전 연령대 중 가장 높게 나타난바 있다. 시는 내년에는 청년정책이 국가 주요정책으로 반영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청년전담부서를 신설, 청년들의 문화·복지·일자리·창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경기도내 50만 이상 시 중 청년인구 점유율이 3번째로 높은 젊은 도시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청년들을 적극 지원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안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민선7기 경기도는 공정의 가치 뿌리내리기 위해 최선다했다 임기를 다하지 못해 대단히 아쉽고 송구 ”
이재명, “민선7기 경기도는 공정의 가치 뿌리내리기 위해 최선다했다 임기를 다하지 못해 대단히 아쉽고 송구 ”
[공정언론뉴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민선7기 경기도정은 공정의 가치를 뿌리내리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평가하고 경기도민들에게는 임기를 다하지 못해 송구하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5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자랑스러운 민선7기 경기도지사 임명장을 받은 지 오늘로 1,213일째”라며 “주어진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도지사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돼 대단히 아쉽고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를 빌려 지난 6월 기준, 경기도 공약이행율 98%를 달성했다는 기쁜 소식을, 경기도민 여러분께 자랑스럽게 보고드린다”면서 “부족한 점이 많은 저를 굳게 믿고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민선7기 경기도정에 대해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표방하며 공정의 가치를 뿌리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공정은 우리가 공동체를 이뤄 살아가는 데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 지사는 “지난 3년여간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노력한 만큼 정당한 몫을 보장받는 경기도, 억울한 사람도 억울한 지역도 없는 경기도, 한반도 평화가 시작되는 경기도, 도민 누구나 최소한의 삶을 누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술회했다. 그러면서 100억 미만 공공건설 표준시장 단가제 도입, 공공기관 이전 추진, 불법 계곡하천 정비 사업, 지역화폐 확대, 배달특급,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 도입 등 주요 정책으로 실현된 공정의 사례들을 언급했다. 이 지사는 또, “경기도의 정책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됐다”면서 “수술실 CCTV 설치, 청소·경비노동자를 위한 휴게실 설치 법제화, 지역화폐를 비롯한 다양한 경기도의 정책들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민이어서 자랑스럽다는 도민들을 보며 일꾼인 경기도지사로서 형언할 수 없는 보람을 느낀다”면서 “돌아보면 지난 3년여의 시간은 숱한 위기의 연속이었지만 고비마다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이 있었기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경기도민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임기를 함께 한 경기도 공직자들을 향해서는 “유능하고 헌신적인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경기도가 이만큼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두는 공직자로서의 본분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마지막 인사로 “1,380만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에서 5천만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나라의 대표일꾼이 되고자 한다”면서 “대한민국이 부러워하는 경기도를 만들었던 것처럼, 대전환의 위기를 대도약의 기회로 삼아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선도국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마친 후 오후 1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오후 2시 마지막 확대간부회의 주재, 오후 3시 경기도의회를 찾아 퇴임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이 지사의 경기도지사로서 마지막 일정으로 오후 4시 질병정책과 등 코로나19 대응에 힘쓰는 관련 공무원들을 만나 격려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민선7기 평택시, “시민과의 약속이 먼저입니다”
민선7기 평택시, “시민과의 약속이 먼저입니다”
[공정언론뉴스]평택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376건의 사례가 2회에 걸쳐 경합을 벌여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가 제출한 ‘잇고 더해져 살 맛 나는 평택마을공동체’ 사례는 자발적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삶의 질은 높이고, 지역공동체 사이 연결과 이음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 기반을 조성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마을기획단이 주도하는 특색 있는 마을축제 브랜드 개발, 대안적분쟁해결방안(ADR, 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을 통한 공동체 회복운동, 폐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착한 실천 아파트 봉사단의 활동사례 등을 소개했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동원이 아닌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공동체 사업과 도시와 농촌마을의 교류,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이음플랫폼을 만들어 가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앞서 평택시는 2020년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 서부지역 맘카페 ‘안포맘’ 활동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6월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S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장선 시장은 “마을공동체는 시민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는 기초단위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 민선7기 시장·부시장 지시사항 추진상황 점검
평택시, 민선7기 시장·부시장 지시사항 추진상황 점검
[공정언론뉴스]평택시는 지난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시장・부시장 주요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간부회의 시 주요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실・국・소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보완 및 향후 추진방향 제시를 비롯해 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선7기 주요 시장 지시사항은 즉시처리사항과 당부사항을 제외한 268건으로 현재까지 225건을 추진 완료했으며 △위기가정을 위한 역할 검토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코로나19 상황에서 늘어난 일회용품 대책 △화훼 판매 활성화 방안 △반려동물 종합계획 △시민안전종합대책 △농어촌 빈집 대책 △보호수 종합관리 계획 △공원녹지 전문관리 방안 △평택역 주변 정비 대책 등 추진 중인 43건에 대해 집중 점검해 실행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지시사항에 대해 속도감 있는 추진”과 “이미 완료된 사항이라도 필요하다면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의 삶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지시사항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