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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1년 시설채소·과수특작 지원 사업 신청접수
진주시, 2021년 시설채소·과수특작 지원 사업 신청접수
[공정언론뉴스]진주시는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시설채소와 과수특작 분야의 총 40개 사업에 93억원의 사업비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월 22일 까지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는 농업인 중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최근 3년간 농업관련 수상내역, 교육이수 수료증, 영농기록, 전년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시설채소 분야는 에너지이용 효율화 지원 등 20개 사업으로 하우스 시설 현대화 및 환경개선, 에너지 절감형 보온시설, 신선채소 품질개선, 노동력 절감형으로 지원사업이 편성되어 있다. 또한, 과수특작 분야는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등 20개 사업으로 고품질 과실 생산 기반시설, 노동력 절감을 위한 농기계, 친환경 과수재배 시범, 버섯 재배 기반시설 현대화, 기후 변화에 대응한 소득작목 및 아열대 과수 생산 기반시설 확충 등의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사업 지침 및 절차에 따라 사업 신청서를 취합 검토한 후 현지조사와 농정심의회를 거쳐 2월 중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강한 진주의 농업발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지원사업을 신속하게 반영해 농업기반을 마련하고 농산물 품질향상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농촌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 169억원 규모 주민숙원사업 신속 추진
당진시, 169억원 규모 주민숙원사업 신속 추진
[공정언론뉴스]당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의 어려움 등을 감안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익증진을 위해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 농로, 용․배수로 정비사업 등 총 452건, 169억 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측량, 설계 등을 올해 초에 조기 발주해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주민숙원사업들을 살펴보면 농경지 진·출입 및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농로포장·보수, 농경지범람방지용 배수로정비, 마을안길 폭 협소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용 대기차로 확·포장 및 아스콘 덧씌우기 등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농경활동 및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사업들이다. 시는 이번 주민숙원사업 시행으로 지역주민이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며 살아가는 생활터전의 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추진으로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주민들의 영농활동 개선과 생활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하며, “철저한 현지조사와 세밀한 검토를 통해 사업대상지에 맞는 최적의 공법을 적용하여 사업비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2021년 경제발전 전략 추진
청주시, 2021년 경제발전 전략 추진
[공정언론뉴스]청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 회복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21년 경제발전 전략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사상초유의 역경에도 불구하고 타 지자체에 비해 경제적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는 대면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의 경기침체를 제조업에서 만회했기 때문이다. 특히, SK하이닉스, LG화학 등 성장성이 높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기업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 덕에 오히려 수출은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큰 폭으로 성장했다. 올해 시는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의 피해회복과 더불어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기업 유치, 지역 내 투자 활성화, 그리고 4차 산업 혁명과 한국판 뉴딜사업 등에 대응할 산업 인프라 조성 등 향후 미래 먹거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운전자금 확보에 비상이 걸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총 9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융자지원하고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시가 보전함으로써 비용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침체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청주페이를 1200억 원 규모로 발행하며 인센티브 10% 지급도 연장 추진한다. 장기간 계속된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활기를 잃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는 상권별 특성에 맞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소비트렌드가 비대면으로 변화함에 따라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기반 마케팅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등도 강화한다. 소상공인들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장려하기 위해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수출기업에는 급격한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손 방지를 위한 수출무역보험 지원사업과 함께,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해외판로 개척사업을 병행해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수출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신중년 사회공헌 지원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등 취업난과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사업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도 빈틈없이 준비한다. 새해가 밝자마자 ㈜LG하우시스, ㈜클레버, ㈜에스앤뉴 등과 14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청주시는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성장성 높은 유망 기업을 유치하고 생산시설 신‧증설을 촉발시킴으로써 지역 내 투자활성화와 고용유발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다목적방사광 가속기 구축을 위한 추진 지원단을 본격 가동하는 한편, 바이오 온라인 B2B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 융합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구축사업 등을 통해 의약‧바이오가 반도체의 뒤를 이을 주력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내 바이오 기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유치‧정착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도 지원한다. 총 350억 원 규모로 조성된 분양 입주자금을 업체당 최대 5억 원씩 융자 지원하고 3년 간 발생이자의 3%를 시가 보전함으로써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반도체 빅사이클과 전기차 수요 확대가 전망되는 만큼 관련 인프라 조성과 운영에도 속도를 낸다. 자율주행차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하고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한편, SW융합 클러스터 2.0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능형 반도체 등 반도체 신성장 아이템을 발굴한다. 뿐만 아니라, 언택트 시대의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로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게임산업 육성에도 발 벗고 나선다. 지난해 게임불모지였던 청주시에 20개의 게임개발사를 발굴‧유치한 충북글로벌게임센터에 28억 원을 투입해 소규모 게임개발사의 입주, 개발인력양성, 게임 상용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세수감소로 가용재원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체계적인 세수분석, 세입목표 달성, 전략적 재정운용을 통해 재정효율을 극대화하겠다”며“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보호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필수 불가결한 사업들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 동해안,‘환동해권 중심 항만’개발 본격 시동
경북 동해안,‘환동해권 중심 항만’개발 본격 시동
[공정언론뉴스]경상북도는 이번 해양수산부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역의 항만 시설 수요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으며, 그결과 경북 동해안 지역 항만은 무역항 1개소(포항항), 연안항 4개소(후포항, 울릉항, 강구항, 구룡포항)에 대한 항만 인프라 및 운영계획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20년 12월 30일 전국 31개 무역항과 29개 연안항을 포함하여 60개 항만에 대한 개발과 관리운영 등을 반영하는 10개년 계획인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을 고시했다. 이번 계획은 고부가가치 디지털 항만 구축, 서비스 선도 특화 항만 구축, 지역 상생 항만 구축, 해양 영토 수호 안전 항만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하며, 총 37.1조원(재정 18.7, 민자 18.4)을 투입하여 전국 항만에 접안시설 152선석, 항만배후단지 1,632만㎡, 도로 77.6㎞ 등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경북도는 우선 국가관리 무역항인 포항항은 국가 기간산업인 제철산업에 대한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항만 이용 여건 개선을 통해 환동해권 물류·관광 거점항으로 육성한다. 특히, 영일만항은 항만시설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항만개발을 위해 평면계획을 일부 변경했으며, 세부적으로는 2030년까지 연안여객, 기타광석, 시멘트, 모래 등 접안시설 8선석과 항만배후단지 643천㎡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국가관리 연안항인 후포항과 울릉항은 각각 동남권 영해관리 거점항만과 영토 및 영해관리 요충 항만으로 개발된다. 후포항에는 해경부두, 국가어업 지도선 부두, 해수교환시설 등이 조성되며, 울릉항에는 방파제 80m와 도동항 여객부두 30m가 연장되는 등 안전시설이 확충될 계획이다. 영덕 강구항과 포항 구룡포항은 지방관리 연안항으로써, 어업 지원 및 유통기능 중심항만으로 조성된다. 강구항은 항만시설 재배치 및 항만지원시설 확대 등을 위해 기존 강구항 항만구역을 확대·개발할 예정이며, 구룡포항은 항만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항만구역과의 연계를 위해 진입도로가 추가로 반영됐다. 경상북도는 금번 확정·고시된 제4차 항만기본계획을 근거로 경북 동해안 지역의 항만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송경창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제4차 항만기본계획 고시로 경북 동해안 지역 항만 발전을 위한 10년 밑그림이 그려졌다.”며 “지역의 항만 개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양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67억원 지원
양양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67억원 지원
[공정언론뉴스] 양양군이 기업경영 안정과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을 추진한다. 군은 1월 11일부터 2021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계획을 홈페이지 등에 공고하고 신청자 모집에 나선다. 올해 지원규모는 대출금 기준 67억원이며, 기업 운영에 소요되는 시설 및 운전자금 용도로 해당업체가 융자를 받으면, 군에서 2년 동안 2%의 이자차액보전금을 지원한다. 양양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규정에 의한 소상공인)으로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개인사업자는 대표자 주민등록이 양양군 관내여야한다. 다만,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인 업체, 휴․폐업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 업체,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 조장업체, 융자금을 한도액까지 지원받은 업체 중 최종 이차보전금 지원이 만료된 후 2년이 경과되지 않은 업체는 지원이 제한되며 대출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사업실적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이차보전이 중지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기업 또는 소상공인은 군이 지정한 8개 금융기관을 찾아 상담을 받은 후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군에 접수하면, 적격심사를 통해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해 160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86억원의 융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서울특별시, 세운상가 인쇄 장인×청년디자이너 5개 제품 시민투자로 출시
서울특별시, 세운상가 인쇄 장인×청년디자이너 5개 제품 시민투자로 출시
[공정언론뉴스]서울특별시가 세운상가 일대 인쇄 장인들의 숙련된 기술, 청년 디자이너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결합해 탄생한 5개 제품을 공개했다. 시민투자(크라우드 펀딩)를 받아 출시한다. 5개는 ▴삼발이‧지게차 같은 인쇄골목 대표 운송기기를 종이장난감으로 만들 수 있는 키트(굴러가는 인쇄골목) ▴감각적인 디자인의 일회용 필름카메라와 세운상가군 사진 엽서북(세운상가군 골목 탐구) ▴인쇄소에서 사용되고 버려진 폐잉크통을 재활용한 화분(Inket×Plant kit) ▴세운상가 일대를 주제로 디자인한 다이어리 3종세트(추억중개노트) ▴세운상가 일대 소리‧사물을 디자인한 엽서집(조각모음)이다. 굴러가는 인쇄골목은 인쇄골목 역사를 함께한 대표적 운송기기인 이른바 ‘삼발이’(삼륜오토바이)와 ‘지게차’를 종이장난감으로 만들 수 있는 키트, 운송업자 인터뷰, 충무로 인쇄골목 운송기기 사진 등이 담긴 아카이빙 책, 삼륜오토바이 모양 배지로 구성돼 있다. [20210108130029-40688] 세운상가군 골목 탐구은 청년들이 일회용 필름카메라로 종로 및 을지로부터 퇴계로까지 골목을 직접 찍은 사진 엽서북, 세운 골목을 소재로 디자인한 일회용 필름카메라로 구성돼 있다. 엽서 중 일부는 이 일대 장인들의 인터뷰도 담겼다. [20210108130059-37896] Inket×Plant kit은 새롭게 디자인한 폐잉크통 화분, 다육식물, 토분 등이 담겨 있어 시민 누구나 손쉽게 집에서 다육식물을 심어볼 수 있다. 폐잉크통을 화분 외에 다른 용도로도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설명서도 포함돼 있다. 추억중개노트은 오락기기, 컴퓨터, 음향 기기처럼 세운상가‧을지로 일대에서 볼 수 있는 산업군을 소재로 디자인한 3종 다이어리 세트다. 어린 시절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그림일기, 받아쓰기, 생활계획표를 모티브로 한 다이어리를 비롯해 스티커북, 모양자, 디자인테이프로 구성돼 있다. [20210108130125-57998] 조각모음은 인쇄기 돌아가는 소리, 금속 깎는 소리, 컴퓨터처럼 세운상가 일대에서 듣고 볼 수 있는 소리와 사물의 질감을 디자인으로 표현한 엽서집, 포스터, 스티커, 아크릴 찻잔받침 세트다. 모든 제품은 세운상가 일대만의 정체성이나 특징을 담고 있으며, 인쇄골목에서 만들어지는 제품과 동일한 공정 절차(출력, 인쇄, 제본, 후가공)를 거쳐 만들어졌다. 세운 일대엔 기획부터 최종 인쇄물이 나오기까지 각 공정별 장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운상가군을 기념하다’라는 주제 아래 열린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도심제조업에 이어 인쇄분야 장인과 청년이 협업하는 첫 사례다. 서울시는 지난 3년간 세운상가 일대 기계, 조명 등 지역특화산업과 청년 디자이너를 연계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펼쳐왔다. 서울시는 서울 소재 인쇄업체의 67.5%가 밀집해 있는 세운상가 일대 인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세운에서 만들자_세운기념품’ 공모를 열어 13명의 청년 디자이너를 선발하고, 지역 인쇄기획사와 매칭해 총 5개 시제품 제작을 지원했다. 청년들은 지난 3개월 동안 세운상가 일대 인쇄기술 등을 활용해 본인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이 일대 인쇄산업 시스템을 경험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렇게 탄생한 5개 시제품들은 시민들의 투자를 기다린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회사 ‘텀블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별로 일정 부분 이상을 달성하면 제품화‧판매된다. 제품소개 등 자세한 사항은 ‘텀블벅’ 공식 홈페이지 ‘세운에서 만들자:세운기념품’ 페이지 또는 ‘다시세운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형석 서울시 역사도심재생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세운상가 일대 인쇄산업이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청년들의 지역산업과 협력 기회를 넓히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산업재생의 기반이 다져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000만 관광객 시대 함께 열겠습니다" 제천시-코레일관광개발 업무협약 체결
"1000만 관광객 시대 함께 열겠습니다" 제천시-코레일관광개발 업무협약 체결
[공정언론뉴스]제천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이 복선전철 개통과 동시에 발 빠르게 손잡으며 본격적인 철도관광 활성화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와 코레일관광개발(주)은 지난 7일 제천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도를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코레일관광개발(주) 정현우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만 배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중앙선 복선 전철 기반 수도권, 대도시 관광수요 유입 마케팅 추진 △KTX-이음 포함 철도 연계 제천 관광 상품 개발 운영 △제천시 관광자원 개발 및 운영관련 협력 등이다. 제천시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을 만들기 위한 협력도 추진된다. KTX-이음을 포함한 철도 교통 인프라와 제천이 가진 자연, 휴양, 레저 등의 문화콘텐츠와 미식관광을 접목해 제천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추진하며 관광택시, 시티투어와의 연계 상품도 운영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철도를 활용한 관광활성화는 제천의 관광산업과 미래가 달린 중요한 사안으로, 철도 도시 제천의 명성을 되찾고 새로운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하며, KTX-이음 및 철도교통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확충을 강조했다. 정현우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열차와 제천시 간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제천시 1000만 관광객시대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공적여행 콘텐츠 발굴과 안심여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제천시는 2019년 관광객 960만을 기록하며 1,000만 관광객돌파를 목전에 두었으나 2020년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여파로 관광객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에 앞서 코레일관광개발과 제천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준비 중인 철도 힐링 관광상품은 △ 뷰티·스파 △ 자연·숲치유 △ 힐링·명상 △ 한방 등 4가지 웰니스 테마로 구성되며 여기에 제천의 미식관광을 추가한 특별 관광 상품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개관 업무 개시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개관 업무 개시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행정지원은 물론 근로자들의 복지향상과 창업 인프라 확대를 위해 건립한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가 1월 4일 개관하여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개관으로 본격적인 의정부시 기업성장방안을 추진하기 위하여 센터의 수탁자로 선정된 노시정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의 회장과 오영춘 센터장은 의정부시를 방문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오영춘 센터장은 중소기업지원센터 수탁자로서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노시정 기업인협의회장은 용현산업단지 활성화 방안과 향후 판교테크노벨리와 같은 산업단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개발산업단 구성 등을 건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용현산업단지 중·장기 발전전략 계획 수립용역을 통한 미래청사진이 완성되어가고 있으며 수립된 발전계획을 수행 할 전문인력 배치 등 중소기업지원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용현산업단지 내에 부지 2천249㎡, 연면적 1천476㎡,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총사업비 48억 원이 투입 되었으며,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지난 해 7월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산림비전 2030 발표… 보성군 산림 경영 혁신한다
산림비전 2030 발표… 보성군 산림 경영 혁신한다
[공정언론뉴스]보성군은 6일 앞으로 10년간의 산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보성군 산림비전 2030’을 발표했다. ‘보성군 산림비전 2030’은 산림 경영 혁신을 통한 산림 가치 증진을 목표로 레저·관광·치유를 결합한 산림 자원 활용 다양화, 안전·생태 환경 개선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산림 자원 활용 다양화를 위해서는 △산악형 산림치유휴양마을(단지) 조성, △다기능 산림 복합 관광 단지 조성, △국제규격의 산악자전거길과 패러글라이딩장 등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제암산자연휴양림 및 치유센터(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차별화 전략, △건강치유 산림 스퀘어 시설 확충 등을 추진한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산림에너지자립형 휴양 및 마을 단지를 조성하고, 재난 재해 예방을 위해 △생활권 산불예방 숲 정비 및 방화수림대 조성, △대국민안전시설(사방시설) 등을 확충한다. 산림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국립임업기술경영센터 건립 유치를 준비한다. △고지대 청정 임산물 단지 조성을 통해 산림업을 규모화 하고 건강식품 개발 지원 등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성장도 돕는다. 마을단위 소득사업을 위해서는 △밀원림(蜜源林)과 소득숲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이번 보성군 산림비전 2030은 김철우 군수가 직접 지휘봉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우 군수는 “치유와 소득이 있는 숲으로 미래 산림 산업을 견인하겠다.”면서 “이 비전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별 추진단을 구성하고 중앙부처와 국회 사업 설명 및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1천만 그루 도시 숲 만들기, 옻나무 클러스터 단지 조성,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 사업, 보성읍 생활권 내 미세먼지 차단숲, 보성 역세권 생활 치유숲 조성 등을 추진하며 숲을 활용한 소득원 개발 및 도시숲 만들기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