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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클러스터 공모 사전안내
평택시,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클러스터 공모 사전안내
[공정언론뉴스]브레인시티 PFV(주) 김수우 대표가 1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브레인시티 내 대학병원급 병원유치를 위한 의료복합클러스터 사업자 공모계획을 발표했다. 의료복합클러스터는 총82,578㎡ 규모로, 39,670㎡의 종합의료시설용지와 42,908㎡의 의료 연구개발 중심의 산업시설용지(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되어 공급 공모할 계획으로 용지별로 필수 자격요건을 각각 갖추어야만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 참가신청을 갖춘 법인 컨소시엄으로 사업신청이 가능하며, 의료복합클러스터의 앵커를 담당할 종합병원이 운영 참여를 확약하고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2021년 2월 중순 공모절차를 시작하여 사업설명회, 사전참여의향서 접수, 7일간의 질의 기간을 거쳐 70일간의 본 공모 접수기간을 계획하고 있으며, 5월 중 참가신청서류 평가 및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여 2026년 병원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시설용지 및 기타지원시설의 공급은 지난해 12월 16일 1차 분양 공고를 통해 공동주택, 상업시설 등 기타지원시설의 일부를 공급하였고 산업시설 및 잔여용지는 향후 별도 계획을 수립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차 공모를 실시했던 대학교용지는 올해 상반기 중 2차 공모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이날 브리핑 발표를 맡은 김 대표는 “앞으로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개발을 통하여 시민들께는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여,더욱 더 살기 좋은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브리핑을 마무리 했다.
평택시, 오는 2월1일까지 자동차세 선납 신청 접수
평택시, 오는 2월1일까지 자동차세 선납 신청 접수
[공정언론뉴스]평택시는 1월 중에 자동차세를 연간 부과될 세액을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액의 일부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2월 1일까지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 두차례에 걸쳐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전액 납부하고자 신청하면 연간 납부할 자동차세액의 약 9.15%를 공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납부시기에 따라 3월과 6월, 9월에도 각각 7.5%, 5%, 2.5%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지방세법 개정시행에 따라 2020년까지 1월 연납시 연세액의 10%를 공제받았으나 2021년에는 공제기간에서 신청기간 1월 한달을 제외한 2월에서 12월까지 연세액의 10% 공제로 실질적 공제세액은 연세액의 약 9.15%가 된다. 자동차세 선납대상은 평택시에 등록된 자동차세 납부대상 차량 291,735대의 자동차 소유자이며 연납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및 각 출장소 세무과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 및 위택스 또는 스마트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작년에 선납신청한 모든 납세자 34,029명에게 연납 공제된 세액을 표기한 납부안내서를 11일 발송했고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2월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 납부방법은 ARS 안내에 따라 가상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인터넷 위택스 및 지로에서 조회・납부 가능하며, 모든 은행・우체국의 현금자동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또는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월에 연납 신청의 기회를 놓치신 납세자께서도 3월에 선납하시면 연간 납부세액의 7.5%를 공제 받을 수 있다”며 “세액이 많이 공제되는 만큼 연납제도를 많은 시민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 평택항, 서해권 다기능 복합 거점항만으로 도약
평택시 평택항, 서해권 다기능 복합 거점항만으로 도약
[공정언론뉴스]평택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지난 2020년 12월 30일 ‘제4차 항만기본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항만기본계획은 항만관련 최상위 국가계획으로 2030년까지 전국 31개 무역항과 29개 연안항의 항만관리・운영, 개발계획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따른 평택항의 기본계획에는 현재 운영 중인 64선석(포승지구 41선석, 고대/송악지구 23선석)에서 2030년까지 9개 선석을 추가하여 73선석(포승지구 48선석, 고대/송악 25선석)이 개발된다. 항만물류산업 클러스터 기반조성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1종 항만배후단지(142만㎡) 외에 물류기업과 제조기업 입주가 가능한 1종 항만배후단지 261만㎡와 상업, 주거, 문화 등 도심기능이 도입되는 2종 항만배후단지 184만㎡가 개발되며, 항만 물동량 증가와 내륙 연계수송망 강화를 위해 항만 배후도로・진입도로・인입철도 계획이 수정 및 신규로 반영됐다. 또한 대중국 관광객을 위한 新국제여객터미널(4개 선석)이 건설되고 現국제여객터미널 부지와 주변지역에는 약 10만㎡의 친수공간이 조성되고 LNG 벙커링 부두, AMP(육상전원공급장치)시설도 신규로 구축된다. 이와는 별도로 평택시에서는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항만배후단지와 개발예정지에 50만평 규모의 해양생태공원숲을 조성할 계획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평택항은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화물 물동량이 작년 대비 7.8% 증가된 약 79만TEU를 처리했다. 또한 전자상거래화물은 인천항에 대비 300만건이 많은 1,300만건을 처리하여 건수기준 전국 1위를 차지해 평택항 발전전망을 밝게 했다. 평택시에서는 고시된 4차 항만기본계획을 토대로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평택항 개발계획의 적기개발 추진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행안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평택시, 행안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공정언론뉴스]평택시가 행정안전부의 '2020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노력과 국비 집행실적, 전문기관 등 의견수렴, 시설의 안전성 평가와 우수사례, 주민 홍보실적 등 세부사항을 평가한 결과이다. 특히 평택시는 평택경찰서 및 도로교통공단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한 면밀한 원인조사 후 기본개선 방안을 마련해 효과적인 개선사업을 추진한 사항과 교통부서에서 도로, 하수, 녹지부서 등 관련 부서와 연계・병행 추진함으로써 예산절감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과 더불어 걷고 싶은 도로환경을 조성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평택시는 2022년 예산 배분 시 인센티브 부여를 받게 될 예정으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시설물 확충에 더욱 총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각종 개발사업 및 도로 개설에 따라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안전속도 5030 정책 시행에 따라 보행자를 위한 안전한 운전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2021년도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본격 추진
평택시, 2021년도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본격 추진
[공정언론뉴스]평택시는 금년에도 79억원을 투자해 용・배수로 현대화 및 준설, 농로 확・포장 등 총 6개 분야에 대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용・배수로 정비 54개소, 농로 확・포장 19개소, 저수지 정밀점검 10개소, 소교량 정비 3개소, 간이양수장 설치 1개소, 대형관정 개발 8개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영농기 농업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사업물량이 가장 많은 용・배수로 정비 사업은 지난 연말부터 선제적으로 설계를 시작해 가능한 영농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민선7기 용・배수로 현대화(구조물화)는 물론 준설, 농로포장 등에 매년 70억원 이상 투자해 농업기반시설의 꾸준한 정비를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환경 개선과 함께 홍수 및 가뭄피해 예방 등 안전 영농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용・배수로 구조물화 율이 그동안 투자된 실적이 반영되지 않아 전국 평균 50.1%에도 미치는 못하는 47.4%였으나 2019년 농어촌공사 평택지사를 통한 용・배수로 현황 및 등급별 전수조사 결과, 실제 용・배수로 전체 연장이 한국농어촌공사 농업기반시설 관리시스템(RMIS)에 등재된 4,786㎞보다 2,788㎞가 감소한 2,088㎞로 파악됐으며, 이중 81.8%인 1,709㎞가 구조물화 되어 있어 전국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농업인들의 고령화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배수로에 대해 매년 준설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배수는 물론 최근 각종 농기계의 대형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규로 추진하는 농로포장 폭을 기존 3m에서 부지가 확보되면 가능한 4m로 확장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신속한 정비로 농업인들께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