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360건 ]
평택시 안중출장소, 기업 현장방문 코로나 어려움...“애로청취”
평택시 안중출장소, 기업 현장방문 코로나 어려움...“애로청취”
[공정언론뉴스]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번 ㈜영창정공과 한신플라텍(주)에 이어 18일 청북읍 토진리에 위치한 지푸드 기업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회사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에서 지푸드 정재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과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준수로 현재까지 회사에서 감염자가 나오지 않아 회사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회사경영 어려움으로 매출증대 및 인력 확충으로 인한 경영자금 부족과 근로자 출・퇴근 교통사항 불편 등을 겪고 있다고 애로사항을 말하며 이를 해소해줄 것을 건의했다. 유 소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려 방문을 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적극 동참해 정상적인 회사경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건의하신 경영자금 지원 등 애로사항에 대해 시(市) 차원의 지원 및 관련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기업애로를 해소함으로써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푸드는 2013년에 창립한 프리미엄 수제 돈가스 제조 전문업체로서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돈가스 방식을 적용해 질 높은 프리미엄 돈가스를 생산해 대형마트, 백화점 및 체인점에 납품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으로서 2020년도에 중소벤처기업과 가족친화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푸드는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금년 평택시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했으며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돕기에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평택시, 불법현수막, 이제는 그만!
평택시, 불법현수막, 이제는 그만!
[공정언론뉴스]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수많은 광고물들을 직・간접적으로 접하게 된다. 이는 그만큼 광고물이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중 현수막은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고물로서 비용 대비 광고효과가 크기 때문에 각종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게첩 되는 경우가 많은 광고물이다. 이러한 현수막은 상업용 목적으로도 많이 사용되지만, 정당 혹은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정책 등을 홍보하는 데 자주 이용되기도 한다. 정당현수막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8조제4호(적용배제) 및 이에 대한 법제처 해석(09-0002)에 따라 적법한 정치활동을 위한 실질적 행사 또는 집회가 열리는 장소에 표시・설치하는 경우에만 게시대가 아닌 곳에 설치가 가능하지만, 정당법 제37조(활동의 자유)에는 ‘자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인쇄물・시설물・광고물 등을 이용하여 홍보하는 행위와 활동 등은 통상적인 정당 활동으로 보장되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어 그동안 이에 대한 정비와 관련해 여러 지자체에서 많은 논란이 야기되었다. 평택시는 이처럼 양 법이 충돌하는 모호한 상황을 타개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민선7기 출범이후 정당현수막이 도로변에 게첩 되지 않도록 여러 노력을 기울여왔다. 초기에는 정당현수막 정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추진했으나, 관련 사항에 대한 각종 민원 발생, 일반 현수막 정비와의 형평성 문제가 불거져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현재는 일반 현수막과 동일하게 도로변에 게첩 즉시 정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정당현수막이 집중적으로 게시되는 설・추석 명절에는 2018년부터 각 정당 및 국・도・시의원에게 도로변에 명절인사 현수막 게첩을 자제해줄 것을 수차례 공문을 통해 요청했으며, 초기에는 이전 관습 등에 대한 문제로 난항을 겪었으나 정당 및 국・도・시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명절현수막 제작비용 불우이웃 돕기 기부 등)를 통해 2020년 추석에 들어서는 도로변 정당현수막 게첩 빈도수가 이전보다 현저하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평택시는 또한 작년 12월에 각 정당과의 간담회를 추진해 여러 정당관계자들로부터 정당현수막 또한 일반현수막과 마찬가지로 지정게시대에 설치되어야 한다는 것과 정치인과 정당에서 먼저 모범을 보이자는 것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 평택시에서는 정당에게 도로변 게첩 대신 상업용 지정게시대를 활용해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고, 여기에 읍・면・동 별 1개씩 공공용 지정게시대(5단) 설치를 추진해 공공기관 및 각 정당에서 정책 현안 등을 합법적으로 게시 및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용 지정게시대의 경우 2021년 1월에 5개소를 우선 설치했고, 나머지 18개소도 상반기 중에 설치 완료 예정으로써 이를 통해 그동안 문제로 지적됐던 홍보 장소 부족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지정게시대 이외에 도로변에 설치된 현수막은 국민의 안전 관련 및 긴급 교통안내 등의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철거예정이며, 공공게시대 뿐만 아니라 상업용게시대 또한 확충해 일각에서 근본적인 문제점으로 꾸준히 제기해왔던 일반시민 및 기관의 합법적 홍보장소 부족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요즘 유행하고 있는 유튜브나 SNS 홍보 등의 다각적인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해소로 에너지 복지행정 구현
평택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해소로 에너지 복지행정 구현
[공정언론뉴스]평택시는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 사업과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으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평택시의 도시가스 평균 공급률은 경기도 평균을 상회하고 있으나 일부 읍・면지역 등은 공급배관투자 대비 경제성이 낮아 도시가스 공급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취약지역 공급을 위한 2021년 배관망사업은 진위면 마산1리 등 6개 구간 4.2㎞를 신설하며 사업비는 22억3천2백만원으로 179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그리고 『평택시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에 관한조례』에 따라 지원하는 사업은 사업비 13억3천3백만원(시 10억원, 삼천리 3억3천3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1년 사업 신청은 현재 공고중이며 오는 26일까지 기업지원과 또는 해당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고 있다. 보조사업 대상지 선정은 신청지를 검토한 후 평택시 도시가스공급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할 예정이며, 공급률이 낮은 읍・면지역을 고려하고 가구당 보조금이 낮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도시가스 배관과 거리가 멀어 공급이 어려운 농촌마을에 LPG소형저장탱크 배관망사업으로 2015년부터 21억7천만원을 지원해 6개 마을 316세대에 지원사업도 벌이고 있다. 2021년에는 포승읍 홍원7리 35세대에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의 연료비절감과 안정성 및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평택시문화재단, 2021 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선정
평택시문화재단, 2021 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선정
[공정언론뉴스]평택시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전국 문예회관의 국내공연 창작 및 제작의 배급의 역할을 강화하고 공연예술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자 21년에 새롭게 신설한 공모사업으로 전국 3개의 문예회관이 연합하여 배급사와 함께 제작공연을 참여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총 1억 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평택시문화재단은 경기아트센터, 경주문화재단과 함께 예술단체 브러쉬씨어터와 협력으로 ‘어린이를 위한 이머시브 씨어터 : 그래비티 스페이스’를 공모하여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세 기관중 평택시문화재단이 대표기관으로 주요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예술단체로 참여하는 ‘브러쉬 씨어터’는 아동·청소년 공연 제작 및 기획에서 유통, 투어하며 창작 가족극 ‘두들팝’, ‘리틀뮤지션’등을 제작한 단체이며 최근 3년간 북미와 유럽, 중극 등 60여곳의 국가에 500회 이상 공연하며 세계관객에게 K공연 콘탠츠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이번 제작공연에는 ‘프로젝션 맵핑’기술을 활용하여 어린이를 위한 이머시브 씨어터(관객체험형) 공연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세개 기관과 유망예술단체의 협력으로 제작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고무적이며, 앞으로 각 기관의 지역적 특성이 돋보일 수 있는 기술 매칭을 하여 관객이 원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제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오는 8월 경기아트센터에서 첫 공연을 마치고 10월 평택에서 공연 후 11월 경주아트센터 공연을 마치고 향후 국내유통 및 해외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