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27건 ]
김포시 구래동, '마을자치 실현을 위한 구래동 자치계획단 발대식'
김포시 구래동, '마을자치 실현을 위한 구래동 자치계획단 발대식'
[공정언론뉴스]김포시 구래동 주민자치회는 4월 2일 구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래동 자치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하여 마을자치 실현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은 박상혁 국회의원, 유재령 구래동장, 구래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단이 참석했고, 11명의 자치계획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자치계획단을 위한 자치계획 수립 교육을 진행했다. 구래동 자치계획단은 “주민행복”을 우선으로 하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하여 마을의 자원조사를 하고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담은 자치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재령 구래동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치계획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활발한 참여와 활동을 통해 다양한 주민의 소리가 담긴 자치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수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해주어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주민자치회와 자치계획단이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구래동 주민자치회는 새로 위촉된 자치계획단과 함께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직접 마을 단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역할을 하며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주민주도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시 안양2동, '찾아가는 작은 행복센터'로 선제적 맞춤형복지 실현
안양시 안양2동, '찾아가는 작은 행복센터'로 선제적 맞춤형복지 실현
[공정언론뉴스]안양시 안양2동이 지난 2월 2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 행복센터’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소득을 상실해 가족해체나 사회적 고립 등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겪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예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양2동은 많은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박달2교 옆 하천변으로 나섰다. 이날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직업상담사는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데 부담감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일자리 문제를 겪고 있는 주민에게는 취업 관련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동장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에게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서덕원 동장은 “안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민·관이 협력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2021년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2동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밀집지역이나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지역에서 분기별로 ‘찾아가는 작은 행복센터’를 운영해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쪽방·고시원 주거지원으로 포용적 주거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쪽방·고시원 주거지원으로 포용적 주거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공정언론뉴스]국토교통부는 올해 쪽방·고시원 등에서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위하여 6,000호이상의 공공임대주택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지자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업하여 공공임대주택 이주과정을 홀로 감당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상담부터 입주·정착에 이르는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공모를 통해 서울시, 경기도 등 12개 지자체(사업구역: 30개 시·군·구)를 주거상향 지원사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21.1.7)하였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전담하여 공공임대주택 입주 상담과 계약서 작성, 주택 매칭 등의 일련의 과정을 전담 지원하는 LH 이주지원센터(50개권역)도 ‘20년에 이어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부터 주거취약계층의 이주에 그치지 않고 쪽방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낙후된 쪽방촌을 전면 재정비하고 기존 주민이 재정착할 수 있는 공공주택사업을 영등포, 대전역, 서울역 쪽방촌을 대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20.1월 영등포 쪽방촌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발표한 이후, 다른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공공주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대전역, 서울역에 대해서도 추진하게 되었다. 쪽방촌 정비가 완료되면, 거주하시던 쪽방 주민이 입주하시기에 충분한 공공주택이 공급되며 기존보다 넓고 쾌적한 주거 공간에서 현재의 약 15~3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신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 시 입주에 필요한 보증금을 납부하실 수 있도록 주거이전비와 이사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규 임대주택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1:1 대면 조사 등을 통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20년 정비사업 지구지정을 마친 영등포, 대전역 쪽방촌에 대해 영등포는 올해 안으로, 대전역은 내년 초까지 지구계획을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지난 2.5(금) 발표한 서울역 쪽방촌은 올해 정비사업 지구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쪽방촌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쪽방 주민은 물론, 토지·주택 소유주의 재정착과 정당보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자체, LH·SH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영등포 쪽방촌의 경우 수차례 주민 대책위와의 협의를 통하여 보상방안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대전역, 서울역도 토지주, 세입자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 등과 보상 및 이주방안 등에 대해 충분하게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상가 영업자, 종교시설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도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주거상향사업과 쪽방촌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포용적인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도심환경도 깨끗하게 정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쪽방촌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과의 충분한 의견수렴과 협의가 필요한 만큼, 현장중심의 의견수렴에 우선 순위를 둔 소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트윈 국토, 공간정보로 실현한다
디지털 트윈 국토, 공간정보로 실현한다
[공정언론뉴스]국토교통부는 「디지털 트윈 국토」의 확산을 위해 작년 11월 25일부터 12월 23일까지 실시한「지자체 공간정보 모범 선도사업」공모 결과를 2월 4일 발표하였다. 디지털 트윈은 한국판 뉴딜의 주요 과제로 현실 공간정보를 가상세계에 구현하고 모의실험하여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로서, 데이터의 연계 분석을 통해 도시와 지역문제 해결을 지원하는데 활용되어 국가·도시행정 고도화의 필수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디지털 트윈 활용사례 등 우수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간정보 모범 선도사업을 공모하였다. 최우수사업에는 경기도 성남시의 ‘드론으로 만드는 공간정보의 새로운 기회’가 선정되었으며, 강원도 홍천군과 충청북도 진천군이 각각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성남시의 ‘드론으로 만드는 공간정보의 새로운 기회’는 드론을 활용한 열지도를 구축하여 탄소 중립을 위한 식재·숲 조성 위치 선정 분석 등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차별성 있는 콘텐츠와 함께 폭염 대비 복지 지원 등 시민 체감형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사업인 ‘중소도시형 스마트시티 지원을 위한 융복합 활용 플랫폼 구축사업’(강원도 홍천군)은 3D 입체모델 자동제작 기술을 적용하여 디지털트윈 융·복합 플랫폼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빈집증가 대응, 관광산업 입지분석, 농축산 방재 등 중소도시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선보여 활용 및 확산 가능성이 돋보였다. ‘공간정보 통합시스템 구축 및 정사영상 제작사업’(충청북도 진천군)은 진천군이 보유한 다양한 공간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요 변화 지역에 대해 정사영상을 제작하는 사업으로, 도시 실태조사와 지적업무를 비롯하여 국토조사·공공건설·하천관리·산림보호 등 다양한 활용 분야를 제시하였고, 드론을 활용한 정사영상 제작의 표준 프로세스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21년 공간정보 모범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최우수사업에는 7천만 원, 우수사업 각 5천만 원을 올해 추진하는 공간정보사업 보조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모범 선도사업이 다른 지자체에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스마트국토엑스포(2021.7.21~23, 코엑스) 및 지자체 공간정보정책 담당자 워크숍 등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남영우 국토정보정책관은 “공간정보는 디지털 트윈의 핵심 인프라로, 특히 도시 특성을 고려한 융·복합 플랫폼 개발을 위해서는 공간정보의 활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디지털 트윈 활용사례 등 모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전국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신규약(프로토콜) 경제 실현 첫 모델 ‘배달의민족’ 26호 자상한 기업
통신규약(프로토콜) 경제 실현 첫 모델 ‘배달의민족’ 26호 자상한 기업
[공정언론뉴스]‘배달의민족’이 프로토콜 경제 실현을 위한 첫 번째 모델이 되기를 약속하며 2021년 첫 번째 자상한 기업이자, 26호 자상한 기업으로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월 18일, 배민아카데미에서 우아한형제들,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상생협력을 통한 프로토콜 경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토콜 경제란 시장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일정한 규칙을 만들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경제를 말하며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독점과 폐쇄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경제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19년 5월부터 중기부가 ‘상생과 공존의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6번째 ‘자상한 기업’으로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적극적인 의지에 의해 프로토콜 경제 이념에 부합하는 첫 번째 상생 모델로 성사됐다.    우아한형제들과의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공정한 플랫폼 운영을 위해 소상공인과 상생 협력한다.   이를 위한 첫 번째 걸음으로 10년 이상 영업을 지속해온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50억원을 출연, 500억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내 가게 점포 구입을 지원한다.   ② 플랫폼을 사용하는 자영업자의 애로사항 해소와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관련 민간 협·단체가 참여하는 배달플랫폼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여기서 논의되는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의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③ 플랫폼 데이터를 공공과 민간에 공유한다. 플랫폼의 정보를 공유하고 소상공인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우아한형제들이 보유한 지역, 업종별 거래 정보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 중인 상권정보시스템에 제공한다.   또한 개별 점주를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 분석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④ 플랫폼을 사용하는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지원한다. 배민아카데미가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교육을 이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전문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이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위해 배달의민족 내 선결제 기능 등을 탑재한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배민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소상공인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광고비와 금융 관련 지원, 온라인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비롯한 동반자분들의 사업 안전망 역할을 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플랫폼 경제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플랫폼이 보유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정한 규칙을 세워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필수”라고 밝히며,   “이번 협약 이후 프로토콜 경제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산업부 장관, 탄소중립 실현의 전초기지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 현장방문
산업부 장관, 탄소중립 실현의 전초기지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 현장방문
[공정언론뉴스]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1월 12일 15시,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인 ㈜신성이엔지의 김제 모듈공장(김제자유무역지역 소재)을 방문하였다고 전했다.   ㈜신성이엔지는 작년 4월 국내외 태양광 시장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제자유무역지역 內 700MW 규모 모듈 제조공장 신설투자를 결정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해당 공장의 설비구축을 완료한 후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고출력(440~530W급) 모듈 생산 중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과제들을 구체화하기 앞서 국내 태양광 모듈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도 신규투자를 진행한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현재 세계 주요국들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해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2020년 그린뉴딜 정책발표, 탄소중립 선언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관련 신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대응하여, 국내 태양광 기업들의 기술개발 및 신규 생산설비 등의 투자도 확대되는 추세이다.   정부는 작년 9월 「태양광 R n D 혁신전략」을 통해 발표한 바와 같이, 국내 태양광 업계의 차세대 고효율 태양전지(TOPCon, HJT, 탠덤전지 등) 개발 등에 태양광 R n D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며, 개발제품의 양산성 검증 등을 지원하기 위해 “태양광 기업공동 R n D센터를 구축”(20~22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1년부터 본격 출범하는 정책형 뉴딜펀드, 녹색보증제 등을 통해 국내 신재생 업계의 설비투자, M n A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성윤모 산업부장관은 “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으로, 업계에서의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는 한편, “탄소중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생태계가 견고히 뒷받침 될 필요가 있는 만큼, 정부도 업계의 투자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안동시, 가족친화도시 행복안동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
안동시, 가족친화도시 행복안동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
[공정언론뉴스]안동시는 지난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도시 행복안동을 실현하기 위해 전방위의 노력을 기울였다.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이돌보미 사업에 24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300여 가구 55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차등지원에 따른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하여 보호자의 비용 부담을 경감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의 운영을 지원하며 가족친화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또한,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방문교육사업, 통번역서비스지원, 한국어교육, 행복나누미 지원, 출산도우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저소득 한부모가족 472세대에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한부모가족 자립기반 마련 및 생활안정지원에 노력했다.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행복안동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를 통해 여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분기별 1회 이상 불법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하여 안동시 전역에 있는 490여개 공중화장실 점검을 실시하였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수년간 추진해오던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준공하여 10월부터 시민들에게 문을 열었다. “행복한 안동육아! 건강한 우리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가정양육 지원을 위한 시간제 보육실, 놀이체험실, 장난감대여, 블록체험실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에 대한 직무교육, 보육컨설팅, 대체교사 지원 등의 사업이 진행 중이다. 어린이집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94개소 3,500여명의 보육아동의 보육료는 물론 친환경농산물 구입비, 어린이집 운영비, 보육교직원 수당 등을 지원했으며,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확충으로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만7세미만의 아동 7,100여 명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아동양육 한시지원비(1인 60만원) 41억 원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하여 양육부담이 가중된 가구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300여명에게 인지·정서·건강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 11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1개소 운영으로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는 물론, 맞벌이 가정 및 취약계층의 양육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으로 24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운영과 10개 동지역 보건인력 배치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내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통합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맞춤형돌봄사업단(4개소)에서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187명을 활용하여 사각지대 독거노인을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으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했다. 중위소득 140%이하 가구 1,2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7개사업)에 7억3천만 원을 지원하여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취약계층에 심리상담, 미술치료, 학습능력 촉진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한,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신속 지원하기 위해 긴급복지예산 21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한시적 긴급복지지원기준을 완화하여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적극행정을 실시했다. 특히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3억4천만 원의 성금모금과 후원물품(5억2천9백만 원 상당)을 의료진, 보건소, 65세이상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에 신속히 배분하여 지역내 코로나 확산방지에 기여했다.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2020 희망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결과 최종 모금액 8억 4,600만원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지원, 난치병환자 치료비 지원, 복지시설 지원 사업 등에 배분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돌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김진희 안동시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2021년에도 가족의 균형있는 삶과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원스톱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화군, 군정목표 실현위한 적극 행정 전개
강화군, 군정목표 실현위한 적극 행정 전개
[공정언론뉴스]강화군은 11일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직속기관 및 사업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군정목표 실현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군정운영 방향인 ‘지역경제 회복’, ‘깨끗한 환경’, ‘높은 수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부서별 역점사업 보고를 겸한 자리였다. 유 군수는 먼저 연말‧연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하에 안전사고 없이 상황별로 잘 대처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서 이번 1월 정기인사는 각종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적임자를 배치해 전문성 확보와 군정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뒀다며 모든 공직자들이 업무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눈높이에 맞춘 적극 행정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사고와 군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적극 행정 구현을 일상화하는 패러다임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천호 군수는 “각종 지역 현안을 해결함에 있어 적극 행정에서 비롯된 책임은 내가 감당할 것”이라며 “2021년도는 일상으로의 회복과 경제 회생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