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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항 경쟁력 강화 정책 정부에 건의
평택시, 평택항 경쟁력 강화 정책 정부에 건의
[공정언론뉴스]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9일 해양수산부 주재의 “지역과 중앙이 하나 되어 바다로”라는 의미인「지중해 프로젝트 제1차(인천‧경기) 협의회」를 통해 평택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적 개발 계획에 대한 정부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개최된 협의회는 서해안권 인천‧경기의 기초 지자체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로 각 지자체의 현장에서 발굴된 다양한 정책 제시와 논의가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되었다. 평택시장은 “평택항 홍보, 체험 및 관련 교육이 가능한 해양‧항만 문화관 건립이 필요하다”면서 국가적 차원에서 정부재정으로 추진해 줄 것과, 평택항 주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배후단지 50만 평 규모의 해양생태공원 숲 조성사업을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에 반영 하는 등 평택항 발전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여건 조성을 건의하였다. 그밖에도 미 추진 상태인 항만배후단지 2-2단계(1종)를 정부재정으로 조기에 개발하고, 항만에 인접한 국도38호선을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정장선 시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평택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실적인 정책을 제안했다”면서 “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으로 평택항이 동북아시아 다기능 종합거점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식생활교육으로 푸드플랜 구체화”
평택시로컬푸드재단,“식생활교육으로 푸드플랜 구체화”
[공정언론뉴스]접근성 확대를 위해 23개 읍면동에 걸쳐 사회경제조직 육성을 통한 로컬푸드 복합시설 운영을 추진하는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식생활교육 강사 양성을 우선 실천과제로 내세웠다. 권현미 평택시의원 제안으로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그리고 식생활국민교육네트워크는 18일 ‘평택시 식생활 교육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식생활교육 조례 제정 ▲식생활교육 기본 계획 수립 ▲식생활교육 강사 양성을 통한 로컬푸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역 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설결과제로 꼽았다. 식넷 이형주 실장은 주제발표에서 현재 수립되고 있는 제3차 식생활교육의 비전을‘지속가능한 식생활의 확산으로 행복한 국민,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으로 내세웠다. 그는 식생활교육 표준화모델 개발의 핵심가치로 ▲미래세대·취약계층 최우선 고려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담은 도·농 상생의 푸드플랜 연계 ▲로컬푸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역 계획수립 ▲교육실천기반 강화와 전문가 양성 ▲맞춤형 콘텐츠 교재 개발과 표준화를 강조했다. “미래세대와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시민들의 먹거리 권리보장을 위한‘식생활교육조례안’제정·발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권현미 의원은 “지역 특색에 맞는 식생활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 실현방안 모색이 중요하다”며‘단일화된 표준화 방안을 강요하기보다 시민들에게 교육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민·관 역할 분담’을 강조했다. 평택시 김인숙 농촌자원과장은 “식생활 교육은 농촌지도사업의 뿌리”라며“안전하고 바른 먹거리 섭취를 위한 올바른 식생활 교육이 정착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우진 유통과장은“식생활교육이 푸드플랜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먹거리시민연대 이승희 상임대표는“지역 생협과 시민단체들을 망라한 먹거리시민연대가 앞으로 지역 식생활 강사를 키우는 요람으로 자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 김성훈 센터장은“교육·실습시설을 이용해 바른 식생활 교육 강사 양성에 앞장서겠다”며“23개 읍면동에 걸쳐 직매장·레스토랑·공유부엌 등이 함께 하는 로컬푸드 복합시설을 지역공동체, 사회경제조직 등과 운영해서 로컬푸드 접근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강화
평택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강화
[공정언론뉴스]평택시는 사후적발 위주의 감사체계를 보완하고 스스로 비리와 행정오류를 예방・시정하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쉽게 범할 수 있는 행정오류나 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2013년도에 도입됐다. 현재 시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3개 분야의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청백-e시스템은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재정, 지방인사, 새올행정 등 지방행정시스템을 연계해 비리, 행정오류를 사전 방지하는 시스템이며, 자기진단제도는 비리, 행정착오 발생가능성이 높은 업무 분야를 공무원 스스로 진단하는 제도이며,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은 공무원 윤리 활동 실적을 계량 관리해 청렴 활동을 장려하는 시스템이다. 시 감사관실에서는 매주 수요일을 ‘청백-e 모니터링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청백-e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사용자 교육을 안내할 예정이며, 자기진단 이행활동 분기별 점검, 청렴토크,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 윤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감사관은 “2021년을 기점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더욱 강화시켜 지적위주, 사후처방 감사에서 벗어나 공직자 스스로 참여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행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