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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지원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지원
지난 18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고위건축개발과정 CADO경인 총동문회에서 부천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 13명을 위해 7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나눔은 생각이 아닌 실천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CADO경인 총동문회 20여명이 참석하여 저소득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CADO경인 총동문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CEO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이 모인 봉사단체로 2017년부터 부천시와 협력하여 집수리 및 생활필수품 지원 등의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에는 부천시 선별진료소에 마스크와 생수를 후원하기도 했다. CADO경인 총동문회 안희배 봉사위원장은“CADO경인 총동문회의 나눔실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인조 부천희망재단 이사장은“부천에 나눔문화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지역재단과 함께 CADO경인 총동문회의 선한 영향력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선자 통합돌봄과 지역복지팀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CADO경인 총동문회의 나눔문화가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잘 전달되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별내동, 여름철 무더위 대비 주거취약계층 일제조사 실시
남양주시 별내동, 여름철 무더위 대비 주거취약계층 일제조사 실시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구형서)는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여 기간에 걸쳐 별내동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별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중심으로 진행돼 대상 가구에 대한 방문 면담 활동을 통해 주거환경 및 건강관리 상태를 살폈으며, 조사과정 중에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통합사례관리 및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노인단독가구 및 장애인, 거동 불편 등 사유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가구를 중점으로 냉방기기를 설치하고 여름철 안전용품 패키지를 전달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내 사회단체와 협력을 통한 간단한 집수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연계했다.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향후에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별내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임대아파트 위기가구 발굴조사,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여름철 반찬쿠폰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해 현장중심의 복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