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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100개 단지 대상 공동주택관리 감사 실시
경기도, 올해 100개 단지 대상 공동주택관리 감사 실시
[공정언론뉴스]경기도가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경기도 직접 25개 단지, 시․군 합동 75개 단지 등 총 100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감사를 실시한다. 도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민 30% 이상 감사요청 동의를 받거나, 아파트 비리 등 부조리가 많아 시․군에서 경기도에 감사를 요청하는 단지에 대해 연중 수시로 감사를 실시해 입주민간 분쟁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반기별 공동주택 회계관리, 하자보수, 장기수선공사, 업체 선정 관련 계약금액이 크거나 입찰 건수가 많은 단지 등 주제를 선정해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75개 단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고발 및 수사의뢰 215건, 자격정지 49건, 과태료 등 1,784건 총 2,048건을 적발해 조치한 바 있다. 또 시군 감사담당 공무원 워크숍과 감사 사례집 배포 등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신욱호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당초 계획된 경기도 직접감사 25개 단지 대비 감사 수요가 많은 경우 추가로 감사를 추진하고 위법사항 엄정조치와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여건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공동체의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도시공사, ‘하남 사랑愛나눔’ 성금 2,147만원 기탁
하남도시공사, ‘하남 사랑愛나눔’ 성금 2,147만원 기탁
하남시가 추진하는 이웃돕기 캠페인‘하남 사랑愛나눔’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하남도시공사(대표 김경수)에서‘하남 사랑愛나눔’에성금 2,147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남근 하남시 부시장을 비롯, 하남도시공사 안충식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충식 본부장은 “하남도시공사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남근 부시장은 “따뜻한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임직원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의 성금 기탁도 이어졌다. 하남시청 회계과 석인학 주무관은 제22회 경기도 공무원 대상(봉사 분야)을 수상하면서 받은 상금 중 100만원을 기탁했다. 석인학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이 고통을 겪는 상황에서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필요한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성군,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추진
고성군,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추진
[공정언론뉴스]고성군은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방문객에게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인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죽왕면 가진리 산5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2억 원을 들여 조성할 예정으로, 2020년 1월부터 목재문화체험장 건축 기본계획 수립과 공공건축 사전심의를 거쳐 11월말까지 건축설계공모를 마치고 건축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였으며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연면적 1,500㎡, 지상 2층규모에 목재전시실, 목공체험장, 실내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춘 목재 체험장과 △야외놀이터, 다목적광장 등이 있는 야외체험장, △산책로, 쉼터 등 휴양 시설을 조성하며, 또한 수종·용도별 나무이야기와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공예품과 생활용품, 목조주택 변천사 등을 접할 수 있는 종합전시실을 조성하고, 야외체험장에는 2018년 가진리 산불 피해목을 이용한 조형물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체험장 조성시 산지지형을 고려하여 경사면을 이용한 시설물을 배치하여 산림훼손이 최소화 되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통해 생활 속 국산 목재 이용을 촉진하고, 군민에게 다양한 목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산림문화·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2021년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온라인으로 알린다
수원시, ‘2021년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온라인으로 알린다
[공정언론뉴스]수원시가 ‘2021년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온라인으로 알린다. 수원시는 온라인 사업설명회 영상을 제작해 4일부터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검색창에서 ‘수원시’ 검색)에 게시했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개요, 추진 일정, 신청 방법 등을 소개한다. ‘2021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마을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활동’, ‘마을공동체 성장’, ‘마을공동체 씨앗’ 등 3개 유형으로 이뤄진다. 사업에 따라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마을공동체 활동에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마을조사 ▲마을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주제마을 만들기 ▲마을공동체를 통한 코로나 블루(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우울감) 극복 등이 있다. 마을공동체 성장은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 ▲돌봄, 자원 순환 등 마을 공동체 활동을 진행하고, 마을공동체 씨앗은 ▲새내기 마을공동체 활동 ▲마을공동체모임 형성 등을 지원한다. 서류 심사와 전문가 심사, 사업선정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3월 중 마을공동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마을공동체’를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2월 17~19일 방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1층)·우편(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26 더함파크)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나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수원시 자치행정과, 마을르네상스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영상은 2월 10일까지 수원시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 활동, 비대면 마을문제 공론화 등 109개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했다.
수원시,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한 사업, 주민이 제안·운영한다
수원시,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한 사업, 주민이 제안·운영한다
[공정언론뉴스] 수원시·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2021 주민제안 통합공모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주민제안 통합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마을공동체·환경·도시재생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 계획 수립·실행·운영관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 공모 분야는 수원시가 주관하는 마을공동체 활동,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주관하는 ▲마을공동체(씨앗, 성장) ▲물환경 ▲도시재생(경기도청 주변, 매산동, 연무동, 세류2동) 등이다. 사업비로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마을공동체 활동’ 분야는 마을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마을 만들기 등 활동, ‘마을공동체 씨앗’ 분야는 새내기 마을공동체 활동(마을 자원 찾기 등), ‘성장’ 분야는 마을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거나 돌봄·자원순환·환경개선 마을 공동체 활동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물환경’은 보호종 조사, 생태계 지킴 사업 등 생태계 보전·복원 활동, ‘도시재생’은 대상지역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된 마을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다. 수원시 거주 시민은 누구나 단체·모임(인원 3~10명)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공동체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법인도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제안서·활동계획서 등을 작성해 2월 17~19일 공모 분야별 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접근성 확대·이용 편의를 위해 사업을 신청할 때 필요한 서류·절차를 간소화했다”면서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수원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구, 9호선 추가연장사업 확정!
강동구, 9호선 추가연장사업 확정!
[공정언론뉴스] 강동구가 남양주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서울 강동~하남~남양주간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확정되어 9호선 추가연장사업 추진에 파란불이 켜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9일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지구와 고양 창릉지구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했다. 이중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서울 강동~하남~남양주간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21년 상위계획 반영 및 기본계획 착수, ‵24년 착공, ‵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강동구민의 숙원사업인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현재 턴키공사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절차가 추진되고 있는 9호선 4단계(중앙보훈병원역~고덕강일1지구, 4.12km) 사업과 강일동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9호선 4단계 추가연장(고덕강일1지구~강일동, 1.25km)사업이 진행중에 있다. 강동구는 작년 6월 하남시, 남양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도시철도 연장사업 추진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강동구 고덕강일1지구~하남 미사~남양주 왕숙까지 이어지는 도시철도 연장사업의 성공적이고 실제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으며, 금번 국토부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는 도시철도 9호선 연장사업과 더불어 도로 교통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한강 교량을 신설하며, 올림픽대로(강일IC~선동IC, 암사IC~강동IC)를 확장하고, 강일IC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사업 등이 포함되어 강동구 지역의 도로교통 환경 또한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9호선이 하남을 거쳐 남양주까지 연장되면 강동구가 명실공히 동부 수도권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토부, 서울시, 남양주시, 하남시, LH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