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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 취약계층 50가구에 밑반찬 나눔
오산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 취약계층 50가구에 밑반찬 나눔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대원동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건강 밑반찬 세트(황태해장국, 열무김치, 소불고기, 꽈리고추 멸치볶음 등)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른 무더위 속에서 생활의 어려움과 끼니를 걱정하는 어르신들께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만든 건강 밑반찬 세트를 정성스레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먹고 싶은 반찬을 물어봐서 직접 해주고 날도 많이 더운데 따뜻한 반찬을 받을 때 너무 고맙다. 때마다 안부도 물어봐줘서 반찬 받는 날이 기다려진다.”라고 말을 전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6월인데도 날이 많이 더워져 어르신들 건강이 염려되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반찬을 위원님들과 고심 끝에 결정한다. 우리동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셔주시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보람된다.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래출 공공위원장은 “새롭게 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한 지 3개월가량 지났는데, 위원님들께서 단합도 잘되고 서로 솔선수범하여 봉사해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기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원동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 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1회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안양시 찾아가는 심리 취약계층 맞춤형 상담 지원 호응. 청년, 채무자, 취약계층 대상.
안양시 찾아가는 심리 취약계층 맞춤형 상담 지원 호응. 청년, 채무자, 취약계층 대상.
안양시가 코로나19로 압박감을 겪는 청년, 채무자, 거주 취약자 등 심리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심리 상담 지원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층을 대상으로는 범계역 청년 출구와 동안·만안 청년 오피스에서 정기적 상담 부스를 운영 중이다. 관내 4개 대학(대림대·성결대·안양대·연성대)에 대해서는 검진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 채무자에 대해서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정신건강 검진은 물론, 맥파 측정기를 활용해 스트레스 검사를 서비스 중이다. 고시원 입소자에게는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게 될 자가검진척도 및 도움기관 안내문과 텀블러, 쿨 타올, 마스크 등 생활용품이 담겨있는 마음건강키트 등을 제공했다. 시는 이밖에 파악되는 심리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한편, 결과에 따라 지속 상담 및 의료비 지원, 집단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는 취약계층에게 특히 가혹했다.”며, “그간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렸을 그분들의 정신 건강을 되찾아 주는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이와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하반기에도‘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심리 취약계층은 물론, 방역현장 대응 인력의 정신건강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심리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지원사업은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화, 홈페이지, 카카오채널(안양시코로나19심리상담)등을 통해서 수시 문의 및 신청 가능하다. 비용은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