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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새마을회, 우즈베키스탄에 한복 400여 벌 기부
평택시 새마을회, 우즈베키스탄에 한복 400여 벌 기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한복 400여 벌의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을 위해 한복 400여 벌을 지난 13일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한복은 새마을회 및 새마을부녀회의 우즈베키스탄 한복 보내기 운동으로 마련된 것으로, 해당 운동은 6월부터 9월까지 추진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샤흐조드 쿠르바노브 우즈베키스탄 부대사, 김창건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협회 수석부회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한복은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협회 및 우즈베키스탄 한국문화재단을 통하여 현지 고려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석 평택시 새마을회장은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분들이 한민족에 대한 자긍심을 잊지 않고 한복을 즐겨 입을 수 있도록, 최상의 한복을 수집하고 선별하는데 노력했다”며, “힘들게 한복을 모은 만큼 현지 고려인분들이 한복을 입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윤미섭 새마을부녀회장은 “고려인분들도 똑같이 한복을 입고 애정해준다는 소식에 놀랐다”면서 “새마을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샤흐조드 쿠르바노브 부대사는 “우즈베키스탄 132개의 소수민족 중 고려인들은 약 18만 명이며 고려인 3~4세들이 명절이나 주요 행사 시 한복을 입는 한민족 고유풍습을 유지하려고 하나, 한복을 입고 싶더라도 가격도 높으며 한복을 접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연로하신 고려인분들이 장례를 치를 때 수의로 마지막에 한복을 입는 것을 소원하시는 분이 많다”면서 “평택시 새마을회를 통하여 대사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즈베키스탄 한복 보내기 운동에 참여한 새마을회와 대사관 방문에 환대해주어 감사하다”며 “지난 8월 우즈베키스탄의 시르다리야주와 우호도시 협력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글로벌 경쟁시대 지속성장을 위한 지방정부간 국제교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에는 1000여 개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며, 평택시에는 우즈베키스탄 국민이 약 1187명이 상주하고 있다. 시는 이번 민간 차원의 인도적 교류를 통해 우즈베키스탄과의 우호 관계 증진, 경제 교류 협력 외 문화, 관광 등 여러 방면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도민-축산농가 상생 축제,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성황리에 마쳐
도민-축산농가 상생 축제,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성황리에 마쳐
<가축이 상생하는 축산 실현을 위해 다짐하고 도민과 상생하는 경기도 축산에 대한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주최하는 ‘2023 경기도 축산진흥대회’가 14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26개 축산단체와 도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올해 축산진흥대회는 개막 축하콘서트, 경기 우수 축산물 시식 및 할인판매, 축산물 홍보관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먼저 지역사회와 축산업계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축산물 나눔 행사인 ‘한돈 나눔행사’도 열렸다. 대한한돈협회는 4,0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긴급 생계위기 대상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했다. 또 경기도는 도내 18개 축협 단체와 ‘탄소중립·복지축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축산분야 탄소 감축과 농장 동물 복지 실현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경영지원, 가축개량, 가축분뇨 처리, 축산환경개선, 조사료 생산, 기술 교류 등 사람과 환경, 가축이 상생하는 축산 실현을 위한 선언을 다짐하고 도민과 상생하는 경기도 축산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마련된 ‘축산물 무료 체험존’에서는 한우, 홀스타인, 저지, 칡소 전시와 함께 어린이 가축그림 대회, 페이스페인팅, 가축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도민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할인 판매 코너’에서는 도내 G마크 우수축산물을 직접 시식해 보고 20%~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산진흥대회에서 한 시민은 “품질 좋고 맛 좋기로 소문난 경기 축산물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맛볼 수 있어 좋았다. 특히, 먹거리장터에서 구입한 고기를 직접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구이존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는 시대변화를 고려한 친환경·복지축산 정책을 추진하여 농가에는 안정적 소득 증대를, 도민에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맞손… 주거 취약계층 환경개선 제공
안산시-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맞손… 주거 취약계층 환경개선 제공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지난 10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 1가구당 500만원 내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시공 및 보수서비스를 지원하며, 총 지원가구는 향후 상호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재능기부 대상자를 발굴·선정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한다. 본격적인 사업추진은 내년 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보다 많은 가정에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여러 여건상 올해 안에 사업 시작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이날 협약식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 쌀 100포대(포대 당 10kg) 등 후원금품을 우선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 및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안산시, 중국 연변 훈춘시와 국제우호도시 교류의향서 체결
안산시, 중국 연변 훈춘시와 국제우호도시 교류의향서 체결
<안산시가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와 ‘국제우호도시관계 수립을 위한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와‘국제우호도시관계 수립을 위한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이기용 정책실장을 비롯한 안산시 대표단은 훈춘시청을 방문해 장림국시장 및 관계자들과 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양 도시 간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훈춘시는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 위치한 도시로 북한․중국․러시아 삼국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에 있고 국제개방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전체 인구 30만 명 중 조선족이 절반에 이르고,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 주요기관 및 상점 간판이 중국어 외에도 한글·러시아어·영어 등 4개 국어로 표기돼 있는 곳도 있다. 이날 안산시 대표단은 훈춘시 관계자와 함께 동북아국제상거래 단지, 종합보세구 및 주요기관 등을 방문하며 안산시와 경제,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시는 관내 거주 외국인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중국 연변지역 도시 중 하나이자 최근 들어 높은 발전 가능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훈춘시와 원활한 교류를 위해 지난 수년간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서 지난 2021년 10월 훈춘시로부터 교류의사가 담긴 서한문을 받고, 그해 11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최‘제22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시‘교류의 광장’프로그램으로 훈춘시와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로 우호를 다져왔다. 이기용 시 정책실장은“안산시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로 1만 2천여 기업이 자리잡고 있으며, 안산사이언스밸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이 활동하는 국제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앞으로 훈춘시와 우호도시로의 관계를 공고히 해 중국 동북 3성 지역과도 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대표단은 훈춘시 방문 후 오는 13일 길림성의 성도이자 산업중심 도시인 창춘시를 방문해 경제분야 교류를 위해 관계자 면담 및 중한경제협력시범구를 시찰하며 안산시 주력사업인‘경제자유구역 지정’관련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국가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는 국민의 행복한 삶을 지키는 중요한 가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국가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는 국민의 행복한 삶을 지키는 중요한 가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5일 오후 용인 문예회관에서 열린 ‘용인시민안보포럼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 국방과 안보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용인시민안보포럼’은 시민의 안보 의식 강화와 정부 안보 정책에 대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결성된 시민들의 모임이다.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충배 용인시민안보포럼 상임대표(전 육군사관학교 교장)와 전직 군 장성과 관계자, 전직 경찰 고위 간부, 지역 내 민간단체 인사들이 참석해 포럼 창립을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선배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해 주셨기에 이 나라는 선진국으로 도약했다”면서 “같은 민족이지만 세습 독재 공산주의 체제인 북한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한민국이 발전한 것은 우리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켜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고도화하며 끊임없이 도발하는 상황에서 국가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는 대한민국 국민의 삶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938년 영국의 네빌 체임벌린 총리가 흉계를 감추고 위장평화 공세를 취한 히틀러와 평화협정(뮌헨협정)을 맺은 뒤 '드디어 평화가 왔다'고 영국 국민들에게 큰소리쳤지만 히틀러는 1년간 시간을 벌고 전쟁 준비를 한 뒤 1939년 폴란드를 침공해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며 “상대의 속셈이나 흉계를 읽지 못하면 안보태세가 흐트러지고 나중에 큰 화를 당하게 된다는 게 뮌헨협정의 교훈”이라 소개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이 북한과 체결한 9·19 군사합의의 문제가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국방력과 안보태세는 한층 강화돼야 한다”며 “이 나라의 안보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결성한 '용인시민안보포럼’이 용인시민과 국민들의 안보 의식 강화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선 창립 경과보고와 설립 취지 설명, 상임대표를 맡은 김충배 전 육군사관학교장(예비역 육군 중장)의 인사말, 이희천 전 국가정보원 교수의 ‘한반도 안보 정세 변화’ 강연 등이 진행됐다. 김충배 용인시민안보포럼 상임대표는 ”대한민국 안보에 깊은 관심을 두고 참석한 인사들에게 감사하다“며 ”국가 안보를 굳건하게 다지고 미래 세대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사명을 충실하게 이행하는 포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H,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청약접수
LH,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청약접수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전경.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4일부터 2023년 3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분기별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LH는 이번 3차 정기모집을 통해 전국에 총 3,044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316호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728호이며,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1,495호, 그 외 지역이 1,549호이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의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 특히, 청년매입임대주택은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춘 상태로 공급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되는 주택으로, 다가구주택 등을 시세의 30∼4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Ⅰ’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의 70∼8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Ⅱ’로 구분된다. 신혼부부Ⅱ의 경우, (예비)신혼부부 등 외에 일반 혼인가구도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본 임대조건의 80%를 보증금으로, 20%를 월임대료로 하는 준전세형으로 거주할 수 있어 매월 임대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거주기간은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최장 10년, 신혼부부Ⅰ 매입임대주택은 최장 20년, 신혼부부Ⅱ 매입임대주택은 최장 10년,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14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청약 신청은 무주택 요건과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한 경우 가능하며, 입주 기준은 유형에 따라 상이하다. 또한, 입주 대상자 모집은 지역본부별 및 유형별로 공급 일정이 상이하므로 정확한 일정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말 예정이며, 입주자격 검증 및 계약 체결을 거쳐 12월초 이후 입주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LH콜센터를 통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신홍길 LH 국민주거복지본본부장 직무대행은 “이번 모집부터 청년과 신혼부부Ⅱ 유형의 최대 거주기간이 6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되어, 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 LH 매입임대주택이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LH는 다양한 수요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시민들이 뽑아주신 만큼 시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에 충실할 것”
[인터뷰]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시민들이 뽑아주신 만큼 시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에 충실할 것”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사진=하남시의회)> “더 나은 하남, 더 새로운 하남시의회” 제9대 하남시의회 강성삼 시의장(더불어민주당/(천현동, 신장1동, 신장2동, 감북동, 감일동, 위례동, 춘궁동, 초이동)의 의정 슬로건이다. 강 의장은 이에 걸맞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실시한 ‘대중교통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노출 측정’에 참석하는 등 하남시민들을 위한 활동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시의회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인삼보다 산삼, 산삼보다 성삼’이라는 재치있는 별명으로 스스로 소개하며, 격의 없는 시의장으로 경직된 공직 문화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 와 3선 의원으로써 초선의들과 소통이 부족해 의회 역할에 진보적이 못하다는 양면에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의 더 새로워지는 하남시의회를 기대하며, 공정언론뉴스는 하남시의회의 수장인 강성삼 시의장의 지나온 1년 4개월의 소회와 정책방향 등을 들어본다. - 민선 8기 의회가 하반기로 가는 시점에서 의정활동 목표와 계획은 무엇인가? 작년 7월 1일 개원 후 벌써 1년의 시간이 지났다. 많은 분들이 시의회에 대해 우려에 섞인 말씀들을 하시는데 서로 의견이나 생각이 다를 수 있다. 의원가에 소통하여 ‘협치’를 하는 의정활동을 하려 한다. - 시의회는 의원들의 외부 회식, 초선의원들의 반란, 국장 권한대행 징계, 초선의원간의 불협치 등 시민들의 피로감을 높이고 신뢰도의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향후 대책은? <강성삼 시의장. (사진=하남시의회)> 가정에서든 사회에서든 불협화음은 늘 존재하기 때문에 큰 문제로 생각되지 않는다. 이 정도는 의원 간에 충분한 대화로 풀어갈 수 있다. 국장 권한대행 징계 건은 이미 도의회에 상정됐고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될 예정이다. 누구든 초선때는 먼가를 하려다 보면 한계에 부디치는 사안들이 많다. 이는 공부에 열중해 해결 한다. 그럼에도 자신들의 실력을 모르고 웅집으로만 하면 의회는 발전하지 못한다 하나 더 말씀 드리자면 정당정치에서는 당에 맞는 일을 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 의원들이 할 일은 여야를 가리는 것 말고 협치하여 시민의 안위를 지키는 일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 ‘하남시 창우동 전기충전소 허가’ 관련하여 시의회 여·야가 지속적으로 대립 중이다. 이 사안의 현재 입장은? 시 건축과에서 실수건, 잘못된 부분에 대해 인정했고 내부 감사 후 징계가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다. 또 도의회에서도 올라갔다고 한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이 사안은 중요하다. 시 차원에서 행정사무조사를 요구 했으나 부결 됐고,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민주당 차원에서 기존 자료를 모아 의혹제기하여 사법기관에 고발 하는 것이다. 서류가 마무리 되는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하다보니 시민들 입장에서 실생활 고충이 외면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당의 입장을 떠나 의원들이 시민을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 앞서 얘기한 초선의원들의 반란은 좀 과한 표현인 것 같다. 의회 안팎에서의 생활은 다르기 때문에 이제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의원들이 언행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 초선의원들의 다양한 생각을 나누기 위해 소통의 창구가 필요하다. 의장으로서 이 분들과 적극적인 대화를 하고 저 역시 열심히 뛰겠다. - 이현재 시장의 1년 4개월 시정을 평가와 ‘K-스타월드’ 추진에 따른 예산 쏠림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K-스타월드 조감도. (사진=하남시)> 이현재 시장님은 열심히 하시는 성격의 소유자다. 동분서주(東奔西走) 하시는 모습을 보면 애틋하기도 하고 열심히 하시는 점에 찬사를 보내드린다. ‘K-스타월드’가 미사 유치를 위해 GB(그린벨트)해제를 진행하다가 H2부지로 일부 이동한 것은 행정 연속성에 신뢰도를 떨어뜨린다. 이렇게하면 시민들이 어떻게 행정을 믿고 쫓아올지 의구심이 든다. 또 재정자립도 4위인 하남이 이번 추경에 840억원의 비상정책자금을 편성하는데 의회 각 부서에서 심의를 잘 해 주실거라 생각된다. 러-우 전쟁, 일본 오염수 방류, 중국 부동산 하락 등 주변국의 문제, 중앙정부의 긴축재정 등 여러 가지 재정에 대한 어려움은 많지만 시의회는 좀 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의원, 시의회 복지 분야를 내려놓고 재설계 하여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 ‘K-스타월드’는 이 시장님의 공약 중 하나로 행정 절차 내에서 최소한의 지출이 나가겠끔 할 것이며 너무 과한 부분은 자제 요청을 할 것이다. 이에 따른 하남문화재단의 ‘뮤직인더하남’의 경우 예산 삭감 후 지역금융기관의 기부로 행사가 진행됐는데 일부 시의원과 시민을 기만한 거 아니야는 의견이 있어 좀 더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할 것 같다. 외부 민간 업체 행사도 시의 요청해서 이루어지는 건지, 민간업체의 자발적 제안인지, 너무 한 업체에만 집중되었는지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시가 ‘K-스타월드’로 MOU를 체결하고, 금융기관의 투자 의향서를 받는 등 성과가 있어 보이지만 법적효력은 없기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 교산지구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의회의 대책은? 교산지구의 일부 보상 문제가 남아 있다. 착공이 지연되다 보면 지역 황폐화로 하남시민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이다. 국가와 LH가 나서야하지만 의회도 시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여 적극 반영되도록 할 것이다. 교산신도시 기업이전대책 부지인 광암지구(28만3206㎡) 지정과 관련 하남시가 지구 내 20여 가구 이주대책을 위한 대안 마련에 착수했다. 하남시는 광암지구 이주대책으로 ▲지구(공업지역) 내 공급 ▲초이동 생활권역 내 공급 ▲기존 택지지구 중 미 공급된 주택용지 공급 등 3가지 유형의 공급방안 중 실현 가능한 방법을 선택할 것으로 본다. 관련해 시는 이 같은 3가지 이주대책 방안을 금명간 LH에 공식적으로 제안, 구체적인 검토를 촉구할 계획이다. - 저출산에 따른 하남시만의 대책은 있는가? 하남은 신도시가 많다 보니 운 좋게도 젊은층 유입으로 타 지역보다 인구감소 타격이 덜 한 편이지만, 장기적으로 하남시도 10년 후 인구감소가 예상된다. 이는 지역정책보다 국가차원에서 공감대 형성과 복지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 의회에서는 현안에 대해 많이 고민을 하고 있다. 의원 연구단체 등을 통해 조금이라도 대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 출산율 저하의 원인은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는 미래 소득의 불안정성에 기인하는 소득 요인, 둘째는 자녀의 편익과 비용에 기인하는 자녀 요인, 셋째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른 가치관 요인, 그리고 양성 불평등으로 인한 사회 요인 등이 있다. 우리 하남의 저출산에 대한 대책을 살펴보면 첫째, 젊은 층의 자립 지원 및 결혼을 촉진 시켜야 한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현재 일정한 인구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20대의 결혼과 출산을 촉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이를 위해서는 근로자의 취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근로자, 기업, 정부, 교육 기관의 체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젊은 층의 자립에 장애가 되는 요인으로서 주택난이 있으며, 도시 지역에서 저렴하고 양질의 임대주택 사업을 정부 주도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 - 의회 불협치에 3선인 강성삼 의장으로서 미흡했던 점은? ‘다 잘 했다’, ‘다 잘못 했다’라고 말 할 수는 없다. 우선 저를 내려놓고 ‘제 탓이요’라고 생각하려 한다. 7월 1일부터 상임위가 생기면서 갑작스런 조직변화에 준비가 미흡하지 않았나 싶다. 이제 어느 정도 숙련되었고 협치해서 나아갈 것이다. 의원들 사무실이 층별로 분리되어 공간적으로 소통하기 어렵지만 초선 의원들도 나름 고민이 많다. 좀 더 자주 만나서 대화하려 한다. 하남시의회는 과거 전국 지방의회조례발의 1위, 올해는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생활정치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생각한다. -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한 말씀 드린다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물가, 고금리로 고통 받는 분들이 많고,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어렵다. 이 분들의 마음을 어떻게 달래야 할지 시의회 본연의 역할을 중심으로 고민을 하고 있다. 의회내에서 싸움과 정쟁으로 몰아가지 않고 시민들이 뽑아주신 만큼 시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 항상 시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행복이 아닐까 생각된다.
경기도, 한국은행 경기본부와 2030년까지 5천억 원 규모 중소기업자금 지원
경기도, 한국은행 경기본부와 2030년까지 5천억 원 규모 중소기업자금 지원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도 정책협의회에서 경기지역 중소기업 금융 자금지원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30년까지 5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에 대한 보증 지원을 확대한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공철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은 13일 한국은행 경기본부 광교 신행사에서 ‘2023년 제2차 경기도-한국은행 경기본부 정책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지역 중소기업 금융 자금지원 효율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한국은행 경기본부 정책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7일 양 기관이 지역경제 발전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기지역의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체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한국은행 경기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C2자금) 지원방안 ▲지역 신용보증 관련 조사연구 협력 강화 방안 등 중소기업 자금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협의에 따라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경기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자금지원 확대 등을 위해 2030년까지 총한도 5천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지원자금(C2자금)을 지원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에 대한 연계 보증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지역 내 취약 중소기업·소상공인 건전성에 대한 심층 분석과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양 기관 협력을 다짐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많은 중소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악화되면서 상반기에 이어 긴축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보증 건전성을 강화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공철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은 “지역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기업인들의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우수 중소기업과 혁신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식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한 논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9월 월례회의에서 이현재시장 “시민들 모두가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제일가는 도시로 만들자” 강조
9월 월례회의에서 이현재시장 “시민들 모두가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제일가는 도시로 만들자” 강조
<9월 월례회에 참석한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하남시가 시청 별관2층 대강당에서는 9월 월례회의가 가졌다. 지난 12일 월례회는 서울시의회 김영철의원. 비롯한 강동구의 조동탁 의장, 정유경 의원, 김기상 의원이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해 2시간동안 진행 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지난 6일 미국 뉴욕 닉스 등 미국 프로 스포츠 구단을 비롯해 매디슨 스퀘어 가든, 라디오 시티 뮤직홀 등을 운영하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 ‘스피어’(옛 MSG 스피어)와 최첨단 공연장 스피어를 하남시에 유치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와 강동,송파구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서로의 상생발전을 바라며, 하남시의 직원들과 시민들 모두가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제일가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재영 前국회의원이 공무원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강사로 나선 19대 이재영 前국회의원 의 하남시 공무원 대상 특강이 『4차산업혁명/행정의 혁신/일자리』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재영 강사는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며 발전해나가는 기술들로 사회의 모습 변화에 따라 행정시스템도 사람이 직접 민원을 처리하는 것이 아닌 시스템이 바로바로 즉각적 데이터를 찾아 처리해주는 시대가 올 것이다” 말했다. 이어 “플랫폼의 역할로 K-pop에서 K-컨텐츠로 국내 연예계에서 컨텐츠를 미시적으로 계속 활성화시켜 왔고 덕분에 대한민국이 굉장이 큰 이득을 보는 것은 확실하다”말하고 “K-pop이 가지고 왔던 성공에 기뻐하고 다음 단계는 체계화가 필요한데, 하남시가 그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이나 마찬가지기에 비전을 가지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젊은세대들에게는 두려워말고 다양한 경험을 계획해보고 실행해보길 바란다”며 강의를 마쳤다. 참석했던 한 시민은 “산업의 발전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워드 클라우드를 통해 다양한 하남시민들의 생각을 담은 자료도 흥미로웠다. 현실에 와닿는 내용도 담겼던 짧은 시간 알차게 진행된 특강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분야별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표창장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 2022년 하반기 신속집행 최우수 (기획조정관) ▲도지사 표창장 선행도민(최정애, 김은주, 이명수, 김동성) / 개발제한구역 관리 유공(신영두, 김선화) ▲하남시장 표창장 선행시민(백우석, 장세환, 조다빈, 강이솔, 강복자, 정동연, 조월이, 엄영진, 임미영) / 주민참여예산 우수제안(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 모범배달운전자(김수용, 유병기)에게 수여되었다.
경기도, 전국 최초 ‘공공기관 적극행정 운영 규정 표준안’ 마련…연말까지 28개 기관에 반영
경기도, 전국 최초 ‘공공기관 적극행정 운영 규정 표준안’ 마련…연말까지 28개 기관에 반영
<공공기관 감사협의체 관계자들이 정기회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적극 행정 운영 규정 표준안’을 마련해 도 산하 공공기관의 적극 행정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이 책임·윤리경영 강화와 자체감사기구 활성화를 위해 구성한 경기도공공기관감사협의체는 지난 12일 오후 경기복지재단에서 2차 정기회의를 열고 이같은 규정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은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적극 행정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상위 법령상 근거가 없어 제도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각 공공기관의 사규에 반영할 수 있는 표준안을 마련하게 됐다. 표준안에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근거 ▲적극행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 ▲적극행정 부서, 임·직원에 대한 우대조치 및 지원방안 ▲적극행정 면책 요건 구체화 ▲소극행정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기관장 역할이 담겨 있다. 경기도는 이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이달 중 통보할 예정이며 모든 공공기관은 올해 안으로 각 기관의 실정에 맞게 해당 표준안을 반영한 적극 행정 운영 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당 규정이 마련되면 공공기관 임직원이 경기RE100 등 업무추진시 감사에 대한 부담을 덜고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밖에도 ▲공공기관 갑질근절 관련 협력 방안 ▲공공기관 채용 공정화 방안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장기 미이행 과제 해결방안 ▲경기도 공공기관 재심의 절차 표준안 ▲공공기관 감사 매뉴얼 제작 등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공공기관 감사협의체 논의 결과를 감사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지도·감독 부서 등 관련 부서에 통보해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최은순 경기도 감사관은 “공공기관이 도민의 입장에서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은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변화를 만들어 도민이 체감하는 기회의 경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공공기관 감사부서 실무자를 대상으로 재무회계분야, 인사채용분야 실제 감사사례를 가지고 분임별로 토론해 감사보고서를 작성해보는 등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과정을 함께 진행했다. 회의가 열린 경기복지재단은 경기RE100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 중 최초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으로, 경기도는 다른 공공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회의 장소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