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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사회복지분야 ‘사통팔달 간담회’개최
양평군, 사회복지분야 ‘사통팔달 간담회’개최
<양평군은 지난 27일 사화단체와 소통하는 민선8기 매달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7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사회단체와 함께하는‘사통팔달 간담회(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 관내 사회복지 관련 단체의 대표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복지업무 부서장들이 참석해 지역 사회복지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통팔달 간담회는 전진선 군수의 민선 8기 군정 비전 설명과 사회복지 관련 주요 현안사항 발표, 단체별 질의 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사회단체장은 “군수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직접 의견을 피력할 기회가생겨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사회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양평군이 앞으로도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 선진 사회복지 지자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가 추구하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양평’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사회단체 여러분과의 다양한소통창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와 채널을 통해서 다가갈 테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 8월 ‘사통팔달 간담회’를 처음 시행한 데 이어, 이날 치뤄진 사회복지분야 간담회와 같이 지속적으로 분야별 사회단체와 간담회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 월드콜과 민·관 자원 연계 업무협약 체결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 월드콜과 민·관 자원 연계 업무협약 체결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배달대행업체인 ‘월드콜’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시현 월드콜 대표 및 관계자와 배달 대행업체를 연계해 준 이상구 前 동두천 부시장이 참석했으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 지원에 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시현 월드콜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배달 대행을 하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재능기부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이웃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송내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사회단체가 있기는 하지만, 민간 업체에서 직접 관심을 갖고 본인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사랑의 연결 고리를 이어줘서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자원 연계에 계속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콜 배달 대행업체는 가맹점, 라이더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배달 대행 회사로, 지난 7월부터 상패동을 시작으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 최초로 임대단지 내 게이트볼장 조성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 최초로 임대단지 내 게이트볼장 조성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총괄본부장 이홍복)의 지원을 통해 미사강변 임대단지 내 지역주민을 위한 게이트볼장을 조성하고 지난 14일 후원금 전달식과 나.이.스 게이트볼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당협위원장, 박선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오승철 시의원, 오수봉 전 하남시장, 이홍복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장, LH동부권지사 관계자, 하남시게이트볼협회 김신덕 협회장,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 13단지 임차인대표회 유금준 회장, 게이트볼 동호회 안성오 회장 및 회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나.이.스 게이트볼장 개장을 축하했다. 나.이.스 게이트볼 사업(나와 이웃을 위한 스마일 게이트볼)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의 지원으로 사업비 1,000만원 지원을 통해 경기도 최초로 임대단지 내 게이트볼장을 조성했으며, 게이트볼 게임에 필요한 장비용품 등을 지원하여 생활 속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취약계층 주민 등 국민체육진흥을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또한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이어 하남시게이트볼협회가 게이트볼 교육을 전면 무료로 지원하여 청소년층과 노인층까지 생애주기별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확대와 나아가 지역사회 소통 및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워 주민 분들이 많이 답답하셨을 텐데 이 곳이 주민을 위한 휴식과 여가 공간이자 스트레스를 털어버릴 수 있는 건강한 공동체 거점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며 “하남시도 보다 다양한 체육 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어 시민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홍복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은 “코로나19 시대와 더불어 심신으로 지쳐있는 지역주민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위해 나이스 게이트볼 사업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스포츠로 건강한 삶, 행복한 국민의 동반자’라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비전에 맞춰 지역사회가 더욱 더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은 “나이스 게이트볼 사업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와 하남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법인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나이스 게이트볼 사업을 통해 스포츠 문화와 여가활동에 기회가 적은 임대단지 내 지역주민 분들을 욕구를 반영하여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KBOAT와 함께하는 바리스타 교실 등 지역사회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아이들이 손수 만든 ‘추석맞이 선물키트’ 홀몸어르신에게 전달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아이들이 손수 만든 ‘추석맞이 선물키트’ 홀몸어르신에게 전달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 상투과자 선물세트를 제작했다. (사진=하남시청)>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아동들과 함께 추석을 맞아 홀몸어르신 50명에게 마음담긴 정성스런 선물을 전달하고자 ‘추석맞이 상투과자 선물세트’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 지원으로 실시하는 아동 인성함양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미사강변리슈빌 아파트와 큰나무교실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 총50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홀몸어르신을 위해 작성한 편지와 함께 직접 만든 상투과자를 ‘추석맞이 선물키트’로 포장하였다. 해당 선물은 복지관을 통해 8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께 밑반찬과 함께 전달됐다. 아동이 작성한 편지에는 “추석동안 행복하게 지내시면 좋겠어요.” 추석인데 밥 꼭!꼭! 맛있게 챙겨 드세요!”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이번 추석 큰 보름달만큼 풍성하고 행복하세요!”, “별처럼 반짝이는 한가위 보내세요.”라며 어르신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이 홀몸어르신을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경험을 하였길 바라며, 여러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고립감을 느끼고 있을 어르신들이 아이들이 만든 정성어린 선물로 위로를 받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흥시 군자동, 따뜻한 나눔 복지 더할 2023년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선포
시흥시 군자동, 따뜻한 나눔 복지 더할 2023년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선포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비대면 공고 방식으로 2023년도 마을복지계획을 선포했다. 군자동 마을복지계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주민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복지의제와 사업안을 마련했다. 군자동은 주민 복지욕구조사 결과, ‘군자동에서 복지지원이 가장 필요한 대상’을 묻는 질문에 ‘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의 순으로 응답 결과가 도출될 만큼, 주민등록인구 대비 노인인구 비율이 15.1%으로 높은 고령사회 지역이다. 이는 시 전체 노인인구 평균(10.4%) 비율보다 더 높은 편이다. 이에,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복지욕구조사 결과에 따른 마을복지 의제 발굴 토의를 진행하고, 발굴된 마을복지 예비 의제를 대상으로 주민투표를 실시한 결과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통해 마을복지 의제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의제는 총 3개로 2023년도 마을복지계획에 반영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연계해 실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내년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내 안전도구 설치를 지원하는 ‘어르신 집안 안전지대 만들기’와 자연마을, 원거리 거주민 중 후원품 수령이 어려운 분들에게 후원품을 대신 전달해 드리는 ‘희망나눔 행복배달’ 사업을 추진한다. 더불어 결식 우려가 있는 기초수급자, 한부모,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 균형 영양식 밑반찬을 지원하는 ‘영양 듬뿍 식(食)드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석일 민간위원장은 “우리 동네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이 스스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복지 의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만들어 직접 수행함으로써 군자동의 복지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구 공공위원장은 “마을복지의제 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따뜻한 나눔 복지를 더하는 군자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추진할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경기도사회복지연대와 정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경기도사회복지연대와 정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는 지난 6일 경기도사회복지연대와 사회복지 간담회.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수원7)는 6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사회복지연대 공동대표단과 ‘경기도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연대 상임대표(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는 “경기도 사회복지연대 회원 시설들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해 일해오고 있다. 또한, 급격한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복지 정책 개발과 제안에도 노력해왔다” 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내실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 실천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 아울러, 민관 협력을 통한 튼튼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 지대 해소와 살기 좋은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최종현 위원장은 “저 출생, 고령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우리 사회의 복지 수요는 갈수록 증가하고 복잡해지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고물가 등 여러 가지 요인도 취약계층의 고통을 더욱 깊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튼튼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 지대 해소, 코로나19 극복, 공공의료 재정비와 확대, 초고령 사회 체계적 노인복지 정책 및 적극적인 치매 예방정책 추진, 경기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시스템 구축, 당사자 중심의 장애인 복지 정책 추진 등 해결해야 할 수 많은 복지 과제를 안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은 “1,390만 명이 살고 있는 전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는 복지 정책 추진에 있어서도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민간과 공공영역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있을 때 내실 있고 선도적인 복지 정책 추진도 가능하다” 며 “오늘 정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경기도 사회복지 주체들의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기도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수준 높은 정책대안 제시와 제도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