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2,800건 ]
대전시 비대면 해외투자유치 상담회 개최로  소기의 성과
대전시 비대면 해외투자유치 상담회 개최로 소기의 성과
[공정언론뉴스] 대전시가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해외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비대면 화상 회의를 통해 6개국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1,000만 달러 업무협약 체결과 후속 상담 요청을 받는 등 큰 성과를 얻었다고 5일 밝혔다. 이 투자유치 성과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대면 해외투자유치 활동을 전혀 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지난해 9월 대전시 첫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이후의 결실로 그 의미가 크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미국, 프랑스, 벨기에, 폴란드, 일본, 중국 등 투자유치 국가를 다변화 하고 특수자동차, 초정밀 측정시스템, 화재 예방 제품, 진공로, AI 기능 연계한 응용프로그램, 데이터 처리 기술 등을 보유한 다양한 기업들에게 외국인투자지역과 조성 중인 산업단지를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원활한 비대면 상담을 위해, 사전에 대전시 투자제안서를 제공하고 해외기업의 관심 사항을 파악해 효율적으로 진행되었고, 해외기업 기술진들의 재상담을 요청 받는 등 실제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해외 유망 기업들의 투자계획에 따라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새로 조성된 외국인투자지역과 산업단지에 입주와 수요를 확보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비록 비대면으로 진행된 화상 상담회였지만, 한국과 대전에 대한 해외 기업들의 호의적인 관심과 향후 2~3년 이내 투자계획을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상담회였다.”며 “잠재 투자가 및 기업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으며, 적극적인 해외투자유치 활동으로 실질적인 기업 입주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역할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하동군, 2020년 8월 집중호우와 섬진강 범람으로 인한 수해극복 과정 수록
하동군, 2020년 8월 집중호우와 섬진강 범람으로 인한 수해극복 과정 수록
[공정언론뉴스]하동군은 지난해 8월 7·8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와 복구활동 등을 수록한 '2020 8월 섬진강 범람 수해극복기록'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수해극복기록'은 수해 복구가 대략적으로 마무리 된 8월 중순 신속하게 발간계획이 추진됐다. 집중호우와 섬진강 범람으로 인한 재난상황, 피해현황, 복구 및 구호활동 등을 생생하게 기록하기 위해서는 상세한 자료수집이 최우선적으로 빠르게 이뤄져야하기 때문. 기획·발간을 담당한 기획예산과는 군청 전 과소에서 이뤄진 피해상황 기록, 응급복구 과정, 사진첩 등을 1차적으로 수집하고, 군민이 제보한 사진과 숨은 미담사례 등을 조사하는 등 형식적인 수해백서가 아닌 진정한 수해극복기록을 담고자 했다. 총 450페이지 분량의 책자는 △수해발생 및 피해현황 △초동 대응(재난본부 가동·응급구호) △응급복구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 △수해발생 원인 및 개선사항 등 4부와 수해민의 수해극복 이야기, 미담사례, 언론보도 자료, 수재의연금품 기부현황 등 부록으로 구성됐다. 특히 책자는 수해의 원인부터 선제적 응급복구 과정은 물론 수해발생 원인에 따른 개선 사항까지 담겨 향후 집중호우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해의 아픔을 위로하며 구슬땀을 흘린 9643명의 자원봉사자와 수재민의 아픔을 함께하며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267명의 물품 기부자와 2360명의 의연금 기부자까지 상세히 수록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 발간된 300여권의 책자는 재난대책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소속기관,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윤상기 군수는 발간사를 통해 “집중호우가 내린 당일 새벽에 침수된 도로를 굴삭기를 타고 수마가 할퀸 현장에 방문했을 때 수재민의 탄식과 한숨밖에 없었지만 모두 한결같은 마음으로 총력을 기울여 일주일 만에 응급복구를 마무리 했다”며 “수해극복기록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수호책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사람은 모두 존귀, 차별받을 이유 없어” 농어촌 이주노동자 숙소 전수조사
이재명 “사람은 모두 존귀, 차별받을 이유 없어” 농어촌 이주노동자 숙소 전수조사
[공정언론뉴스]최근 포천 한 농가의 비닐하우스에서 캄보디아 출신 이주노동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 경기도가 농어촌지역 이주노동자 숙소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도 차원의 대책마련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농어촌지역 외국인노동자 주거환경 실태조사 추진계획’을 5일 발표했다. 이는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농어촌지역 이주노동자들의 주거환경 개선방안을 마련, 인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주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곳에서 생활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을 뒀다. 실태조사는 시군과의 협력으로 올해 1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도내 농어촌지역 외국인노동자 숙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용노동부 통계자료(2020년 11월말 기준)에 근거해 도내 농·축산업 및 어업 관련 2,280개 사업장이 점검 대상으로, 읍면동과 연계해 통계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장까지 발굴해 ‘전수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점검은 근로기준법 시행령을 토대로 도 차원의 표준 점검표를 마련, 주거형태, 설치장소, 침실·화장실·세면 및 목욕시설·냉난방시설·채광 및 환기시설·소방시설의 설치여부 및 관리 상태, 전기안전진단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를 위해 김규식 노동국장을 중심으로 외국인정책과, 농업정책과, 축산정책과, 해양수산과 등 관련부서와 시군,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원활한 실태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도는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발굴해 도 차원의 ‘외국인노동자 거주환경 개선 대책’을 마련함은 물론, 필요할 경우 중앙정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조사 시 발견되는 불법사항이나 화재·동사 등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하거나 안전한 임시주거시설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5일 오전 포천지역 한 농가의 외국인노동자 숙소를 방문, 숙소 내 환경을 살펴보고 향후 대책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재명 지사는 포천 비닐하우스 이주노동자 사망사고 관련, 지난달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부검결과 건강악화 때문이라고 하지만 비닐하우스 숙소에서 제대로 된 진료 기회도, 몸을 회복할 공간이 없었기에 문제의 본질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사람은 모두 존귀해 피부색과 언어가 다르다고 차별받을 이유가 없다. 실태조사를 토대로 이주노동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음성군 코메가 정훈백 대표, 음성장학회 장학금 100만원 기탁
음성군 코메가 정훈백 대표, 음성장학회 장학금 100만원 기탁
[공정언론뉴스]음성군 생극면 소재 코메가(대표 정훈백)에서 5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재)음성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훈백 대표는 "2020년은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였지만, 무사히 2021년을 맞이하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업인분들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농업회사법인 ㈜코메가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농업회사법인 (주)코메가는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생들깨기름 제조업체로,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비롯 ISO22000, 할랄(HALAL)인증, FDA(미 식품의약국)검사 등 국내·외 주요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싱가포르와 대만, 일본뿐만 아니라 러시아 등으로 해외 수출 길도 넓히는 등 6차 산업 추진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2020 농촌융복합산업 성과 보고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재)음성장학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에도 지난해 기탁받은 장학금이 2억원을 넘어섰으며, 2022년 기본재산 200억 달성을 위해 군의 출연금과 각계각층의 기탁금이 모여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울산시, 올해 첫‘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개최
울산시, 올해 첫‘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개최
[공정언론뉴스] 울산시는 5일 오전 10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이준희 한국노총 울산본부 의장,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노사민정 대표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에 대한 울산시 응모계획을 심의하고 울산 선정 건의문 채택 건을 함께 논의한 후, 지난해 울산시 일자리·노동정책의 성과 및 올해 계획을 보고받고 토론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은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계획·추진함으로써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서 5년간 연간 40~140억 원 가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최근 친환경 미래차 중심으로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함에 따라 기존 내연차 중심의 지역 자동차부품산업 생태계와 고용시장에 심각한 충격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판단하여,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계획을 마련하여 이번 공모에 응모한다. 또한, 울산시는 지자체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울산 노사민정 거버넌스 차원의 사업 추진의지를 표명하고자 ‘울산선정 건의문’을 화백회의 안건으로 상정하였고, 채택 후 중앙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내 최대 자동차산업 집적지인 우리시가 다가올 고용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일자리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건의문을 중앙정부에 전달하여 울산을 사업대상으로 선정해줄 것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 노사민정 대표로 구성된 ‘화백회의’는 지난해 4월 출범한 이후 지역 노동 및 일자리 현안에 대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동구 조선업 고용위기지역 연장’을 중앙정부에 건의하여 고용위기지역 연장에도 기여한 바 있다.
도봉구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전담 TF팀, 미래교통추진팀 신설
도봉구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전담 TF팀, 미래교통추진팀 신설
[공정언론뉴스]도봉구가 2021년 1월 1일부터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의 성공적인 업무 추진과 지방정부의 연대와 협력을 선도하기 위해 전담 TF팀을 신설·운영한다. 이번 TF팀은 2020년 11월 20일부터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의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되며, 그 총괄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지역 현장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TF팀은 도봉구 기획예산과 내 신설되어 회장 임기 만료일인 2021년 11월 19일까지 운영하며, 협의회 정기총회 운영과 지방정부 협의·조정을 담당하는 한편 협의회사무처·미래자치분권연구소·자치분권대학 관리업무를 총괄하고, 자치분권 박람회, 자치분권대학 보고회, 자치분권 선언 등을 개최한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016년 1월 22일 창립된 이후 전국 총 43개 지방정부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주민 자치권 보장,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와 참여 확산 등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도봉구는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 개발과 KTX동북부 연장, GTX-C노선 사업 착공, 우이~방학 경전철 연장선, 지하철 4호선 지하화 등 중장기적 교통 계획들이 예견됨에 따라, 대내외 여건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교통추진팀을 신설·운영한다. 미래교통추진팀은 KTX, GTX-C, 지하철 4호선 등 광역 및 지역 교통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마을버스·광역버스 등의 노선체계 개편 및 대중교통 주민편의시설 설치 확대 등 대중교통 추진사업, 교통안전기본계획 및 비상수송대책 등 교통 기반계획의 수립과 시행을 담당하게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방자치가 시작된지 30년이 되는 2021년에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TF팀을 신설하고, 지역발전의 중축인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문추진팀을 신설하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앞으로도 자치분권의 토대 위에 사통팔달하는 도봉구로 전진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2021년 평생교육 지원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고양시, 2021년 평생교육 지원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공정언론뉴스]고양시가 성인 장애인과 도심 공동화 지역주민 등 평생학습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평생교육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 사업은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과, 경기행복학습마을(원당마을 행복학습관) 운영 등 2개 분야다.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는 학령기를 벗어나 교육의 기회가 제한된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교육, 취업, 문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고양시에 소재한 장애인 관련 비영리 법인 및 민간단체로 최근 3년간 성인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사업을 운영한 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금은 총 8천 1백만 원이다. 경기행복학습마을 운영 분야는 원당마을 행복학습관 운영을 중심으로, 원당지역 재개발 추진에 따라 학습환경이 열악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분야는 고양시 관내 평생교육기관으로 최근 5년간 1년 이상의 평생교육사업 실적이 있는 비영리 시설 법인·단체가 지원 대상이고 지원 사업비는 5천만 원이다. 2개 분야 모두, 접수는 오는 14일 하루만 가능하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고양시청 평생교육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우편 또는 인터넷 접수는 불가능하다. 지원자격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혹은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021년 평생교육 지원사업 보조사업자 공모와 관련 문의는 고양시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해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에서 6개 기관, 경기행복학습마을 운영 분야에서 1개 기관을 선정해 총 6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